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
2025.05.24
토
HOME
4대강 재자연화, 어떻게 할 것인가
소통(疏通)-통수(通水)-통합(統合)의 3통을 제안한다4대강 사업으로 인하여 지금 우리의 강들은 이제 더 이상 내버려 둘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이 사업의 목적으로 내세운 것은 홍수와 가뭄을 막고 물을 깨끗하게 만든다는 것이었으나 오히려 큰 홍수 피해가 났고 녹조가 크게 번성하여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게 되었다.2020년에 54일 동...
교회
강론
교회
이웃종교
한국교회
교황 레오14세, 베드로 광장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 만나
레오 14세 교황이 지난 21일(현지 시각) 바티칸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린 수요 일반 알현에서 한국 이태원 참사 유가족을 직접 만나 위로의 말을 전했다. 이는 교황이 취임 후 처음으로 한국 관련 이슈에 공식적으로 연대의 뜻을 밝힌 사례로, 교황의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교회’라는 사목 방향이 구체적으로 드러난 장면이었다.이날 ...
사회
칼럼
오피니언
세상
목소리
사회일반
4대강 재자연화, 어떻게 할 것인가
소통(疏通)-통수(通水)-통합(統合)의 3통을 제안한다4대강 사업으로 인하여 지금 우리의 강들은 이제 더 이상 내버려 둘 수 없는 지경에까지 이르렀다. 이 사업의 목적으로 내세운 것은 홍수와 가뭄을 막고 물을 깨끗하게 만든다는 것이었으나 오히려 큰 홍수 피해가 났고 녹조가 크게 번성하여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게 되었다.2020년에 54일 동...
세계교회
바티칸
프란치스코 교황
국제가톨릭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 선출
5월 8일(로마 현지시각) 오후, 바티칸 시국에서 열린 콘클라베를 통해 제267대 교황이 선출됐다. 미국 출신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Robert Francis Prevost) 추기경이 새 교황으로 선출됐으며, 교황명은 ‘레오 14세(Leo XIV)’다.교황청 공보실은 이날 저녁, 레오 14세 교황의 공식 약력과 함께 새 교황의 첫 강복 메시지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
연재
새로운 사유
지성용 칼럼
홍성남 칼럼
최종수 칼럼
설희순 칼럼
이기우 칼럼
이원영 칼럼
편집자 칼럼
가스펠툰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
부활 제5주간 목요일 (2025.05.22) : 사도 15,7-21; 요한 15,9-11 새 교황 레오 14세의 즉위 미사가 거행되었던 지난 주일(18일)은 광주 민중 항쟁 45주년이기도 했습니다. 금남로를 가득 메운 군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옛 전남도청 광장에서 뮤지컬 공연으로 치루어진 전야제에서나 당일 기념식에서 주제곡은 ‘임을 위한 행진곡’이었습니다. 이 노래...
기획
저스티스
인터뷰
팟캐스트 가프
커뮤니티
특별기획
대한민국에서 검사로 산다는 것
하늘의 천사가 나타나 흔들어 깨우면서 “일어나서 먹어라.” 하고 말하였다. 엘리야가 깨어보니 머리맡에, 불에 달군 돌에 구워낸 과자와 물 한 병이 놓여 있었다. 천사가 다시 와서 그를 흔들어 깨우면서 “갈 길이 고될 터이니 일어나서 먹어라.” 하고 말하였다. 그는 음식을 먹고 힘을 얻어 사십 일을 밤낮으로 걸어 하느님의 산 호렙에 이르렀다. (1열왕 19장)
가프 Pick
가프 Pick
두 사람, 한강 그리고 김건희
전화가 늦게 걸려왔습니다. 이탈리아 친구, 지금은 교황청립대학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오랜 길동무 신부입니다. 한국의 계엄령 상황 그리고 노벨문학상 한강의 수상소감을 듣고 감동을 잔뜩 받았는지, 저보다 더 들떠 있는 음성으로 축하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계엄령 뒤에 숨어있는 한 여인, 무속의 힘으로 국정을 농단하...
