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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고편 1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74. 설마? 2022-07-26
김유철 edit@catholicpress.kr




본론 같은 예고편의 시작

눈여겨보라

늘 일은 가까운 곳에서, 발밑에서 시작하니

머잖아 찾아올 일

담담히 맞으라

설마 이것이 하늘의 일이랴 싶기도 하겠지만

늘 그렇게 다가오느니

기꺼이 맞으라



나자렛에서 배척당하시다 (마태 13,54~58)


그분은 당신 고향으로 가시어 그 회당에서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그러자 그들이 깜짝 놀라서 말하였다. "어디서 이 사람한테 이런 지혜와 기적들이 (내렸을까)? 이 사람은 장인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암이라 하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 또한 그의 누이들도 모두 우리와 함께 지내고 있지 않은가? 그런데 어디서 이 사람한테 이 모든 것이 (내렸을까)?" 그러면서 그들은 예수에게 걸려넘어졌다. 그래서 예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예언자는 (어디서도) 모욕을 당하지 않는데 다만 자기 고향과 자기 집안에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거기서는 그들의 불신 때문에 많은 기적을 행하시지 않았다.



[필진정보]
김유철(스테파노) : 한국작가회의 시인. <삶예술연구소> 대표로서 ‘사람과 자연’, ‘삶과 예술’을 나누고 있다.시집 『산이 바다에 떠 있듯이』,『천개의 바람』, 『그대였나요』, 포토포엠에세이 『그림자숨소리』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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