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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62
- “그리스도인들은 평화로운 존재이며 이를 부끄러워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단순한 평화주의자가 아닙니다. 우리는 싸울 수 있지만 전쟁보다는 평화를 사랑합...
- 편집국2016-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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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61
- “시험의 시간은 지나갈 것입니다. 수많은 신자들이 지키고자 목숨을 바친 이상은 찬란히 살아남을 것입니다. 우리는 지금 깜깜한 밤 가운데 있습니다. 그러...
- 편집국2016-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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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60
- “어느 날 그들이 라디오 방송국을 빼앗아 가거나 신문을 폐쇄하더라도, 혹은 우리가 어떤 말도 못하게 하거나 사제와 주교들을 살해한다 할지라도, 여러분들...
- 편집국201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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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59
- "오늘날 하느님의 지체인 가난한 사람들에게 직접적인 박해가 가해졌습니다. 예수님처럼 그들은 십자가형에 처해진, 박해 받는 야훼의 종들입니다. 가난한 사...
- 편집국2016-0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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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58
- “우리는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예언자적 의무를 두려워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는 하느님의 일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대주교는 자신이 예언자라고 생각하...
- 편집국2016-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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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57
- “교회에서 파문 당한 살인자들이 만약 은신처에서 이 라디오 방송을 듣고 있다면, 양심의 귀를 열고 이 말을 들어주십시오. 우리는 당신들, 살인을 한 형제들...
- 편집국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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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56
- “하느님의 말씀을 받아들인 그리스도인들에게 말씀은 살아있으며 현실을 인식하고 필요한 권리를 찾도록 인도합니다. 다시 말하면, 말씀은 우리들에게 죄와...
- 편집국2016-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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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55
- "우리 교회는 인간의 존엄성을 위해 봉사하고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습니다. 우리는 폭력에 시달리는 많은 사람들과 파괴된 그들의 가정을 보며 슬픔과 부끄...
- 편집국2016-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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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54
- “교회는 인간의 존엄성을 위한 헌신을 결코 포기할 수 없습니다. 교황 바오로 6세는 이를 신학의 최고 임무라고 생각하셨습니다. 바오로 6세는 이렇게 말씀하...
- 편집국2016-0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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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53
- "교회는 이 세상에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드러난 하느님의 해방된 사랑을 실현해야 합니다. 가난한 이들에 대한 하느님의 사랑을 이해해야 합니다. 메데인에서...
- 편집국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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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52
- “엘살바도르 국민과 함께라면 좋은 목자가 되는 일은 어렵지 않습니다. 미사를 통하여 그들의 권리를 보호하고 그들의 목소리 역할을 하는 소명으로 우리를 ...
- 편집국2015-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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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51
- “내가 태어나기 아홉 달 전에 나를 깊이 사랑하는 여인이 있었습니다. 그녀는 내가 어떤 아이로 태어나 자라게 될지 몰랐습니다. 그러나 여인은 단지 내가 그...
- 편집국2015-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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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50
- "형제 자매 여러분, 지금은 두 개의 교회로 나눠질 시간이 아닙니다. 하나의 교회로 나아가야 할 시간입니다. 예수 부활을 위해 투쟁하고 죽음 이후와 지금 이 ...
- 편집국2015-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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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49
- "최근 한 달 동안 일어난 일들을 보면 우리에게 가톨릭의 일치(Christian unity)라는 공통된 신앙은 단순히 말로 고백하는 일이 아니라 신앙을 실천하는 일이라는 ...
- 편집국2015-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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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48
- "역사의 진정한 주인공은 하느님과 일치하는 사람들입니다. 하느님의 관점으로 시대의 표징에, 하느님의 섭리에, 그리고 역사에 참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편집국2015-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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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로 대주교 47
- “형제자매 여러분, 나는 우리 교회가 가난한 사람들에게 우선권을 주고 그들을 대변한다는 이유로 박해 받는 현실이 기쁩니다. 그리고 저는 통치자들, 부자...
- 편집국2015-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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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제1독서(사도 4,8-12)그 무렵 8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였다.“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9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라면,10 여러분 모두와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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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제1독서(사도 3,13-15.17-19)그 무렵 베드로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3 “여러분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그분을 놓아주기로 결정한 빌라도 앞에서 그분을 배척하였습니다.그러나 아브라함의 하느님과 이사악의 하느님과 야곱의 하느님,곧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14 여러분은 거룩하고 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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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제1독서(사도 4,32-35)32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33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모두 큰 은총을 누렸다.34 그들 가운데에는 궁핍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땅이나 집을 소유한 사람은 그것을 팔아서 받은 돈을 가져다가35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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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제1독서(사도 10,34ㄱ.37ㄴ-43)그 무렵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37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38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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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분을 어디에 모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4 빌라도가 다시 예수님께 물었다.● “당신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소?보시오, 저들이 당신을 갖가지로 고소하고 있지 않소?”5 ○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그래서 빌라도는 이상하게 여겼다.6 빌라도는 축제 때마다 사람들이 요구하는 죄수 하나를 풀어 주곤 하였다.7 마침 바라빠라고 하는 사람이반란 때에 살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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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네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
제1독서(이사 50,4-7)4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5 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6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