Login
Join
전체보기
Top
태그
교황청
“원인을 재검토하지 않으면 지구적인 변화체험 못할 것”
프란치스코 교황은, 코로나19 이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특별히 ‘코로나19 위원회(Vatican COVID-19 Commission)’를 설치한 바 있다. 이 코로나19위원회가 교황...
2020-12-31
교황, 기부금 재정 투명성 위해 국무원 권한 분산
프란치스코 교황은 최근 자의교서를 발표하고, 전 세계 신자들로부터 받는 기부금의 재정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국무원이 관리해왔던 ‘베드로 성금’을 포함...
2020-12-31
신임 추기경, “태아 세포 활용한 백신 사용해도 된다”
최근 서임된 멕시코 신임 추기경이 임신중절 태아 세포를 활용한 백신 사용을 두고, 사람들의 생명을 살리는 일이 시급한 만큼 이를 “양심적으로 사용해도 ...
2020-12-18
교황청, 이르면 내년 초부터 코로나19 백신 접종
교황청이 2021년 초부터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겠다고 발표했다.바티칸시국 보건위생국 안드레아 아르칸젤리(Andrea Arcangeli) 국장은 < Vatican News >에 바티칸시국 ...
2020-12-16
교황청, ‘재무정보국’을 ‘재무감독정보국’으로 확대 개편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5일 바티칸은행을 비롯한 교황청의 모든 금융거래 감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재무정보국(AIF)을 재무감독정보국(ASIF)으로 개편했다....
2020-12-08
교황, “‘추기경님!’ 소리에 집착하는 태도 버려야”
지난 28일 성 베드로 대성당에서 열린 제7차 추기경 회의(Consistory)에서 13명의 신임 추기경 서임식이 거행되었다. 이번 서임식에는 코로나19 팬데믹 방역조치로 ...
2020-11-30
교황청-중국 잠정협정 연장 이후 중국 신임 주교 서품
23일 중국 산둥성 청도(칭다오시) 교구에서 주교 지명자로 선출된 천 톈하오(Thomas Chen Tianhao, 58) 사제의 주교서품식이 거행됐다. 톈하오 사제는 지난 10월 말 교...
2020-11-27
재정비리로 사퇴한 추기경, “교황 될 기회 잃었으니 100억 달라”
지난 9월 말 교황청 재정을 유용하여 이를 부적절한 투기에 사용했다는 혐의로 사퇴한 추기경이 최근 이를 보도한 이탈리아 언론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
2020-11-20
재정비리로 사퇴한 추기경, “교황 될 기회 잃었으니 100억 달라”
지난 9월 말 교황청 재정을 유용하여 이를 부적절한 투기에 사용했다는 혐의로 사퇴한 추기경이 최근 이를 보도한 이탈리아 언론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
2020-11-20
교황, 성범죄로 교회 뒤흔든 전 추기경 ‘매캐릭 보고서’ 발표
프란치스코 교황이 재정개혁 행보에 맞추어, 가톨릭교회의 대표적인 악행으로 꼽히는 성직자 성범죄 척결을 위한 신호를 보냈다.교황은 지난 10일, 시어도어 ...
2020-11-13
교황, 재정비리 논란 이후 교황청 최고 기구 전격 개혁
교황청 재정을 유용하여 측근에게 몰아주고 부적절한 상품에 투자했다는 의혹을 받은 교황청 국무장관 출신 안젤로 베치우(Angelo Becciu) 추기경 사퇴 직후 프란...
2020-11-06
교황청, 교황의 ‘시민결합’ 발언 관련 해명자료 보내
같은 성별을 가진 연인들도 시민으로서 기본권을 누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프란치스코 교황의 발언 이후 이를 두고 갖가지 논란이 일었다. 최근 교황청 국...
