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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 먹고 남긴 조각으로 열두 광주리가 가득 찼다
- 연중 제17주일 :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 제1독서 (2열왕 4,42-44)그 무렵 어떤 사람이 바알 살리사에서 왔다. 그는 맏물로 만든 보리 빵 스무 개와 햇곡식 이삭을 자루에 담아, 하느님의 사람에게 가져왔...
- 김웅배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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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밀인가 가라지인가
- [이신부의 세·빛] 계약의 피
- 연중 제16주간 토요일(2021.7.24.) : 탈출 24,3-8; 마태 13,24-30 십계명은 시나이 산에서 하느님과 히브리인들이 맺은 계약의 내용이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히브리인...
- 이기우2021-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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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가 간곡히 하는 말 20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24. 잊지 말 일
- 천주교회를 처음 다니던 시절엊그제 같은데 벌써 40여 년이 훌쩍 지나갔군요.그 시절 낯설게 열어본 성경에서 쏟아진 말씀이마태오 복음 7장 7절이었습니다.위...
- 김유철202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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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소 온배수와 열오염
- 객관성 확보 위해 비영리 전문연구기관 설립 필요
- 1. 발전소 온배수란?2. 온배수와 해양 수온3. 따뜻해지는 바다와 이산화탄소 배출4. 원전 온배수와 해양생태계5. 발전소 온배수 관련 ‘명시적인’ 규정이 없다?...
- 김혜경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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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 연중 제16주일 : 그들은 목자 없는 양들 같았다
- 제1독서 (예레 23,1-6)불행하여라, 내 목장의 양 떼를 파멸시키고 흩어 버린 목자들! 주님의 말씀이다. ─ 그러므로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내 백성을 돌보는 ...
- 김웅배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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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범한 이들의 일상적 관심사를 떠난 제사는 하느님께 닿지 못한다
- [이신부의 세·빛] 파스카 제사의 인본주의적 성격
- 연중 제15주간 금요일(탈출 11,10-12,14) ; 마태 12,1-8 불떨기를 모티브로 하여 하느님을 뵙고 노예살이하는 동족을 해방시키라는 소명을 받은 모세는 히브리인들...
- 이기우2021-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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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가 간곡히 하는 말 19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23. 너를 위해서 하는 말
- 어디에나, 어느 시절에나그런 ‘것’들이 있었습니다.그런 것들을 ‘개’ 혹은 ‘돼지’라고 말씀했지만여러분은 ‘무엇’ 이거나 ‘누구’라고 여깁니까?...
- 김유철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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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신체제와 한 몸이었던 새마을운동, 이젠 끝낼 때
- (이원영) 사회대개혁지식네트워크 세미나
- 기후변화시대에 마을의 역할이 점점 커지고 있다. 생활기초단위로서의 마을이 건강해야 국토와 지구도 건강할 수 있기 때문. 한국현대사에서 ‘마을’이라는...
- 이원영2021-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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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가 간곡히 하는 말 18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22. 너를 위해서 하는 말
- 털어서 먼지 안 나는 사람이 어디 있겠습니까심판하지 말라는 말 역시이웃을 네 몸처럼 사랑하라는 말과 멀리 떨어진 말이 아닙니다.무엇보다도여러분을 위...
- 김유철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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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안중근 평화·통일 청년리더를 꿈꾸라
-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청년리더 4기’, 오는 17일까지 모집
- 오는 17일까지 서울시 청년안중근 평화·통일 청년리더 4기를 모집한다. 평화와 통일에 관심있는 서울시 거주 청년 또는 서울시 소재 직장인 및 대학(원)생(만 1...
- 문미정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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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그들이 믿지 않는 것에 놀라셨다
- 연중 제14주일 : 예언자는 고향에서만은 존경받지 못한다.
- 제1독서 (에제 2,2-5)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실 때, 영이 내 안으로 들어오셔서 나를 일으켜 세우셨다. 그때 나는 그분께서 나에게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다. 그...
- 김웅배2021-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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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가 간곡히 하는 말 17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21. 믿음이 무엇일까?
- 세상사 걱정이 없다는 말이 아닙니다.자고일어나면 쏟아지는 걱정들을 외면하라는 말도 아닙니다.걱정에 앞서 먼저 찾고 구해야 할 일을 잊지 말라는 말입니...
- 김유철2021-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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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춧돌을 놓은 베드로, 기둥을 세운 바오로
- [이신부의 세·빛] 교회의 기초를 세운 사람들
- 성 베드로와 성 바오로 사도 대축일(2021.6.29.) : 사도 12,1-11; 2티모 4,6-18; 마태 16,13-19 오늘은 신앙 고백의 주추를 놓은 베드로 사도와 신앙의 내용을 밝히 깨우쳐...
- 이기우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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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가’가 아니라도 안정적인 ‘주거권’ 보장받는 사회가 되어야
- [기고] 여당 부동산정책에 대한 한국토지정책학회 긴급좌담회 요지
- 최근 더불어민주당의 부동산정책이 급선회하고 있다. 5월 27일, 김진표 의원이 이끄는 민주당 부동산특별위원회(부동산특위)는 “주택시장 안정을 위한 공급, ...
- 김성훈2021-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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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탈리타 쿰!”
- 연중 제13주일 : 소녀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 제1독서 (지혜 1,13-15; 2,23-24)하느님께서는 죽음을 만들지 않으셨고 산 이들의 멸망을 기뻐하지 않으신다. 하느님께서는 만물을 존재하라고 창조하셨으니 세상...
- 김웅배2021-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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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가 간곡히 하는 말 16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20. 옐로우 카드? 레드 카드!
- ‘하느님주식회사’란 것이 말이 안 되듯이‘마몬교회’는 더더욱 말이 안 되는 것입니다.선택의 문제가 아니라지극히 상식적인 자신의 자리입니다.마태 6,24...
- 김유철2021-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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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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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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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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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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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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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