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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중 주교, “공정한 법집행 위해 제도적 장치 필요해”
- 천주교 광주교구장, 검찰개혁·언론철학 강조하며 입장 밝혀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전 의장 김희중 대주교(광주대교구 교구장)가 22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가·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천주교 광구대교구청에서...
- 강재선2020-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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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성탄시기··· 소비열풍에 마음을 빼앗기지 말자”
- 성탄 앞두고, ‘소외된 이웃’ 기억하라 강조
- 예수의 탄생이 여러분의 삶을 포함한 우리 모두의 삶에 영향을 주지 않는다면, 이는 헛된 것이다.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일 대림⑴ 제4주 주일 미사 후 삼...
- 끌로셰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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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수 성탄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78 : 온통 내어주는 날
- 예수 성탄짐승 먹이통의 베들레헴가난과 멸시의 갈릴래아공방이 멈추지 않는 예루살렘그곳에 그가 있다시장 한가운데포탄이 터지고코로나 아우성에서도두...
- 김유철2020-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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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을 ‘우리’와 같은 사람으로 볼 수 있는 능력
- [글로벌인문학] 10 공감의 인문학 : ‘우리’의 울타리를 넓혀보자
- 공감의 시대 ‘공감인’인간을 문화적 존재로서 ‘공감인’으로 규정하고, 공감을 감성·지성(이성)·영성의 통합적 능력으로 풀이한 사람이 있다. 바로 유명...
- 이기상202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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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임 추기경, “태아 세포 활용한 백신 사용해도 된다”
- 1960년대부터 백신 개발에 사용되어온 일반적인 방식
- 최근 서임된 멕시코 신임 추기경이 임신중절 태아 세포를 활용한 백신 사용을 두고,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 시급한 만큼 이를 “양심적으로 사용해도 ...
- 끌로셰2020-1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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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저는 주님의 종입니다”
- 대림 제4주일 : 보라, 이제 네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다.
- 제1독서 (2사무 7,1-5.8ㄷ-12.14ㄱ.16)다윗 임금이 자기 궁에 자리 잡고, 주님께서 그를 사방의 모든 원수에게서 평온하게 해 주셨을 때이다. 임금이 나탄 예언자에...
- 김웅배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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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법조·학계 등 전문가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 호소
- 각계 전문가 2,164명, “법 제정으로 비극을 멈추게 하자”
- 연구자, 의료인, 법조인 등 각계 전문가 2,164명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요구하는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내년 1월 10일까지 이어지는 임시국회 동안...
- 강재선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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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어도 오고 마는 내일이 두려운가?
- (지성용) 테스형! ‘세상이 왜 이래, 왜 이렇게 힘들어’
- 지난 추석 공영방송 KBS에서 30% 가까운 시청률 폭탄이 터졌다. ‘고향역’, ‘18세 순이’, ‘울긴 왜 울어’, ‘홍시’, ‘영영’, ‘공(空)’, ‘잡초’ 등 그...
- 지성용2020-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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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이르면 내년 초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 바티칸시국 거주자·직원·가족 대상 내년 초부터 백신 접종
- 교황청이 2021년 초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발표했다.바티칸시국 보건위생국 안드레아 아르칸젤리(Andrea Arcangeli) 국장은 < Vatican News >에 바티칸시국 ...
- 끌로셰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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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경계를 넘어 새로운 연대 만들어야
- ‘상처 입은 세상, 우리는 무엇을 희망할 것인가’
- 코로나 사태에 속에서 함께 교회를 성찰하고 그리스도인의 공동 행동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15일, 한국 그리스도교 신앙과 직제협의회는 ‘상처 입은 ...
- 문미정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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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로움이 공정하게 구현되는 일은 사회 공동선의 기본”
- [이신부의 세‧빛] 하늘아, 의로움의 이슬을 내려라
- 대림 제3주간 수요일 (2020.12.16.) : 이사 45,6-25; 루카 7,18-23 지난 주 월요일이었던 7일에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천주교 성직자 및 수도자 3,951명이 시국선언을 하...
- 이기우2020-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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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리협정 5주년···교황청, 2050년 탄소중립 선언
- 프란치스코 교황, 행동으로 국제사회에 기후위기 대응 촉구
- 프란치스코 교황이 파리기후변화협약(파리 협정) 채택 5주년을 맞아 교황청과 바티칸시국에서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이루겠다고 발표했다.파리 협정은 2015년 ...
- 끌로셰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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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시하라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77 : 소외의 두려움에 용쓰지 말 일
- 응시하라오래전 이 땅에 이름도 모르는 역질이 나돌거나구라파에 페스트가 휩쓸어서열 명중 예닐곱이 죽어나갈 때사람들이 겁내던 흑빛 두려움보다21세기 초...
- 김유철2020-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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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 정치적으로만 접근해서는 얻을 수 없다
- [글로벌인문학] 9 평화의 인문학 : 평화는 정의의 결과
- 인류의 역사가 시작된 이래 지구상에 전쟁이 없었던 적이 한 순간이라도 있었던가. 온갖 명분과 구실로 전쟁은 자행되어 왔고 지금도 평화의 이름으로 전쟁이...
- 이기상2020-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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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의 역사적 엇박자와 보조성 원리
- [이신부의 세‧빛] 사회교리 주간 : 보조성 원리
- 대림 제2주간 금요일 (2020.12.11.) : 이사 48,17-19; 마태 11,16-19역사에서 하느님과 이스라엘 백성이 보여준 엇박자는 하느님께는 크나큰 실망을, 백성에게는 재앙을...
- 이기우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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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빛을 증언하러 왔을 따름이다
- 대림 제3주일 : 너희 가운데에는 너희가 모르는 분이 서 계신다.
- 대림 제3주일 (자선 주일)제1독서 (이사야서 61,1-2ㄱ.10-11)주님께서 나에게 기름을 부어 주시니 주 하느님의 영이 내 위에 내리셨다. 주님께서 나를 보내시어 가...
- 김웅배2020-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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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신자 7,470명, “정치검찰 개혁하라” 시국선언
- 성직자‧수도자 선언 이어 천주교 평신도, 검찰개혁 시국선언
-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 사회의 ‘정의’를 지키지 못하는 정치검찰을 더는 용납할 수 없습니다. 통제 불능의 폭주 기관차가 되어 민주 사회의 전복을 획책하...
- 강재선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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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울이 바꾸고자 한 것은 미래가 아니다”
- [사건과 신학] 뉴노멀의 시대를 거슬러 올라갔던 사도 바울
-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신학위원회 >는 신학 나눔의 새로운 길을 찾아 ‘사건과 신학’이라는 표제로 다양한 형식의 글을 연재하고 있습니다. 매달, 이 ...
- 한수현2020-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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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장불량죄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76 : 헌법정신을 들먹이는 너
- 복장불량죄큰 것보다 더 중요한 작은 것높은 곳보다 더 견디기 어려운 낮은 곳고시합격보다더 힘든 인간합격헌법정신보다더 우선하는 복장단정을 모르는 헛...
- 김유철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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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검찰개혁·윤석열 해임 촉구 그리스도인 4천 여명 선언
- “검찰개혁의 본질은 특권을 누리는 세력 척결”
- 천주교인들의 검찰개혁 촉구 시국선언에 이어, 검찰개혁과 윤석열 해임을 촉구하는 그리스도인 선언 기자회견이 8일 대검찰청 앞에서 열렸다. 검찰개혁을 열...
- 문미정2020-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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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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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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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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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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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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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