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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재자연화, 어떻게 할 것인가
소통(疏通)-통수(通水)-통합(統合)의 3통을 제안한다4대강 사업으로 인하여 지금 우리의 강들은 이제 더 이상 내버려 둘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이 사업의 목적으로 내세운 것은 홍수와 가뭄을 막고 물을 깨끗하게 만든다는 것이었으나 오히려 큰 홍수 피해가 났고 녹조가 크게 번성하여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게 되었다.2020년에 54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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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레오14세, 베드로 광장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 만나
레오 14세 교황이 지난 21일(현지 시각)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에서 한국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직접 만나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는 교황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 관련 이슈에 공식적으로 연대의 뜻을 밝힌 사례로, 교황의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교회’라는 사목 방향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장면이었다.이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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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재자연화, 어떻게 할 것인가
소통(疏通)-통수(通水)-통합(統合)의 3통을 제안한다4대강 사업으로 인하여 지금 우리의 강들은 이제 더 이상 내버려 둘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이 사업의 목적으로 내세운 것은 홍수와 가뭄을 막고 물을 깨끗하게 만든다는 것이었으나 오히려 큰 홍수 피해가 났고 녹조가 크게 번성하여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게 되었다.2020년에 54일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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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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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7대 교황, 레오 14세 선출
5월 8일(로마 현지시각) 오후, 바티칸 시국에서 열린 콘클라베를 통해 제267대 교황이 선출됐다. 미국 출신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Robert Francis Prevost) 추기경이 새 교황으로 선출됐으며, 교황명은 ‘레오 14세(Leo XIV)’다.교황청 공보실은 이날 저녁, 레오 14세 교황의 공식 약력과 함께 새 교황의 첫 강복 메시지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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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
부활 제5주간 목요일 (2025.05.22) : 사도 15,7-21; 요한 15,9-11 새 교황 레오 14세의 즉위 미사가 거행되었던 지난 주일(18일)은 광주 민중 항쟁 45주년이기도 했습니다. 금남로를 가득 메운 군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옛 전남도청 광장에서 뮤지컬 공연으로 치루어진 전야제에서나 당일 기념식에서 주제곡은 ‘임을 위한 행진곡’이었습니다. 이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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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대한민국에서 검사로 산다는 것
하늘의 천사가 나타나 흔들어 깨우면서 “일어나서 먹어라.” 하고 말하였다. 엘리야가 깨어보니 머리맡에, 불에 달군 돌에 구워낸 과자와 물 한 병이 놓여 있었다. 천사가 다시 와서 그를 흔들어 깨우면서 “갈 길이 고될 터이니 일어나서 먹어라.” 하고 말하였다. 그는 음식을 먹고 힘을 얻어 사십 일을 밤낮으로 걸어 하느님의 산 호렙에 이르렀다. (1열왕 19장)
가프 Pick
가프 Pick
두 사람, 한강 그리고 김건희
전화가 늦게 걸려왔습니다. 이탈리아 친구, 지금은 교황청립대학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오랜 길동무 신부입니다. 한국의 계엄령 상황 그리고 노벨문학상 한강의 수상소감을 듣고 감동을 잔뜩 받았는지, 저보다 더 들떠 있는 음성으로 축하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계엄령 뒤에 숨어있는 한 여인, 무속의 힘으로 국정을 농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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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교황
교황, 청년들에 “‘더 나은 정치’가 필요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8일 이탈리아 주교회의(CEI)가 주최한 사회정치 교육과정 ‘제4차 계획’(이탈리아어: Progetto Policoro)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만나 사회...
2023-03-23
프란치스쿄 교황, 로마 교구 본당 찾아 고해성사 집전
프란치스코 교황이 코로나19 이후로 처음으로 지난 17일 로마 교구 본당을 찾아 고해성사를 집전했다. 이날 고해성사에 앞서 행한 강론에서 교황은 “본당에 ...
2023-03-21
교황, “평신도, 수도자, 성직자 모두 동등한 존재”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5일 일반알현 이후 연설에서 교회의 사명을 다하는데 있어 더욱 우선시 되는 특별한 존재가 있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교황은 “우...
2023-03-17
프란치스코 교황 임기 10주년, 자축 아닌 ‘자비’
지난 13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10주년을 알리는 떠들썩한 행사는 없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주년을 앞두고 다수의 아르헨티나 언론과 스위스 언론 등과 연...
2023-03-14
“사제서품은 평생 가는 것, 그러나 독신제는 하나의 가르침”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기 10주년을 맞아 각국 언론들과 인터뷰에 나섰다. 그중 몇 가지 주목할 만한 발언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아르헨티나 언론 < Infoba...
2023-03-14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청 추기경 평의회 개편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청 자문기관 가운데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추기경 평의회(Council of Cardinals)를 개편했다.추기경 평의회는 그 구성원이 9명의 추기...
