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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의 새로운 모습 9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38. 치유와 기적 8
  • 김유철
  • edit@catholicpress.kr
  • 기사등록 2021-11-02 10:46:14
  • 수정 2021-11-02 10: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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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운 선생이 3·1운동 후 잡혀갔을 때

일본 앞잡이나 일본경찰은 그런다고 독립이 되느냐 물었더니 

그런 ‘계산’ 없이 한 일이라 했다지요.


예나 지금이나 머릿속 속셈 많은 자들이 득실거리지만

그 분은 ‘계산’ 없는 이들의 믿음을 더 쳐줍니다.

“여보시오, 힘내시오, 일어나시오”


중풍병자를 낫게 하시다 (마태9,1~8)


예수께서는 배에 올라 (호수를) 건너 당신의 고을로 가셨다. 그런데 마침 사람들이 중풍병자를 침대에 누인 채 예수께 데리고 왔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그들의 믿음을 보시고 중풍병자에게 "힘내시오, 아들이여, 그대의 죄는 용서받았소" 하고 말씀하셨다. 그런데 마침 율사 몇 사람이 그들 속으로 "이 사람이 (하느님을) 모독하는구나" 하고 말했다. 예수께서는 그들의 속셈을 아시고 이렇게 말씀하셨다. "어찌하여 당신들의 마음속에 악한 속셈을 품습니까? 사실 어느 편이 더 쉽겠습니까? '그대의 죄는 용서받았다'고 말하는 것이겠습니까? 혹은 '일어나 걸어가라' 고 말하는 것이겠습니까? 인자가 땅에서 죄를 용서하는 권한을 가지고 있음을 당신들이 알도록 (하겠습니다)." 이어서 그분은 중풍병자에게 말씀하셨다. "일어나 그대의 침대를 들고 집으로 가시오." 그러자 그는 일어나 자기 집으로 물러갔다. 군중들이 (이것을) 보고 두려워하며, 사람들에게 이런 권한을 주신 하느님을 찬양하였다.



[필진정보]
김유철(스테파노) : 한국작가회의 시인. <삶예술연구소> 대표로서 ‘사람과 자연’, ‘삶과 예술’을 나누고 있다.시집 『산이 바다에 떠 있듯이』,『천개의 바람』, 『그대였나요』, 포토포엠에세이 『그림자숨소리』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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