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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권위, “김병상 신부 위암 진단 미고지는 알 권리 침해”
- 존경받던 교구사제의 노후는 왜 존중받지 못했나
- 지난 해 4월 선종한 김병상 몬시뇰(천주교 인천교구 사제)에게 인천교구 산하 병원이 위암 사실과 수술 가능 여부를 설명하지 않은 것은 인권침해라는 판단이 ...
- 강재선2021-0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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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교황청 추기경 등 고위성직자 봉급 10% 삭감
- 코로나19 팬데믹 위기에 ‘공생’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4월부터 추기경을 비롯한 교황청 고위직의 봉급을 10% 삭감하는 조치를 발표했다.자의교서 형식으로 발표된 이번 조치에 관해 프란치...
- 끌로셰 2021-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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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사회, 5.18 모욕 만평 올린 <매일신문>에 공식 사죄 요구
- 대구 시민사회 <매일신문> 사옥 앞 기자회견
-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소유한 대구 지역 일간지 < 매일신문 >이 지난 18일, 5·18민주화운동을 모욕하는 만평을 올려 논란이 일었다. 이에 < 매일신문 >에 공식 사...
- 강재선20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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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소수자 강복 안 된다’는 문건에 교황청서도 반응 엇갈려
- 신앙교리성 문건에 교황청 고위관계자들 입장차 보여
- 최근 교황청 신앙교리성이 ‘성소수자 부부를 강복할 수 없다’는 입장을 내놓은 가운데 프란치스코 교황이 신앙교리성의 입장에 거리를 두고 있다는 관측이...
- 끌로셰202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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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대구교구 소유 <매일신문>, 5.18민주운동 모욕 만평 실어 논란
- 한국 민주주의 역사 왜곡에, 가톨릭교리 정면으로 위배한 만평
- 천주교 대구대교구가 소유한 < 매일신문 >(사장 이상택 신부)이 현 정부의 조세 정책을 풍자하는 만평에 군사독재시절 사진을 묘사한 그림을 게재하여 논란이...
- 강재선2021-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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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종교계, 미얀마 민주주의 지원에 공동행동 나서
- 종파별·종파간 미얀마 군부 저지 위한 조직적 행동 개시
- 아시아는 물론 온 세상의 모든 종교인과 연대하여 미얀마 민중을 지키기 위해서 행동하겠다지난 18일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 대표회장 원행 스님)가 7대 종...
- 강재선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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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수정 추기경, 미얀마 학생들 만나 “남의 일 아니다” 연대해
- 소극적이던 미얀마 불교계도 민주주의 행동 나서기 시작
- 지난 18일 오전, 한국천주교 염수정 추기경은 한국에서 유학 중인 미얀마 학생들을 만났다. 이들에게서 현지 상황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한국 종교계에 전하는...
- 강재선2021-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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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미얀마 사태에 “나도 무릎을 꿇습니다”
- 교황청, 국제사회에 미얀마 군부 유혈사태 멈추게 하자 호소
-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얀마에서 군부에 의해 자행되는 유혈 사태에 “나도 무릎을 꿇습니다. 나도 두 팔을 벌립니다”라며 연대의 뜻을 전했다. 이를 통해 민...
- 끌로셰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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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녀회·약사회, 몸 밖으로 장기 나온 콩고 아동 긴급 수술 지원해
- (사)올마이키즈, 콩고민주공화국 아동 긴급수술 지원
- 성가소비녀회와 부천시 약사회가 긴급한 수술을 필요로 하는 콩고민주공화국의 아동을 지원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아프리카 가난한 나라로 손꼽히는 콩고...
- 강재선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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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현지 활동가, “도와주세요. 연대해주세요”
- 우리신학연구소, 미얀마사태 관련 긴급토론회 열어
- ‘미얀마 군부쿠데타와 민중항쟁, 한국천주교회는 어떻게 연대할 것인가?’17일 저녁 미얀마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한국 시민사회와 가톨릭교회가 어떤 활동...
- 강재선2021-0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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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성소수자 부부’는 “강복 대상 아냐”
- 교황청 성소수자 차별 아니라면서도 전통적 혼인관 강조
- 지난 15일 교황청 신앙교리성이 발표한 문건에서 동성 간의 혼인, 결합에 성사를 통한 강복을 할 수 있느냐는 질의(dubium)에 “교회는 동성 간의 결합을 강복할 ...
- 끌로셰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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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 ‘미얀마 학살 중단’위한 거리미사
- 현지 파견사제 편지 공개··· “살육의 현장 너무 고통스러워”
- 천주교정의구현사제단(이하 정구사)이 미얀마의 민주주의 회복을 요구하는 거리 미사를 봉헌했다. 16일, 정구사는 미얀마 대사관 무관부(옥수동 성당 근방) 앞...
- 강재선202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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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대체 누가 테러범들에게 무기를 팔았나”
- 교황 이라크 순방 3일차, IS 점령으로 파괴된 지역 주민들 만나
- ▶이라크 순방 2일차 기사 보기“나는 ‘대체 누가 테러범들에게 무기를 팔았나’를 자문해보았다. 누가 여기저기서, 학살을 일으키는 테러리스트들에게 무...
- 끌로셰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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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천주교, 미얀마 사태에 “무차별 폭력 당장 멈춰야”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차원 공식 성명발표
- 지난 11일,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이용훈 주교)가 미얀마 사태에 관한 “심각한 우려” 입장을 밝혔다. 천주교주교회의는 최근 미얀마 양곤 교구장이자 아...
