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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대를 막는 데도 한 마을이 필요하다
- [사건과 신학] 한 아이를 키우는 데 한 마을이 필요하듯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김유승2020-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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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남지역 미사 중단 등 천주교 교구별, 미사 외 활동 자제 요청
- 교회 소모임 금지·방역 수칙 강화에 따라 후속조치 이어져
- 코로나19 감염사례들이 교회를 비롯한 종교시설에서 상당수 벌어지는 것을 감안하여 지난 8일 정세균 총리는 강경한 대응책을 발표했다.정부는 구체적으로 “...
- 강재선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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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사 고시 면접서, “왜 사모 안하고 목사 하려 하나”
- 기독교장로회 목사 고시 면접서 성차별적 발언 나와 논란
- 지난 6월 16일 열린 한국기독교장로회 2020년 제2차 목사 고시 면접에서 발생한 성차별적인 발언으로 논란이 일었다.면접관들은 여성 지원자에게 “남편도 목사...
- 문미정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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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동학대범은 얼굴에 뿔난 사람이 아니다
- [사건과 신학] 선한 인상의 아무개에 의해 일어난다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김예원2020-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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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이전 것 되찾기보다 병든 것 치유해야”
- 교황청 코로나19 이후 세계 숙고위원회, ‘생태계 위기’ 강조
- 코로나19 이후 세계를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 모색하기 위해 발족된 교황청 위원회 핵심 관계자가 “이전의 세계를 되찾기 보다는 병든 것을 치료해야한다”는...
- 끌로셰2020-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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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상 훼손사건 사과한 서울기독대 교수, 복직 왜 미뤄지나
- 학교 측, 파면무효 판결 후 복직 결정에도 이행 않고 있어
- 2016년 개운사 불당을 개신교인이 훼손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에 서울기독대학교에 재직 중이던 손원영 교수는 그를 대신해 사과하고 불당 복구 모금활동을 ...
- 문미정2020-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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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우리는 약자에게만 이토록 가혹한 것일까?
- [사건과 신학] 약자를 학대하는 사회가 된 이유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김태형20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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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것은 연결되어 있다”…공동의 집 돌보는 길잡이 되어
- 교황청,「찬미받으소서」 5주년 맞아 길라잡이 문건 발표
- 교황청이 지난 18일 교황 회칙 「찬미받으소서」발표 5주년을 맞아『공동의 집을 돌보는 길을 향해 -「찬미받으소서」그 5년 후』를 공개했다.이번 문건에는 ...
- 끌로셰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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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직’만이 교회 운영 결정하는 자리 되어선 안 된다”
- ‘여성 사제직’ 두고 프랑스 가톨릭교회 토론 이어져
- 성직자 성범죄 대처에 미흡했다는 이유로 자진 사퇴하면서 공석으로 남아있는 프랑스 리옹대교구장직에 최근 한 여성 신학자가 ‘지원서’를 낸 가운데, 이...
- 끌로셰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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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코로나19 의료진에 “환자들은 종종 ‘천사’를 느꼈다”
- 코로나19 사태 후 첫 공식 만남은 이탈리아 롬바르디아 의료인들
- 지난 20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COVID-19) 이후 이탈리아 정부의 집단시설 폐쇄 명령에 따라 중단되었던 일반 알현⑴을 재개하고 그 첫 번째 손님으로 이...
- 끌로셰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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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전국 교구서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 봉헌
- 한국전쟁 70년, “용서와 평화로 무장해야”
-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을 맞는 오늘, 천주교 전국 16개 교구에서 한반도 평화 기원 미사가 봉헌됐다. 경기도 파주의 참회와속죄의성당에서 봉헌된 천주교 의정...
- 문미정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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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은 거들 뿐, 대한민국은 여전히 ‘성착취’ 흥행 중
- [사건과 신학] ‘성착취’의 흥행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권경란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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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예수회, ‘직장 내 성소수자 차별 금지 판결’ 환영
- 미국 예수회와 주교회의, ‘환영 vs 비판’으로 입장차
- 미국 예수회가 운영하고 있는 주간지는 최근 직장 내에서 성소수자를 차별하는 것이 위법하다는 미국 연방대법원 판결을 두고 “성소수자 인권의 주요 진일...
- 끌로셰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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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가 고통당할 때, 우리는 어디 있었는가
- [사건과 신학] 네트워크는 있지만 공동체는 없는 사회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채수지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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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의 뜻과 일용할 양식, 주기도문에 담긴 기본소득 의미
- [기본소득과 신학] 신자유주의의 양극화와 해방신학 그리고 기본소득 ④
- 다음은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에 연재된 ‘기본소득과 신학’ 가운데 일부입니다. - 편집자 주12. 하나님나라를 향한 유토피아적 윤리적 ...
- 홍인식2020-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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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국제 기준 맞춘 공공계약법 도입
- “부패 위험 상당히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일 국제 기준에 맞춘 공공계약법을 도입하여 교황청의 재정투명성과 재정건전성을 국제 사회 수준으로 높이기 기틀을 마련했다. ‘...
- 끌로셰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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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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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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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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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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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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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