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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겨들으시오 3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65. 순간 속에 ‘이미’ 2022-05-20
김유철 edit@catholicpress.kr




길가에 뿌려진 사람,

돌밭에 뿌려진 사람,

가시덤불 속에 뿌려진 사람,

좋은 땅에 뿌려진 사람.


‘나는 어떤 사람일까’ 

생각하지 말기를

한 사람 마음속에 시시때때로

천당과 지옥이 오고 가니

그저 순간을 잡기를


일 년보다 오늘이 중요하고

오늘보다 한순간이 중요하니

순간 속에 ‘이미’ 들어있는 

좋은 땅을 만나세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해설 (마태 13,18~24)


여러분, 그러니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새겨들으시오. 누구든지 나라의 말씀을 듣고도 깨닫지 못할 때에는 악한 자가 와서 그 마음 속에 뿌려진 것을 강탈해 갑니다. 이는 길가에 뿌려진 사람입니다. 돌밭에 뿌려진 사람, 이는 말씀을 듣고 즉시 기뻐하며 받아들이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 속에 뿌리를 내리지 못하고 한때뿐입니다. 그리하여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곧 걸려넘어집니다. 가시덤불 속에 뿌려진 사람, 이는 말씀을 듣는 사람이지만 현세 걱정과 재물의 유혹으로 말씀은 숨이 막혀 열매를 맺지 못합니다. 그러나 좋은 땅에 뿌려진 사람, 이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 사람입니다. 그는 열매를 내는데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육십 배, 어떤 것은 삼십 배를 냅니다." 예수께서는 또 다른 비유를 들어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하늘나라는 자기 밭에 좋은 씨를 뿌리는 사람과 같습니다.



[필진정보]
김유철(스테파노) : 한국작가회의 시인. <삶예술연구소> 대표로서 ‘사람과 자연’, ‘삶과 예술’을 나누고 있다.시집 『산이 바다에 떠 있듯이』,『천개의 바람』, 『그대였나요』, 포토포엠에세이 『그림자숨소리』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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