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영모, 우리말로 철학한 최초의 한국 사상가
- [이기상-신의 숨결] 동서통합의 영성 철학자 류영모 ①
- 사상가를 넘어, 철학자 류영모이 글에서는 다석 류영모의 철학적 의미에 대해 고찰해보고자 한다. 나는 오랫동안 여러 각도에서 주제에 대해 생각해보았다. ...
- 이기상2019-10-14
-
- 메시지에 반대하는 무리는 메신저를 악마화해
- [이신부의 세·빛] 메시지와 메신저
- 연중 제27주간 토요일 : 요엘 4,12-21; 루카 11,27-28예수님께서 선포하신 메시지는 “하느님 나라가 다가왔으니, 회개하고 이 복음을 믿어라.” 하는 내용이었습니...
- 이기우2019-10-11
-
- ‘불당 훼손’ 대신 사과하고 파면된 신학교수…항소심도 승소
- 1심에 이어 2심서도 파면처분 무효, ‘파면 취소’
- 2016년 한 개신교인이 개운사 불당을 훼손한 사건이 발생하자, 이를 대신해 용서를 구하고 불당 복구 모금활동을 펼치다 파면 당한 서울기독교대학 손원영 교...
- 문미정2019-10-11
-
- 성령과 악령, 에너지와 엔트로피
- [이신부의 세·빛] “성령은 에너지, 악령은 엔트로피와 같습니다”
- 연중 제27주간 금요일 : 요엘 1,13-15;2,1-2; 루카 11,15-26인간은 자연에서 에너지를 얻습니다. 음식은 물론이요 빛과 열도 자연에서 얻은 에너지입니다. 우리를 이...
- 이기우2019-10-11
-
- [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 연중제28주일 : 그런데 아홉은 어디에 있느냐? (루카17,11-19)
- 연중 제28주일 : 이 외국인 말고는 아무도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러 돌아오지 않았단 말이냐? (루카17,11-19)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예수님께서 예루살렘으로 가...
- 김웅배2019-10-10
-
- "교회의 존재감이 그립습니다"
- [이신부의 세·빛] 그러자 니네베 사람들이 하느님을 믿었다
- 연중 제27주간 화요일 : 요나 3,1-10; 루카 10,38-4220세기 가톨릭교회의 예언자라고도 불리었던 떼이야르 드 샤르뎅 신부는 예수회 소속의 수도자로서 고생물학자...
- 이기우2019-10-08
-
- 아무것도 없음을 통해 신(神)에 이르는 길
- [이기상-신의 숨결] 허무주의 시대 신(神)의 자리 ⑤
- ▶ 지난 편 보기벨테는 세속화된 현대인들도 수긍할 수 있는 새로운 을 그의 대표적인 저서 『종교철학』에서 시도한다.(1) 벨테는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도 인...
- 이기상2019-10-07
-
- [가스펠:툰]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 연중 제27주일 : 너희가 믿음이 있으면! (루카17,5-10)
- 연중 제27주일 : 너희가 믿음이 있으면! (루카 17,5-10)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그때에 사도들이 주님께, “저희에게 믿음을 더하여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
- 김웅배2019-10-03
-
- 서로에게 천사가 되어 주어라
- [이신부의 세·빛] “돌이켜보면 우리는 이미 수많은 천사를 만났습니다”
- 수호천사 기념일 : 탈출 23,20-23; 마태 18,1-5.10오늘은 수호천사 기념일입니다. 하느님께서는 누구에게나 천사를 정해 주시어 그를 지키고 도와주게 하십니다. 사...
- 이기우2019-10-02
-
- 골리앗의 최후를 아는가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18 : 성찰하라 그리고 명심하라
- 성찰하라 그리고 명심하라청와대 대변인의 목소리가 엷은 열기를 담고 퍼졌다“검찰이 아무런 간섭을 받지 않고 전 검찰력을 기울이다시피 엄정하게 수사하...
- 김유철2019-10-01
-
- 성직자·수도자 4천여 명 검찰개혁 촉구 선언
- 30일, “민주주의와 개혁을 지켜냅시다” 선언문 발표
- 30일, 4대 종단 성직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성직자·수도자 4천인 선언을 발표했다. 개신교·불교·원불교·천주교 4대 종단 대표자들은 30...
- 문미정2019-09-30
-
- “검찰개혁을 외쳤던 백만 민중의 함성이 그 증거입니다”
- [이신부의 세·빛] 열정과 연대
- 성 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 : 즈카 8,1-8; 루카 9,46-50예로니모 사제 학자 기념일인 오늘 독서에서 즈카르야 예언자는 시온에 커다랗고 격렬한 열정을 지니고 ...
- 이기우2019-09-30
-
- “목숨을 걸진 않았지만 우리 역시 항거하고 있다”
- 28일, 유관순 기념관서 평화·통일 기원 음악회-미사
- 3.1독립운동 100주년·성 프란치스코와 술탄의 만남 800주년을 맞는 올해, 9월 28일 유관순 열사가 순국한 날에 맞춰 평화·통일을 기원하는 음악회와 미사가 서울...
- 문미정2019-09-30
-
- 신이 떠나버린 자리, 언제든 다시 깃들일 수 있는 빈 자리
- [이기상-신의 숨결] 허무주의 시대 신(神)의 자리 ④
- ▶ 지난 편 보기 없음의 이중성과 그 전환 가능성 벨테는 ‘경험 가능한 없음’으로부터 등을 돌리기커녕 그 속으로 보다 가까이 들어가려 한다. 어떤 것 속으...
- 이기상2019-09-30
-
- 4대 종단 성직자들, 검찰개혁 촉구 서명 운동
- 검찰개혁 촉구 성직자 1,000인 선언 서명 운동 시작
- 검찰개혁을 촉구하는 각계각층의 움직임이 활발한 가운데, 개신교·불교·원불교·천주교 4대 종단 성직자들도 검찰개혁을 위한 서명 운동에 돌입했다. 우리는...
- 문미정2019-09-27
-
- 하느님의 영이 머무는 교회
- [이신부의 세·빛] “빈첸시오 성인의 전구를 청합니다”
- 성 빈첸시오 드 폴 사제 기념일 : 하까 1,15ㄴ-2,9; 루카 9,18-22하느님께서는 영으로 그들 가운데 머무시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오늘 독서에서 하까이 예언자는 자...
- 이기우2019-09-27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
[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
[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
[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
[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
[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