2023-03-09
교황청, 고위성직자 임대료 특혜 폐지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청에서 근무하거나 거주하는 고위성직자들의 임대료 감면 및 면제 특혜를 폐지했다.교황청 홍보매체 < Vatican News >에 따르면, 지난달 13...
2023-03-07
교황, “교리는 계속해서 발전해야 한다”
벨기에 언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프란치스코 교황은 공동합의성 시노드와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에 관한 교황청의 입장을 더욱 자세히 설명했다. 벨기에...
2023-03-02
교황, 교회 자산 횡령 막는 조치 강화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20일, 교회 재산을 사유화하려는 모든 시도에 경고를 보냈다. 지난 20일 발표한 사도좌 재산에 관한 자의교서 「타고난 권리」(Il diritto...
2023-03-02
난민 선박 난파로 이탈리아 해안서 최소 60명 사망
지난 26일(현지시간) 새벽, 난민 180여 명을 싣고 이탈리아 칼라브리아 해안으로 접근 중이던 난민 선박이 해안가 근방에서 암초와 부딪혀 침몰했다. 정확한 탑...
2023-03-02
교황, “정의 없는 평화는 진정한 평화 아냐”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5일 제94차 바티칸시티 법원 사법연도 개시 연설에서 평화가 이뤄지기 위해서는 진실이 바로서는 “정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2023-03-02
교황청, 중동국가 오만과 공식 외교관계 수립
교황청이 지난 23일 중동 국가 오만(Oman)과 공식 외교관계를 수립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교황청이 최초로 술탄국(Sultanate)⑴과 맺는 공식 외교관계라는 점에서 ...
2023-03-02
“사순 시기는 자신을 들여다보고 회심하기에 좋은 시간”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2일 재의수요일(1) 미사 강론에서 40일간의 사순 시기 동안 “핵심으로 되돌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교황은 강론에서 “사순절은 ...
2023-02-26
프란치스코 교황, “오는 9월 몽골 순방 가능할 듯”
프란치스코 교황은 이번 제40차 콩고민주공화국-남수단 순방 귀국길에서도 아시아를 향한 관심을 드러냈다.남수단에서 로마로 귀국하는 기내 기자회견에서, ...
2023-02-22
‘무릎과 입술’의 호소에서 ‘발’의 호소로
프란치스코 교황의 남수단 방문은 2019년 전 세계인을 놀라게 한 한 장의 사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것은 바로 프란치스코 교황이 자신을 찾아온 남수단 지...
2023-02-22
프란치스코 교황, 터키·시리아 지진 피해 지역에 위로 메시지 전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고강도 지진이 벌어져 수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한 터키와 시리아에 조전을 보내 이들을 위로했다. 지난 6일 새벽 4시경, 터키 남동부 카흐...
2023-02-08
교황, “성소수자 차별 법안 불의하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영미권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동성애를 범죄화하는 법은 “불의하다”며 “동성애를 느낀다는 것은 범죄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프란치...
2023-02-01
교황, “상처 위에 발라주는 연고 같은 의사소통 필요해”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4일, 제57차 홍보주일 담화를 발표하면서 직접 가서 보고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경청하는데 필요한 것이 바로 “마음으로 말하기”라...
2023-01-26
교황, “건강은 사치품이 아니다”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6일 이탈리아 방사선사협회-기술재활예방보건협회 연맹(FNO TSRM e PSTRP) 대표단을 만나 코로나19로 고생한 보건의료계 종사자들을 격려...
2023-01-19
“질병은 우리 인간 경험의 일부, ‘고립’과 ‘소외’가 없어야”
프란치스코 교황은 제31차 세계 병자의 날을 맞아 “코로나19는 기존 복지 체계의 구조적 한계를 드러냈다”며 단순히 질병에 걸린 사람들뿐만 아니라, 고독과...
2023-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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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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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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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탈핵·탈석탄·탈송전탑!”··· 368km 걸어 광화문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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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사들, 이 땅에 섬김과 나눔의 공동체를 세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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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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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섬기고 통합하며 공동의 집 보전할 지도자 선출해야"
05-15
새 교황의 ‘새 복음화‘ 노선, 사회 복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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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7대 교황, 레오 14세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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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부활 제5주일 : “보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든다.”
"국민 섬기고 통합하며 공동의 집 보전할 지도자 선출해야"
천주교주교회의, 대선 앞두고 담화 발표
선교사들, 이 땅에 섬김과 나눔의 공동체를 세우다
[이신부의 세·빛] 부활의 삶을 살아간 사람들
“2030년 탈핵·탈석탄·탈송전탑!”··· 368km 걸어 광화문 도착
종교계·시민단체 도보순례단, 에너지 전환 촉구하며 걸어서 전국 순례
[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부활 제6주일(청소년 주일) :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교황 레오14세, 베드로 광장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 만나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교회로 나아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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