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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앙생활, 기도와 실천으로 영적교감 하는 일
- [이신부의 세·빛] 성총 지위(聖寵 地位)
- 연중 제1주간 월요일 (2020.01.13.) : 1사무 1,1-8; 마르 1,14-20대림과 성탄시기를 마치고 연중시기를 시작하는 월요일입니다. 구세주의 성탄으로 말미암은 강생의 신...
- 이기우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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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스러움’은 ‘없는 것’이다
- [이기상-신의 숨결] 다석 류영모의 텅빔과 성스러움 ⑤
- < 하이데거에서의 존재와 성스러움 >이라는 논문⑴에서는 하이데거가 횔덜린의 시를 통해 제시해 보인 성스러움의 특징들을 다음과 같은 네 가지로 정리하였...
- 이기상2020-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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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의 은총으로 공소시효가 지났습니다”
- 성직자성범죄 다룬 프랑스 영화, 한국개봉 앞두고 시사회 토크
- 이 기사에는 영화 의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프레나 사건’은 프랑스 가톨릭교회의 상징인 리옹대교구에서 벌어진 일로, 교구 사제였던 베르나르 ...
- 강재선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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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혐오와 차별로 생을 마감한 영혼들에게 이 상을 바친다”
- < 성소수자 부모모임 >, 천주교인권위원회 이돈명인권상 수상
- 성소수자 자녀를 둔 부모들이 주축이 되어 성소수자 가족을 지지하고 사회적 약자들의 인권을 위해 노력하는 < 성소수자 부모모임 >(이하 부모모임)이 9회 이...
- 문미정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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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께 속한 사람, 악마의 지배 아래 놓인 세상
- [이신부의 세·빛] “세상에 화려한 섬김은 없습니다”
-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토요일 (2020.01.10.) : 1요한 5,14-21; 요한 3,22-30베네딕도 16세 교황이 자진해서 교황직을 사임한 후 추기경단에서는 호르헤 베르고글리오 추...
- 이기우2020-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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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상을 이긴 승리는 바로 우리 믿음의 승리입니다
- [이신부의 세·빛] 『새로운 사태』, 이후 『백주년』, 그리고 30년
- 주님 공현 대축일 후 목요일 (2020.01.09) : 1요한 4,19-5,4; 루카 4,14-22ㄱ오늘의 복음과 독서는 공현의 역사적인 목표와 실제적인 영성을 일러주는 말씀입니다. 루...
- 이기우202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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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머니요 스승’인 교회를 살고 있는 가
- [이신부의 세·빛] 사랑은 하느님에게서 옵니다
- 주님 공현 대축일 후 화요일 (2020.01.07) : 1요한 4,7-10; 마르 6,34-441958년에 교황직에 선출된 요한 23세는 매우 답답했습니다. 세상은 하느님으로부터 멀어져가고 ...
- 이기우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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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ilk Road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30 : 2020을 열며
- Silk Road그대와 함께 걷는 길그대와,그대와 함께 만든 길그대와,그대와 함께 머문 길있는 그대로실크로드그대와, 그대와 함께 춤춘 길그대와,그대와 함께 나눈 ...
- 김유철2020-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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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자신의 끝까지 깨져 다다르게 된 체험이 ‘깨달음’이다
- [이기상-신의 숨결] 다석 류영모의 텅빔과 성스러움 ④
- ‘없음’의 의미구조, 우리에겐 없음이 있음보다 더 근원적이다서양의 문화와 역사에서는 존재, 즉 ‘있음’이 주도적인 근본 낱말이었다. 존재에 대한 이해...
- 이기상2020-0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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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교회를 대표하는 보수와 진보의 두 아이콘이 만났을 때
- [이신부의 세·빛] 주님의 공현을 준비하는 마음
- 주님 공현 대축일 전 토요일 (2020.01.04) : 1요한 3,7-10; 요한 1,35-42이제는 주님의 공현을 준비하는 때입니다. 공현을 준비하려는 우리에게 주어진 좋은 기회가 있...
- 이기우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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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길거리에서 새해를 맞은 노동자들 있다”
- ‘새해 첫 소망은 톨게이트 사태 해결!’ 1,500인 선언
- 지금 여기, 아직도 길거리와 농성장에서 새해를 맞고 있는 노동자들이 있습니다.톨게이트 사태 해결을 위한 1,500인 선언 서명운동이 오는 5일까지 진행되고 있...
- 문미정2020-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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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멈추어야 들리고, 들어야 말 할 수 있습니다
- [이신부의 세·빛] 사랑의 도구 언어 : ‘침묵, 눈빛, 대화 그리고 외침’
- 성 대 바실리오와 나지안조의 성 그레고리오 주교 학자 기념일 (2020.01.02) : 1요한 2,22-28; 요한 1,19-28오늘은 가정 성화 주간의 넷째 날이면서 우리 교회 역사에서...
- 이기우2020-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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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의 처음은 어둠의 마지막입니다”
- [이신부의 세·빛] 한처음과 마지막
- 성탄 팔일 축제 제7일 (2019.12.31) : 1요한 2,18-21; 요한 1,1-18성탄 팔일 축제 제7일인 오늘은 2019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그런데 복음에서는 한처음에 계신 말씀을 선...
- 이기우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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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듭 새해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29 : 너와 내가 담긴 그 어떤
- 거듭 새해거저 받으라고 보내준 편지를 펴보니‘새해’라고 두 글자 적혀있다테두리도무게도색채도 없는 그 어떤 속에나를 담는다삼백육십닷새를 살라는 새...
- 김유철2019-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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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신세계에서 하느님과 연락이 끊어지면 이승의 짐승이다
- [이기상-신의 숨결] 다석 류영모의 텅빔과 성스러움 ③-2
- ▶ 지난 편에서 이어집니다3) 한얼님한얼님은 무한 공간과 무한 시간을 채우고 있는 신령한 힘을 말한다. 우리는 이를 절대생명이라고 이름할 수 있다. 사람이...
- 이기상2019-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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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그는 나자렛 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 성가정축일 : 아기와 그 어머니를 데리고 이집트로 피신하여라. (마태2,13-15.19-23)
- 2016년 11월부터 매 주 웹툰으로 주일복음을 나누었던 [가스펠:툰]은 이번 주일을 끝으로 연재를 마감합니다. 지난 3년 동안 총 217편의 글과 그림을 나누고 연재...
- 김웅배2019-12-29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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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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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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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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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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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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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