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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재론적 ‘불안’은 하느님의 숨결, 흔적이다
- [이기상-신의 숨결] 만남의 그리스도론과 섬김의 인문학②
- 무(無)에서 무(無)로 돌아가는 존재, 그래서 아무 의미도 없는 것일까?“우리는 언제나 거기에 있었던 것도 아니며, 언제나 거기에 있을 것도 아니다.”⑴ 다시...
- 이기상2019-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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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려진 비밀, 하느님을 향한 파스카
- [이신부의 세·빛] 인문학적 상상력과 신학적 상상력
- 연중 제14주간 토요일 : 창세 49,29-31.33; 50,15-26ㄱ; 마태 10,24-33물질문명의 진화와 인간관계의 진화현대 문명사회가 의존하고 있는 과학기술이 정보처리의 혁명...
- 이기우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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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가 행복하다 여겨질 땐 주변도 한번 둘러보라!’
- [휴천재일기] 2019년 7월 11일 목요일, 흐림
- 2019년 7월 11일 목요일, 흐림보스코의 생일. 1942년생이니 만 77세. 본인 말로는 참 오래 살았고 지금 죽는다 해도 기쁘게 그분께로 발걸음을 옮길 수 있을 것 같...
- 전순란2019-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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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저 사람을 돌보아 주십시오.”
- 연중제15주일 :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루카 10,25-37)
- 연중 제15주일 :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루카 10,25-37)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그때에 어떤 율법 교사가 일어서서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말하였다. “스승님, 제...
- 김웅배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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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초구청장 사랑의교회 도로점용 허가 발언은 직권남용”
- 11일, 조은희 서초구청장 발언에 대한 주민감사청구 기자회견 열려
- 사랑의 교회가 공공도로 지하를 계속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조은희 서초구청장의 발언을 규탄하며 이 발언에 대한 주민감사를 청구하는 기자회견이 열...
- 문미정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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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정체성을 지키기 위해 교회가 반드시 지켜야할 단서
- [이신부의 세·빛] 야곱의 진실과 사도직의 진실
- 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 : 창세 44,18-21.23ㄴ-29; 45,1-5; 마태 10,7-15오늘은 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입니다. 독서는 창세기의 마지막 부분으로서 말년의 야곱...
- 이기우2019-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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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 신조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6 : 그대는 오래 살거야
- 아베 신조 그대 안녕일본나라 초대 총리대신이 이토오 히로부미였지그 사람 아마 하얼빈에서 총소리와 함께 사라졌어일본나라 40대 총리 도조 히데키는 A급 ...
- 김유철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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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스로 지어낸 갈등으로 고뇌하던 야곱과 오늘의 교회
- [이신부의 세·빛] 야뽁 나루에서 생긴 일
- 연중 제14주간 화요일 : 창세 32,23-33; 마태 9,32-38오늘 독서에서는 그동안 20년에 걸쳐 라반 외삼촌의 집에서 일해주면서 두 아내와 두 여종, 열한 아들과 딸 하나...
- 이기우2019-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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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주의, 소비주의, 쾌락주의 그리고 허무주의 시대
- [이기상-신의 숨결] 만남의 그리스도론과 섬김의 인문학①
- 한국외국어대학교 철학과 이기상 교수님의 글 [신의 숨결] 연재를 시작합니다. ‘허무주의 시대와 영성 - 존재의 불안 속에 만나는 신(神)의 숨결’을 담은 글...
- 이기상2019-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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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베의 무역전쟁이 우리 탓이라고?
- [휴천재일기] 2019년 7월 2일 화요일, 맑음
- 2019년 7월 2일 화요일, 맑음모처럼 하루를 뒹굴며 코엘료의 소설을 읽었다. 긴장을 풀고 쉰다는 게 주목적이었는데, 어제 차를 몰며 틀어놓은 에어컨 바람에 냉...
- 전순란2019-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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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하느님 나라가 여러분에게 가까이 왔습니다
- 연중제14주일 :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를 것이다. (루카 10,1-12.17-20)
- 연중 제14주일 : 너희의 평화가 그 사람 위에 머무를 것이다. (루카 10,1-12.17-20)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그때에 주님께서는 다른 제자 일흔두 명을 지명하시어, ...
- 김웅배2019-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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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고서야 믿겠다던 토마스, 과연 불신앙의 표본일까
- [이신부의 세·빛] 토마스를 위한 변명
- 성 토마스 사도 축일 : 에페 2,19-22; 요한 20,24-29오늘은 성 토마스 사도 축일입니다. 예수님의 열두 제자 가운데 갈릴래아 출신이 많고, 갈릴래아 지방은 비옥했...
- 이기우2019-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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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진강에서 주문을 걸다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5 : 서두르지 않고 두려움 없이
- 임진강에서 주문을 걸다수리수리 마하수리 수수리 사바하끊어진 다리를 보며 주문을 건다좋은 일이 있겠구나좋은 일이 있겠구나아주 좋은 일이 있겠구나지...
- 김유철2019-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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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든 영광일랑 북미에 돌리고 우리에겐 평화만!’
- [휴천재일기] 2019년 6월 30일 일요일, 맑음
- 2019년 6월 30일 일요일, 맑음내 친구 실비아가 살고 있는 동네가 바로 원주였고 그곳에서 그 친구의 남편이 자동차운전학원과 골프연습장을 했다. 그러던 어느 ...
- 전순란2019-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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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 연중제13주일 : 예수님은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루카 9,51-62)
- 연중 제13주일 : 예수님께서는 예루살렘으로 가시려고 마음을 굳히셨다.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 (루카 9,51-62) // 만화로 보는 주일...
- 김웅배2019-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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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마음은 아직도 ‘한국동란 피난길’
- [휴천재일기] 2019년 6월 25일 화요일 맑음
- 2019년 6월 25일 화요일 맑음“여보, 내일부터 장마가 온다는데 어제 못다 캔 감자는 어쩌죠?” 간단하게 요기하고 새벽에 아예 감자를 캐자는 그의 의견. ‘성...
- 전순란2019-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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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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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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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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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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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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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