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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신자 7,470명, “정치검찰 개혁하라” 시국선언
- 성직자‧수도자 선언 이어 천주교 평신도, 검찰개혁 시국선언
-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사회의 ‘정의’를 지키지 못하는 정치검찰을 더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통제 불능의 폭주 기관차가 되어 민주 사회의 전복을 획책하...
- 강재선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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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이 바꾸고자 한 것은 미래가 아니다”
- [사건과 신학] 뉴노멀의 시대를 거슬러 올라갔던 사도 바울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한수현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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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장불량죄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76 : 헌법정신을 들먹이는 너
- 복장불량죄큰 것보다 더 중요한 작은 것높은 곳보다 더 견디기 어려운 낮은 곳고시합격보다더 힘든 인간합격헌법정신보다더 우선하는 복장단정을 모르는 헛...
- 김유철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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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개혁·윤석열 해임 촉구 그리스도인 4천 여명 선언
- “검찰개혁의 본질은 특권을 누리는 세력 척결”
- 천주교인들의 검찰개혁 촉구 시국선언에 이어, 검찰개혁과 윤석열 해임을 촉구하는 그리스도인 선언 기자회견이 8일 대검찰청 앞에서 열렸다. 검찰개혁을 열...
- 문미정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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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재무정보국’을 ‘재무감독정보국’으로 확대 개편
- 재정감독 기구 기능 확대해 전문성 확보하려는 전략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5일 바티칸은행을 비롯한 교황청의 모든 금융거래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재무정보국(AIF)을 재무감독정보국(ASIF)으로 개편했다....
- 끌로셰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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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도권 거리두기 2.5단계 상향, 천주교 대면 미사 연말까지 중단
- 전면 비대면 미사로 전환, 참석인원 미사 진행 필수 인원으로 제한
- 수도권 거리두기가 3단계에 준하는 2.5단계로 상향되면서 모든 종교예식들이 원칙적으로 비대면으로 전환되었다. 이에 따라 천주교 대면 미사 역시 오늘(8일)...
- 강재선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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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평] 윤 골리앗과 추 다윗
- 김웅배 시사만평 : ‘검찰개혁’
- 승패는 불문가지(不問可知)!
- 김웅배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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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계, 정기국회 종료 앞두고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촉구
- "더 이상 땀 흘려 일하는 노동자들을 죽음으로 내몰 수는 없다"
- 모든 노동자가 죽지 않고 안전하게 일하는 그 날까지 기도의 행진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불교, 개신교, 천주교가 오는 10일 고 김용균 노동자 사고 2주기와 정...
- 강재선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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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사제·수도자 4천 여명 검찰개혁 촉구 시국선언
- 정의구현사제단 비롯 수도자 3,951명 "검찰개혁" 호소 서명
- 잠잠히 고요하게 지내야 할 사제와 수도자들이 이렇게 나선 것은 숱한 희생과 헌신 끝에 이룩한 우리의 민주주의가 또 다시 갈림길에 놓였기 때문입니다. 이 ...
- 강재선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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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통’을 위해 ‘관계’에 대한 생각 전환이 필요하다
- [글로벌인문학] 8 소통의 인문학 : 산다는 것은 소통하는 것이다
- 우리 아버지들의 가부장적인 소통방식영화 < 아버지의 이메일 >을 보았다. 이 영화는 홍재희 감독이 그녀의 아버지 홍성섭(1934∼2008)이 세상을 떠나기 일 년 전...
- 이기상2020-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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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판사들에게 “현실의 소리를 듣는 판사 되어 달라”
- 아프리카-아메리카 사회적권리위원회 소속 판사들과 만남
- 시 쓰는 연습을 통해 더 좋은 시인이, 더 좋은 판사가 되십시오. 그러나 변화를 불러오지 않는 시는 죽은 말뭉치일 뿐임을 잊지 마십시오. 프란치스코 교황이 ...
- 끌로셰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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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에는 귀먹은 이들도 듣고 눈먼 이들도 보게 되리라
- [이신부의 세‧빛] “눈을 떠야 할 것은 우리 신앙인들입니다”
- 대림 제1주간 금요일 (2020.12.04.) : 이사 29,17-24; 마태 9,27-31대림시기에는 이사야 예언서를 집중적으로 읽습니다. 이사야는 여러 예언자들 가운데에서도 메시아...
- 이기우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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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여러분은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까?”
- 대림 제2주일 : 너희는 주님의 길을 곧게 내어라.
- 제1독서 (이사야서 40,1-5.9-11)위로하여라, 위로하여라, 나의 백성을.─ 너희의 하느님께서 말씀하신다. ─예루살렘에게 다정히 말하여라. 이제 복역 기간이 끝...
- 김웅배2020-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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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류의 뉴노멀은 지구의 새로운 균형감각을 좇아갈 수 있을까?
- [사건과 신학] 성장주의 없이 지구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용기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신익상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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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자력에는 원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 한국탈핵에너지학회 창립 총회, 강우일 주교 기조강연
- 지난 11월 20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역사관에서 한국탈핵에너지학회 창립총회가 열렸다. 이날 천주교 강우일 주교(한국탈핵에너지학회 고문)가 기조강연을 맡...
- 편집국2020-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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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대재해기업처벌법, 내 친구·동생·아빠·엄마의 일이었다면
- 초당적 협력 통해 입법부가 생명존중 태도 보여야
- 내 가족, 내 절친한 친구가 건설현장이나 공장에서 사고를 당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면 어떨까. 가장 처음 드는 생각은 당연히 ‘대체 어떻게 하다가 ...
- 강재선202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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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신앙은 회심하고자 하는 과감한 마음이고, 사랑할 용기”
- 신임 추기경들과 대림 첫 주 미사 봉헌…‘깨어있음’ 강조
- 지난 29일 새로 서임된 추기경들과 함께 봉헌한 대림 1주일 미사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돈, 명예, 성공과 같은 덧없는 것”에 집착하여 남들에게 무관심해...
- 끌로셰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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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대전교구, 한정현 사제 보좌주교로 임명
- 교구 사제· 대전교구 시노드 기획했던 인물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8일, 대전 탄방동 성당 주임 한정현 스테파노 사제(49)를 대전교구 보좌주교와 모조트코리 명의 주교⑴(Titular Bishop of Mozotcori)에 임명...
- 강재선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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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이 천주교인이오?” 한국 첫 사제 기억하는 특별 한 해 시작
- 김대건 안드레아 성인 탄생 200주년, 기념미사로 희년 개막
- 지난 29일 서울 명동대성당에서,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 탄생 200주년 기념 미사를 시작으로 희년의 문이 열렸다. 이번 희년의 표어는 1846년 8월 26일 성 김대...
- 강재선2020-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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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자렛에서 제주까지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75 : 제주교구 50년
- 나자렛에서 제주까지나자렛사람 예수 들고 들어간 지 오십년 만에탐라사람 예수가 되어 나오니변화무쌍이 신통방통이요부활도 이런 부활이 없으니지금여기 ...
- 김유철2020-12-01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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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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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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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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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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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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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