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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의 새로운 모습7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36. 치유와 기적 6
  • 김유철
  • edit@catholicpress.kr
  • 기사등록 2021-10-19 10:08:42
  • 수정 2021-10-19 10: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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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뒤집힐 지경인데


겁이 나지 안 나게 됐습니까? 라고 소리치니


“쯧쯧, 어쩌나. 그 겁 이전에 겁을 지니고 있었군요.”


그 겁이 그대를, 세상을 잡습니다.


그러니 겁내지 마시오.


하늘이 무너질 리도 없지만


설사 무너진다고 해도 솟아날 여지도 있습니다.




풍랑을 가라앉히시다 (마태 8,23~27)


예수께서 배에 타시자 그 제자들이 그분을 따랐다. 그런데 마침 호수에 큰 풍랑이 일어 배가 파도에 뒤덮이게 되었다. 그러나 예수께서는 주무시고 계셨다. 그래서 제자들은 다가가서 그분을 깨우며 "주님, 구해 주십시오. 우리가 죽게 되었습니다." 하였다. 그분은 "왜 겁냅니까, 믿음이 약한 사람들!" 하고 말씀하셨다. 그제야 그분은 일어나 바람과 호수를 꾸짖으셨다. 그러니 아주 고요해졌다. 사람들은 놀라워하면서 말하기를 "이분이 어떠한 분인데 바람과 호수조차 이분에게 순종할까?" 하였다.



[필진정보]
김유철(스테파노) : 한국작가회의 시인. <삶예술연구소> 대표로서 ‘사람과 자연’, ‘삶과 예술’을 나누고 있다.시집 『산이 바다에 떠 있듯이』,『천개의 바람』, 『그대였나요』, 포토포엠에세이 『그림자숨소리』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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