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3년 처음 여는 말씀
‘낮추라’
‘받아들여라’
두 마디를 주시는군요.
올해의 화두로 삼아서 손색이 없는 말입니다.
그래서 그 분은
언제나 어디서나
나침반이며 길라잡이입니다.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라 (마태 18,1-5)
그 시간에 제자들이 예수께 다가와서 "하늘나라에서 누가 제일 큰 (사람)입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께서는 어린이 하나를 가까이 불러 그들 가운데에 세우시고 말씀하셨다. "진실히 여러분에게 이르거니와, 여러분이 (마음을) 돌이켜서 어린이들처럼 되지 않으면 결코 하늘나라에 들어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어린이처럼 자신을 낮추는 그런 사람이야말로 하늘나라에서 제일 큰 사람입니다. 그리고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이 하나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나를 받아들이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