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그 분이 움직이다 9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58. 맞받아 응수하여 가라사대
  • 김유철
  • edit@catholicpress.kr
  • 기사등록 2022-03-29 17:12:34
  • 수정 2022-03-29 17:12:34
기사수정




눈에 보이지 않는 바이러스보다

더 끈질기게 

오래도록 붙어있는 것은 

모함, 시기, 거짓, 음모를 품고

정의를 앞세운 엉터리 잣대꾼들이다


귀신들린 소경 벙어리를 낫게 하니

그들은 귀신 받드는 맹신자가 되었다


그 와중에도 그 분이 말씀하시니

“하느님 나라는 여러분에게 왔습니다”

O.M.G!



반대자들이 모함하다 (마태 12,22~30)


그 때에 (사람들이) 귀신들린 소경 벙어리를 예수께 데리고 왔다. 그분이 그를 고쳐 주시자 벙어리는 말을 하고 보게 되었다. 그래서 군중들은 모두 넋을 잃고 "이분은 다윗의 아들이 아닌가?" 하였다. 그러나 바리사이들이 (이 말을) 듣고 "이자는 귀신 두목 베엘제불의 (힘을) 빌리지 않고서는 귀신들을 쫓아내지 못한다" 하였다. 그러자 예수께서 그들의 속셈을 알아채시고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어느 나라든지 스스로 갈라지면 망합니다. 또한 어느 고을이나 집안도 스스로 갈라지면 지탱하지 못할 것입니다. 이와같이 사탄이 사탄을 쫓아내면 스스로 갈라진 것입니다. 어떻게 그 나라가 지탱하겠습니까? 만일 내가 베엘제불의 (힘을) 빌려 (귀신들을) 쫓아낸다면 여러분의 아들들은 누구의 (힘을) 빌려 (귀신들을) 쫓아낸단 말입니까? 그러므로 바로 그들이 여러분의 재판관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하느님의 영으로 귀신들을 쫓아내고 있으니 그렇다면 하느님의 나라는 여러분에게 왔습니다. 먼저 힘센 자를 묶어 놓지 않고서는 누가 어떻게 힘센 자의 집에 들어가서 그의 세간들을 강탈할 수 있겠습니까? 묶어 놓아야 그의 집을 강탈하게 될 것입니다. 나와 함께 있지 않는 사람은 나를 반대하는 것이며, 나와 함께 모아들이지 않는 사람은 흩어 버리는 것입니다."



[필진정보]
김유철(스테파노) : 한국작가회의 시인. <삶예술연구소> 대표로서 ‘사람과 자연’, ‘삶과 예술’을 나누고 있다.시집 『산이 바다에 떠 있듯이』,『천개의 바람』, 『그대였나요』, 포토포엠에세이 『그림자숨소리』 등을 펴냈다.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catholicpress.kr/news/view.php?idx=7306
기자프로필
관련기사
댓글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비회원 이름 패스워드 자동등록방지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