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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분의 새로운 모습 11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40. 치유와 기적 10
  • 김유철
  • edit@catholicpress.kr
  • 기사등록 2021-11-16 15:46:13
  • 수정 2021-11-30 09: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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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아이에게

당신 손을 얹어 주시면

제 아이가 살 것입니다


끝나지 않는 병고에

당신 옷만 만질 수 있다면

제가 구원 받을 것입니다


맞소, 

그대의 믿음이

그대를 구원할 것이오


하지만,

그 믿음은 내가 주는 것이 아니라

그대 안에 숨어 있는 믿음이오


청하시오

찾으시오

두드리시오



야이로의 딸을 살리시고 하혈하는 부인을 고치시다 (마태9,18~26)


예수께서 그들에게 이 말씀을 하고 계실 때에 마침 (회당의) 지도자 한 사람이 와서 예수께 절하며 "제 딸이 방금 죽었습니다. 그러나 오셔서 그 위에 당신 손을 얹어 주시면 그는 살 것입니다" 하고 말씀드렸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당신 제자들과 함께 일어나 그를 따라갔다. 그런데 마침 열두 해 동안이나 하혈을 해온 부인이 다가와서는 뒤에서 예수의 옷단에 달린 술을 만졌다. 그는 속으로 "내가 그분의 옷만 만져도 구원받겠지" 하고 혼잣말을 했던 것이다. 그러자 예수께서 돌아서서 부인을 보시고 "힘내시오, 딸이여, 그대의 믿음이 그대를 구원하였소" 하고 말씀하셨다. 부인은 바로 그 시간에 구원받았다. 그리고 예수께서는 그 지도자의 집으로 가서 피리 부는 사람들과 소란 피우는 군중을 보시고 여러분은 물러나시오. 어린 소녀는 죽은 것이 아니라 자고 있습니다 하고 말씀하셨다. 그러자 그들은 예수를 비웃었다. 그러나 군중이 쫓겨난 뒤에 예수께서 들어가 소녀의 손을 잡으시자 그 어린 소녀는 일어났다. 이 소문이 그 지방에 두루 퍼졌다.



[필진정보]
김유철(스테파노) : 한국작가회의 시인. <삶예술연구소> 대표로서 ‘사람과 자연’, ‘삶과 예술’을 나누고 있다.시집 『산이 바다에 떠 있듯이』,『천개의 바람』, 『그대였나요』, 포토포엠에세이 『그림자숨소리』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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