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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에 파견되는 새 교황대사, ‘하나 되게 하소서’
- 19일, 신임 주한 교황청대사 알프레드 수에레브 몬시뇰 주교 수품
- 19일 바티칸에서는 신임 주한 교황청대사로 임명된 알프레드 수에레브(Alfred Xuereb) 몬시뇰을 포함해 세 명의 몬시뇰이 주교 서품을 받았다. 이날 바티칸 성 베...
- 문미정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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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노자와 교회 : 올해 부활절은 없습니다
- 노자 11장 : 비어있는데 쓸모가 있다?
- 三十輻共一轂 삼십폭공일 當其無 당기무 有車之用 유차지용 埏埴以爲器 선식이위기 當其無 당기무 有器之用 유기지용 鑿戶牖以爲室 착호유이위실 當其無 당...
- 김유철2018-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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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프브리핑] 한국 천주교, 지금 필요한 것은?
- [가프브리핑]은 ‘소리’로 듣는 팟캐스트 방송입니다. 이미지 위쪽에 보이는 방송 링크에서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더 많은 강의를 들을 수 있습니다.▶️...
- 편집국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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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베트남, 매듭지어야 할 역사적 진실
- 하미학살 50주기 추모제 참배단, 한국군 민간인학살에 사죄
-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한국의 친구들도 멀리에서나마 향을 사르고 머리를 숙여 영령들의 평안한 안식을 빌고 있습니다. 무고하고 억울한 희생 앞에 ...
- 문미정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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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생즉사, 필사즉생 (必生卽死 必死卽生)
-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16
- 다음은 지성용 신부의 책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가운데 일부입니다.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저자의 허락을 받고 시대의 징표 코너에 매주 월요일 연재 ...
- 지성용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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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대립’이 아닌 ‘평화’를 고민하는 시간
- 오는 4월 2일부터 8주간 ‘평화 학교’ 열려
- 평창올림픽 이후 남북 관계가 급진전 되면서 조금씩 평화가 찾아오는 한반도에 이목이 쏠리는 이 시점, 한반도 평화를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는 ‘평화 학교...
- 문미정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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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사순 제5주일 독서·복음 묵상
- 제1독서(예레 31,31-34) 해설이 대목은 예레미야 예언자가 자기 예언직을 수행하는 제2단계 안에 들어 있는 대목이다 (주전 605-587년). 이 제2단계에서 예레미야 예...
- 김수복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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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선) 부끄러운 교회의 민낯
- 교회쇄신 하려면 바른 말 하다 정직된 사제가 많이 나와야
- 어느덧 세월이 흘러, 봄이 돌아와 사십 일 재계 시기 다가왔으니 교회의 신비로운 전통에 따라 마음을 가다듬어 재를 지키세사순시기의 찬미가는 봄과 함께 ...
- 김혜선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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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망자에게 할 만한 마지막 이바지는 기도뿐
- 2018년 3월 15일, 목요일 비새벽부터 비가 내린다. 앞산도 짙은 물안개에 싸여 골짜기와 능선을 감춘다, 죽음 그 뒤를 아무도 못 보게 가리듯이… 준이서방님이 ...
- 전순란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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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18
- 남북 대화 만들어낸 이들이 복음 선포의 주역
- [신부열강]은 ‘소리’로 듣는 팟캐스트 방송입니다. 이미지 위쪽에 보이는 방송 링크에서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더 많은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 편집국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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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북 대화 만들어낸 이들이 복음 선포의 주역
-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18
- 요한복음 5, 1-18절의 벳자타 표징 사건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예수는 안식일 규정을 어기고 병자를 치유했다는 이유로 유대인들로부터 박해를 받는...
- 신성국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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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쪽 끝에서 동쪽 끝으로 패럴림픽 경기 보러 가다
- 태안에서 강릉까지… 미국 대 체코 아이스하키 경기 관람기
- 12일 강릉을 다녀왔다. 충남 태안에서 강원도 강릉은 무척 먼 곳이다. 태안은 서쪽 끝이고 강릉은 동쪽 끝이다. 한반도의 허리 부분을 가로지르는 셈이다. 강릉...
- 지요하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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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사람의 아들이 큰 영광을 받을 때가 왔다”
- 사순 제5주일 : 그리스인들이 예수를 찾다(요한 12, 20-33)
- 김웅배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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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가’로 불리던 칼 레만 추기경 선종
- 다음은 < CNA >와 < LA CROIX >의 3월 11일자 기사와 < crisismagazine >의 2015년 10월 23일자 기사를 번역·편집한 것입니다. CNA 기사 / LA CROIX 기사 - 편집자주독일 마인츠 ...
- 끌로셰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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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나눔-김혜경] 게걸음으로 에둘러가기
- 『게걸음으로』 귄터 그라스, 장희창 옮김, 민음사
- 지난달 재개봉했던 타이타닉은 잭과 로즈의 신분을 넘어선 운명적 사랑을 그리고 있다. 이 영화의 배경인 영국 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는 빙하와 충돌해 가라...
- 김혜경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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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가훈을 ‘정직(正直)’이라고 적은 이명박
- 2018년 3월 13일 화요일, 맑음‘여보, 감자 주말에 원주 갔다 와서 심으면 안 돼, 꼭 오늘 심지 않고?’ ‘그때 할 수 있는 일을 오늘 하면 왜 안 될까요, 난 그게 ...
- 전순란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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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우리는 혼자일 때 두려움의 희생양이 된다”
- 평신도 공동체 산테지디오(Sant’Egidio) 설립 50주년 기념 방문
- 다음은 < HOLY SEE PRESS OFFICE >의 3월 11일자 보도자료를 번역한 것입니다. - 편집자주프란치스코 교황은 평신도 공동체 산테지디오(Sant’Egidio) 설립 50주년을 맞아 ...
- 끌로셰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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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부열강]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17
- ‘살리는 일’에 매진하라
- [신부열강]은 ‘소리’로 듣는 팟캐스트 방송입니다. 이미지 위쪽에 보이는 방송 링크에서 ‘재생버튼’을 누르시면 더 많은 에피소드를 들을 수 있습니다.
- 편집국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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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리는 일’에 매진하라
- 신성국 신부의 ‘요한, 생명이야기’ 17
- 요한복음 5,1-18절은 벳자타 못가에서 일어난 사건이다.예수는 유대인 축제를 맞이하여 예루살렘에 올라가셨다. 예루살렘 성전 북쪽의 성문에는 벳자타 연못이...
- 신성국2018-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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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노자와 교회 : 58년 개띠 형에게.
- 노자 10장 : 교종의 절묘한 포석으로 생각하며
- 載營魂魄 재영혼백 抱一 포일 能無離乎 능무리호 專氣致柔 전기치유 能如嬰兒乎 능여영아호 滌除玄覽 척제현람 能無疵乎 능무자호 愛民治國 애민치국 能無...
- 김유철2018-03-13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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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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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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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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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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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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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