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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순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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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검색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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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감옥은 박근혜가 지키고 양심수는 가족품으로!”
- 2017년 6월 8일 목요일, 맑음어젯밤에 온 엄엘리네한테 피곤할 테니 8시에 일어나 천천히 아침식사를 하자고 했는데 6시가 넘자 벌써 모두 일어나 움직인다. 역…
- 2017-06-09 10:2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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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현충일인지 우짜아노?’ ‘보건소 문이 닫혀 있어서’
- 2017년 6월 6일 화요일, 흐리다 비날씨가 흐리자 마음은 맑음이다. 비 온다는 소식에 제동댁이 양파를 캐는지 집 뒤 언덕에 걸쳐진 밭에서 마른 땅에 호미 찍는 …
- 2017-06-07 10:3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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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하느님, 우리 눈으로 당신 정의 좀 보게 해 주십시오”
- 2017년 6월 2일 금요일, 맑음작년보다 양파를 배쯤 더 심었다. ‘작년에 다섯 망을 캤으니 올해는 열 망은 족히 나올 게고 주변에 고마운 사람들에게 한 망씩 보…
- 2017-06-05 10: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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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사람이 정치로 구원받고 정치로 멸망한다’는데…
- 2017년 6월 1일 목요일, 맑음스무날을 두고 미세먼지와 송화가루가 쌓인 거실 바닥을 맨발로 걸을 때, 그 푸석하고 미끄러운 감촉은 내게 파충류를 맨손으로 쓰…
- 2017-06-02 10: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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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고향산천’에서 밥만 7년, ‘선운각’에서 6년을 설거지…
- 2017년 5월 30일 화요일, 맑음보스코의 옷을 다리미질 하고 넥타이를 찾아놓고 구두는 깨끗이 닦아 놓았다. 교황청 갔다 온 결과를 대통령에게 보고하러 청와대…
- 2017-05-31 16: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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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확실히 정치가 삶을 좌우한다!
- 2017년 5월 28일 일요일, 맑음보스코가 로마에서 갖다 준 선물 보따리 빨래는 남편이 돌아왔다는 신호다. 꼬질꼬질한 빨래가 혼자 보낸 시간이 별로였다고 말한…
- 2017-05-29 09:5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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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거야?
- 2017년 5월 24일 수요일, 맑음1978년 3월 1일 우이동 집으로 이사를 왔다. 광주 월산동 골목길 막다른 집 6만 원짜리 끌세방(10개월치)에서 시작한 신접살림에서 시…
- 2017-05-26 10: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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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세상을 바라보는 생생한 눈과 희망은 시드는 법이 없다’
- 2017년 5월 23일 화요일, 맑음작년 가을 누군가 패랭이꽃 모종을 잔뜩 주어 문상 안길 오르는 길옆으로 주욱 모종을 심고, 식당채 앞에도 드문드문 몇 포기 꽂아 …
- 2017-05-24 10:0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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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하루하루가 새 하늘 새 땅’
- 2017년 5월 21일 일요일, 맑음새벽 2시 반에 걸려 온 보스코의 전화. 같은 방에서 자던 옆사람들 깰까봐 얼른 전화를 들고 나오려다 침대에서 쿵하고 떨어졌다. …
- 2017-05-22 10: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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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5·18 영령들이 지하에서 보낸 대통령(?)
- 2017년 5월 18일 목요일 맑음“정의와 평화” 얼마나 달콤한 말인가, 그리고 또한 그동안 우리가 그토록 갈구하고 추구했던 아픈 말인가. 5·18과 함께 4·16이란 …
- 2017-05-19 11:4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