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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詩), 시대와 만나다
- 김유철 시집 『산이 바다에 떠 있듯이』 출간
- “광주의 겨울을 끝내지 못한 탓에 / 시대의 겨울은 번번이 반복된다 / 쌍용자동차에 / 제주 강정에 / 서울 용산에 / 경남 밀양에 / 금수강산 4대강에 봄은 사라...
- 문미정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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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 부활 제6주일 :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 제1독서 (사도 10,25-26.34-35.44-48)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 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 “일어...
- 김웅배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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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교리교사’ 직무 새로 만든다
- 새 자의교서 「유서 깊은 직무」… 평신도 역할 강조 일환
- 프란치스코 교황이 시종직(복사)·독서직과 같은 직무에 이어 ‘교리교사’를 하나의 직무(ministry)⑴으로 만든다.교황청 공보실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전 새 자...
- 끌로셰20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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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탈핵에너지학회, 중국 탈핵에너지 사례 연구 추진
- 2021년 추계학술대회 논문 공모
- 한국탈핵에너지학회(회장 이필렬 교수)에서 2021년 추계학술대회를 위한 논문을 공모한다. 오는 10월 1일 열리는 한국탈핵에너지학회 추계학술대회는 “중국의...
- 강재선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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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교황청 개혁 위해 추기경 면책특권 폐지
- 연이어 고위성직자 부정부패 척결 위한 법안 도입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4월 30일, 바티칸시티 형사법원에 추기경과 주교에 관한 재판권을 부여하며 고위성직자들의 특권을 폐지했다.지금까지 추기경과 주교...
- 끌로셰2021-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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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동세상을 향하여
- [이신부의 세·빛] 노동절에 붙이는 묵상
- 노동자 성요셉 기념일 (2021.5.1.) : 사도 13,44-52; 요한 14,7-14 5월은 성모성월이고 그 첫 날인 오늘은 노동자 성요셉을 기념하는 날입니다. 지난 3월 19일에 성 요셉 ...
- 이기우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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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고위공직자 대상 불법자산소유‧뇌물수수 금지법 제정
- 교황, 고위공직자 대상으로 부정부패 방지 조치 강화
- ‘아주 작은 일에 성실한 사람은 큰일에도 성실하고, 아주 작은 일에 불의한 사람은 큰일에도 불의하다’ (루카 16, 10) 지난 29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청 공...
- 끌로셰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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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
- 부활 제5주일 :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 제1독서(사도 9,26-31)그 무렵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 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 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
- 김웅배2021-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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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평 사건 계기로 < 매일신문 > 쇄신 모색하는 토론회 열려
- ‘천주교대구대교구, 매일신문 그리고 대구경북’ 토론회
- 28일, 5.18 민주화운동 폄훼 만평 사건을 계기로 천주교대구대교구와 매일신문, 대구경북을 살펴보는 토론회가 열렸다. 지역사회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 매일신...
- 문미정2021-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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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준비되면 북한에 가겠다” 방북 의지 재차 드러내
- 4.27 판문점선언 3주년, 프란치스코 교황 방북 의사 다시 밝혀
- 코로나19 팬데믹과 조 바이든 대통령 선출, 군사적 갈등을 유지한 채로 진전을 보이지 못하는 남북 관계에도 불구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다시 한 번 북한에 ...
- 끌로셰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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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진석 추기경 선종
- 28~30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시민 조문
- 27일 오후 10시 15분 천주교 서울대교구 정진석 추기경이 향년 90세, 노환으로 선종했다. 정진석 추기경은 생전에 한마음한몸운동본부에 장기기증 의사를 밝혔...
- 문미정2021-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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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가 간곡히 하는 말 11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5. 그대가 기도의 힘을 믿는다면
- 남북의 화해를 위한 주님의 기도 북녘의 형제들에게도 아버지이신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북녘의 형제들로 하여금 아버지의 이름이 거룩히 빛나시며아버지...
- 김유철2021-0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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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27 판문점선언 3주년, “이대로 끝나서는 안 된다”
- 시민단체·종교인 함께, ‘한반도 종전 평화 집중행동’
- 남북 정상 간의 유례없는 만남이자 남북 정상이 “한반도에 더 이상 전쟁은 없을 것”이라고 공표했던 4.27 남북 판문점선언이 3주년을 맞는다. 이를 기념하여 ...
- 강재선2021-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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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과 성소수자 공동체 사이에 다리가 놓였다
- 가톨릭교회와 성소수자 공동체 이야기 담은 책, 『다리 놓기』 한국어판 발간
- 『다리 놓기』는 교회가 성소수자 공동체를 ‘존중하고 공감하며 민감하게’⑴ 대하도록 초대하며, 성소수자 공동체는 이에 대한 응답으로 제도교회와의 관...
- 문미정2021-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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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우리가 자연을 돌봐야 자연도 우리 돌본다”
- 프란치스코 교황, 지구의 날 기념행사에 축사 보내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2일 제50회 지구의 날을 맞아 미국이 주최한 기후정상회의(Leaders Summit on Climate)에 메시지를 보내, 전 세계 지도자들이 기후위기를 해...
- 끌로셰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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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네가 박해하는 예수다
- [이신부의 세·빛] “당신은 누구십니까?”
- 부활 제3주간 금요일 (2021.04.23.) : 사도 9,1-20; 요한 6,52-59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사기지은을 자유자재로 활용하시며 보여주신 활약 가운데에서 가장 극적인 장...
- 이기우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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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전오염수 위험, UN체제를 손봐야
- (이원영) 원전오염수문제를 다루는 대안은 무엇인가?
- 마침 잘되었다. 쉬쉬하던 우리 원전의 삼중수소 배출이 적나라하게 까발려졌으니. 일본이 지적한 숫자가 맞다면 우리도 문제 삼아야 한다. 한수원이 스스로 ...
- 이원영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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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나는 그들도 데려와야 한다”
- 부활 제4주일 : 착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내놓는다
- 제1독서 (사도 4,8-12)그 무렵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였다. “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 이 사람이 어...
- 김웅배202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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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가 간곡히 하는 말 10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4. 기도가 ‘수다’일 수 있다.
- 기도가 기도로서 머물기를홀로숨듯이아무 말하지 않아도그러나기도가 ‘수다’가 되는 순간알겠지!마태6,5~8
- 김유철202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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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7년이 되었다", 세월호 진상규명 어디까지 왔나
- 천주교, 교구·단체별 세월호 7주기 추모미사 봉헌
- 세월호 참사 7주기를 맞는 오늘, 천주교 각 교구는 여전히 진상규명에 어려움을 겪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는 미사를 봉헌한다. 부산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
- 강재선2021-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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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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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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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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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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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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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