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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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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탈핵·탈석탄·탈송전탑!”··· 368km 걸어 광화문 도착
2030년까지 탈핵, 탈석탄, 탈송전탑을 실현하고 정의로운 재생에너지 전환을 요구하는 ‘2030 탈핵·탈석탄·탈송전탑 희망 기후도보순례’가 2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15일 서울 광화문에 도착했다. 이날 종교계와 전국 환경단체 등 46개 단체로 구성된 순례단은 기자회견을 열고 “죽음의 문화를 거부하고 생명의 길을 선택하자”고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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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전국 교구에 분향소 설치, 조문 이어져
프란치스코 교황의 선종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 천주교회는 깊은 애도 속에 교황을 기억하며 전국 각지에서 조문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주한 교황대사관을 비롯해 서울대교구 명동대성당, 대전, 광주, 부산, 대구 등 전국 모든 교구의 주요 성당에 분향소가 설치되어 교황을 추모하는 신자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서울 명동대성당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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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 탈핵·탈석탄·탈송전탑!”··· 368km 걸어 광화문 도착
2030년까지 탈핵, 탈석탄, 탈송전탑을 실현하고 정의로운 재생에너지 전환을 요구하는 ‘2030 탈핵·탈석탄·탈송전탑 희망 기후도보순례’가 21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며 15일 서울 광화문에 도착했다. 이날 종교계와 전국 환경단체 등 46개 단체로 구성된 순례단은 기자회견을 열고 “죽음의 문화를 거부하고 생명의 길을 선택하자”고 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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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67대 교황, 레오 14세 선출
5월 8일(로마 현지시각) 오후, 바티칸 시국에서 열린 콘클라베를 통해 제267대 교황이 선출됐다. 미국 출신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Robert Francis Prevost) 추기경이 새 교황으로 선출됐으며, 교황명은 ‘레오 14세(Leo XIV)’다.교황청 공보실은 이날 저녁, 레오 14세 교황의 공식 약력과 함께 새 교황의 첫 강복 메시지를 전 세계에 공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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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용 칼럼
홍성남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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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칼럼
편집자 칼럼
가스펠툰
선교사들, 이 땅에 섬김과 나눔의 공동체를 세우다
부활 제4주간 목요일 (2025. 05. 15) : 사도 13,13-25; 요한 13, 16-20 우리가 살아가는 이 땅은 하느님의 특별한 축복을 받았습니다. 전 세계 가톨릭 교회 역사상 처음으로 평신도들이 자발적으로 교회를 세웠을 뿐만 아니라 백 년 박헤도 견디어 내는 교우촌을 전국에 스스로 세웠을 뿐만 아니라 그 교우촌에 선교사들이 들어 와서 가톨릭 문명의 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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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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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대한민국에서 검사로 산다는 것
하늘의 천사가 나타나 흔들어 깨우면서 “일어나서 먹어라.” 하고 말하였다. 엘리야가 깨어보니 머리맡에, 불에 달군 돌에 구워낸 과자와 물 한 병이 놓여 있었다. 천사가 다시 와서 그를 흔들어 깨우면서 “갈 길이 고될 터이니 일어나서 먹어라.” 하고 말하였다. 그는 음식을 먹고 힘을 얻어 사십 일을 밤낮으로 걸어 하느님의 산 호렙에 이르렀다. (1열왕 19장)
가프 Pick
가프 Pick
두 사람, 한강 그리고 김건희
전화가 늦게 걸려왔습니다. 이탈리아 친구, 지금은 교황청립대학에서 교수로 학생들을 지도하는 오랜 길동무 신부입니다. 한국의 계엄령 상황 그리고 노벨문학상 한강의 수상소감을 듣고 감동을 잔뜩 받았는지, 저보다 더 들떠 있는 음성으로 축하한다고 말합니다. 그리고 그는 계엄령 뒤에 숨어있는 한 여인, 무속의 힘으로 국정을 농단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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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철
응시하라
응시하라오래전 이 땅에 이름도 모르는 역질이 나돌거나구라파에 페스트가 휩쓸어서열 명중 예닐곱이 죽어나갈 때사람들이 겁내던 흑빛 두려움보다21세기 초...