2020-11-03
교황, “재정 개혁…베네딕토 16세의 노력 이어가는 것”
프란치스코 교황이 이탈리아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최근 벌어지고 있는 가톨릭교회 문제들에 관한 입장을 밝혀 화제다.지난 30일, 이탈리아 뉴스통신사 < Adnkron...
2020-11-02
가톨릭교회 ‘포용성’ 구현할 신임 추기경 13명 발표
오는 28일 추기경 회의에서 서임할 13명의 신임 추기경 명단이 공개됐다. 교황을 선출하는 콘클라베(Conclave) 투표권을 가진 80세 미만의 신임 추기경 9명, 투표권...
2020-10-27
교황청-중국, 주교임명에 관한 잠정협정 연장하기로
중국에서의 인권이나 종교의 자유에 관한 측면에서 상당한 비판이 일었음에도 교황청은 중국과의 관계를 유지하여 단계적으로 가톨릭교회 정상화를 꾀하며 ...
2020-10-26
성공회 대주교, 교황 새 회칙에 ”진정으로 일치 다룬 문헌”
성공회를 대표하는 저스틴 웰비(Justin Welby) 켄터베리 대주교가 최근 프란치스코 교황이 발표한 사회 회칙 『모든 형제들』(Fratelli Tutti)에 대해 “그리스도교 ...
2020-10-22
교황청, 코로나19 확진자 급증
최근 유럽에서 코로나19가 다시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교황청에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여 우려를 낳고 있다.먼저 지난 12일, 교황청 곳곳을...
2020-10-20
교황청 전반 구조개혁을 위한 교황령 작업 박차
최근 베치우 추기경 사퇴와 함께 교황청이 재정투명성 확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신임 시성성 장관을 임명하고 올해 발표될 것으로 알려진 새 교황...
2020-10-20
이탈리아 수녀회, 난민들 머물라며 건물 내주어
지난 12일, 이탈리아의 한 수녀회가 난민과 취약가정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수녀회 건물을 내주었다. 이탈리아 카타니아 천주섭리수녀회는 ...
2020-10-14
“교황청 재정은 투명한 유리집이 되어야”
교황청 재무원이 2019년 교황청 재정 상태를 발표했다. 연결재무제표 형태로 발표된 이번 재정보고서는 재정투명성 개선을 위한 조치의 일환으로 분석된다. 재...
2020-10-12
처음
1
2
3
4
5
6
7
8
맨끝
가스펠툰
더보기
[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최신뉴스
4대강 재자연화, 어떻게 할 것인가
05-23
앞서서 가나니 산 자여 따르라
05-22
교황 레오14세, 베드로 광장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 만나
05-22
[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05-22
“2030년 탈핵·탈석탄·탈송전탑!”··· 368km 걸어 광화문 도착
05-16
선교사들, 이 땅에 섬김과 나눔의 공동체를 세우다
05-15
[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05-15
"국민 섬기고 통합하며 공동의 집 보전할 지도자 선출해야"
05-15
새 교황의 ‘새 복음화‘ 노선, 사회 복음화
05-09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 선출
05-09
많이 본 뉴스
더보기
[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부활 제5주일 : “보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든다.”
"국민 섬기고 통합하며 공동의 집 보전할 지도자 선출해야"
천주교주교회의, 대선 앞두고 담화 발표
선교사들, 이 땅에 섬김과 나눔의 공동체를 세우다
[이신부의 세·빛] 부활의 삶을 살아간 사람들
“2030년 탈핵·탈석탄·탈송전탑!”··· 368km 걸어 광화문 도착
종교계·시민단체 도보순례단, 에너지 전환 촉구하며 걸어서 전국 순례
[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부활 제6주일(청소년 주일) : 내 평화를 너희에게 준다
교황 레오14세, 베드로 광장서 이태원 참사 유가족 만나
“고통받는 이들과 함께하는 교회로 나아갈 것”
.click(); }) }) })(jQuery)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