- 강재선2021-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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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브라함의 땅’ 찾은 최초의 교황, 프란치스코
- 이라크 순방 2일차, ‘우르’평원 찾고, 이슬람 수니파 최고지도자와 만나
- ▶이라크 순방 1일차 기사 보기교황 요한 바오로 2세가 염원했던 종교간 대화는 ‘만남의 문화’를 강조하는 프란치스코 교황을 통해 아브라함의 고향인 ‘우...
- 끌로셰2021-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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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이라크 순방, “무기 소리가 잦아들게 하소서”
- 이라크 순방 1일차, ‘차이를 인정하는 평화’ 강조
- 코로나19와 군사적 긴장에도 불구하고 가톨릭교회 역사상 최초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3일간의 이라크 순방을 무사히 마쳤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형제애를 강조...
- 끌로셰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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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이라크 순방길 올라 “그리스도인, 무슬림은 모두 형제”
- ‘형제애’ 강조하며 중동·종교간 평화 모색하는 자리
-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라크 순방(3월5-8일)을 앞두고 이라크인들에게 영상메시지를 보내 자신이 “함께 걷고자 하는 열망으로 형제애를 추구하는 평화의 순례...
- 끌로셰2021-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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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수녀, “저 어린 생명이 아니라 제 생명을 거둬가소서”
- 교황청 공보 3월호, 1면에 '미얀마 강경 탄압' 다루고 '수녀의 용기' 알려
- '피의 일요일'. 지난 28일부터 미얀마 각 도시에서 대규모 거리시위가 일어나자 군부가 이를 진압하기 위해 발포를 시작했다. 우리로서는 5.18 광주항쟁이 자연...
- 강재선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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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현직이든 은퇴든 로마에서 교황으로 죽겠다”
- 신간에 실린 교황 건강 관련 인터뷰서 '신경증' 언급
- 프란치스코 교황이 최근 공개된 인터뷰에서 “나는 아르헨티나로 돌아가지 않을 것”이라며 “로마에서 현직이든 은퇴든 교황으로서 죽음을 맞이할 것”이...
- 끌로셰2021-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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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일 가톨릭, 주교회의 사무처장에 최초로 여성 평신도 임명
- 독일 가톨릭교회 여성 참여 확대…의사결정직에 여성 임명
- 독일 가톨릭 주교회의에서 교회 내 여성 참여를 구체적으로 실현하기 위해 최초로 주교회의 사무처장에 여성 평신도를 임명해 화제다. 지난 23일 독일주교회...
- 끌로셰2021-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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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분을 어디에 모시는지 지켜보고 있었다
4 빌라도가 다시 예수님께 물었다.● “당신은 아무 대답도 하지 않소?보시오, 저들이 당신을 갖가지로 고소하고 있지 않소?”5 ○ 예수님께서는 더 이상 아무 대답도 하지 않으셨다.그래서 빌라도는 이상하게 여겼다.6 빌라도는 축제 때마다 사람들이 요구하는 죄수 하나를 풀어 주곤 하였다.7 마침 바라빠라고 하는 사람이반란 때에 살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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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네가 그렇게 말하고 있다”
제1독서(이사 50,4-7)4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5 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6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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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사람의 아들이 영광스럽게 될 때가 왔다”
제1독서(예레 31,31-34)31 보라, 그날이 온다. 주님의 말씀이다.그때에 나는 이스라엘 집안과 유다 집안과 새 계약을 맺겠다.32 그것은 내가 그 조상들의 손을 잡고 이집트 땅에서 이끌고 나올 때에그들과 맺었던 계약과는 다르다.그들은 내가 저희 남편인데도 내 계약을 깨뜨렸다. 주님의 말씀이다.33 그 시대가 지난 뒤에 내가 이스라엘 집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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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진리를 실천하는 이는 빛으로 나아간다
제1독서(2역대 36,14-16.19-23)그 무렵 14 모든 지도 사제와 백성이이방인들의 온갖 역겨운 짓을 따라 주님을 크게 배신하고,주님께서 친히 예루살렘에서 성별하신 주님의 집을 부정하게 만들었다.15 주 그들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 백성과 당신의 처소를 불쌍히 여기셨으므로,당신의 사자들을 줄곧 그들에게 보내셨다.16 그러나 그들은 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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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예수님은 사람 속에 들어 있는 것까지 알고 계셨다
제1독서(탈출 20,1-17)그 무렵 1 하느님께서 이 모든 말씀을 하셨다.2 “나는 너를 이집트 땅, 종살이하던 집에서 이끌어 낸 주 너의 하느님이다.3 너에게는 나 말고 다른 신이 있어서는 안 된다.4 너는 위로 하늘에 있는 것이든, 아래로 땅 위에 있는 것이든,땅 아래로 물속에 있는 것이든그 모습을 본뜬 어떤 신상도 만들어서는 안 된다.5 너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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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예수님만 그들 곁에 계셨다
제1독서(창세 22,1-2.9ㄱ.10-13.15-18)그 무렵 1 하느님께서 아브라함을 시험해 보시려고“아브라함아!” 하고 부르시자, 그가 “예, 여기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였다.2 그분께서 말씀하셨다.“너의 아들, 네가 사랑하는 외아들 이사악을 데리고 모리야 땅으로 가거라.그곳, 내가 너에게 일러 주는 산에서 그를 나에게 번제물로 바쳐라.”9 그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