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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상 훼손사건에 사과한 서울기독대 교수, 4년 8개월만에 복직 - 손원영 교수, 해직 1675일 만에 복직
  • 문미정
  • moon@catholicpress.kr
  • 기사등록 2021-10-21 15:19:13
  • 수정 2021-10-21 15: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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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손원영 교수)


2016년 개운사 불당을 훼손한 개신교인을 대신해 사과하고 불당 복구 모금활동을 펼치다 파면을 당한 서울기독대학교 손원영 교수가 해직 1,675일 만에 다시 복직했다.


지난 13일 학교 측은 잠겨 있던 손원영 교수의 연구실 출입문을 열어줬고, 손원영 교수는 자신의 SNS에 “해직 1675일, 복직 촉구 1인 시위 106일 만”이라며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2019년 손원영 교수는 파면처분 무효확인소송에서 승소했지만 학교 측은 복직 결정이 나고 3개월이 지나도록 손 교수의 복직 절차를 이행하지 않았다. 이에 손원영 교수의 복직 촉구 시위가 계속됐다.


당시 손 교수는 “무엇이 이단행위인가. 개신교인에 의해 훼불된 개운사 불당에 대해 사과하고 본래 모습으로 회복시켜주자는 것이 이단행위인가”라며, “서울기독대학교와 그리스도의교회를 살리기 위해 반드시 돌아가야만 한다”고 강하게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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