2020-12-15
복장불량죄
복장불량죄큰 것보다 더 중요한 작은 것높은 곳보다 더 견디기 어려운 낮은 곳고시합격보다더 힘든 인간합격헌법정신보다더 우선하는 복장단정을 모르는 헛...
2020-12-08
나자렛에서 제주까지
나자렛에서 제주까지나자렛사람 예수 들고 들어간 지 오십년 만에탐라사람 예수가 되어 나오니변화무쌍이 신통방통이요부활도 이런 부활이 없으니지금여기 ...
2020-12-01
길
길가야하는 길이 있다겨울이 시작되어도죽음보다 짙은 잠이 쏟아져도등 뒤 바람이 가슴으로 돌아와도가야하는 길이 있다한 생을 산다는 것은한해를 온전히 ...
2020-11-26
할喝!
할喝!혜민혜민혜민현각현각현각거기서 거기지만소리 낼 곳이 있으니 너흰 좋구나할喝!
2020-11-17
묵시록이거나 아수라
묵시록이거나 아수라여기저기온통
2020-11-03
어찌할꼬 MAN에게
어찌할꼬 MAN에게땅을 깊이 파고반석 위에 기초를 놓고 집을 지어라 그 집은 홍수가 나서 큰물이 집으로 들이닥쳐도결코 흔들리지 않는다 그러나 어찌할꼬, 어...
2020-10-27
어찌하오리까
어찌하오리까주님,내 믿음이겨자씨만큼이라도옹골지려면 어찌하오리까“사랑을 해봐”난자와 정자가 합쳐서 생명을 이루듯이사랑을 한껏 품어야겨자씨 한 ...
2020-10-20
살아내기
살아내기흉터 없는 생이 어디 있으랴발뒤꿈치에 번진 각질마냥퍼석거리지 않는 삶이 어디 있으랴가을 어귀의 냄새가 퍼지면넉넉한 저녁이 살포시 다가오면...
2020-10-13
그대라는 가을꽃
그대라는 가을꽃한 순간흙물불숨모였다 흩어지니피었다 지라
2020-10-06
달과 달빛
달과 달빛달은 눈으로 보여지거나천문학의 대상이 될 수 있겠지만달빛의따뜻함이거나 서늘함은가르침을 넘어삶에 행해지는 것이니온누리 비추는 달빛이 되...
2020-09-29
무사인 無事人
무사인 無事人“별 일 없다”는 말은 생명이거나평화라는 말“별 일 없다”는 말은 사랑한다거나고맙다는 말“별 일 없다”는 말은 그럼에도 불구하고함께 ...
2020-09-23
전쟁 귀신아 물러가라
전쟁 귀신아 물러가라누구를 위한 전쟁인가누가 전쟁의 세상, 전쟁을 위한 세상, 전쟁에 의한 세상을 만들고 있는가도대체 누가 전쟁 귀신을 불러들여 한반도...
2020-09-15
누군가의 목소리
누군가의 목소리일어나거라내 손 위에 너의 손을 포개어꽃잎을 만들자하늘빛 내린 꽃잎을 마주하여이제 힘껏 일어나거라어느 꽃잎인들 상처가 없으며어느 ...
2020-09-09
이름을 바꾸려는 당신에게
이름을 바꾸려는 당신에게노자가 말하기를이름을 가져다 붙인다고그 이름이이름의 주인이 아니라고 했으니보시오새로워지려면 이름이 아니라 마음을 바꾸...
2020-09-01
일 아닌 일
일 아닌 일새로움을,기다림을, 열면 보이는 일바람이 불면앉을 일푸르름에, 설레임에, 눈뜨면 사람 되는 일바람이 자면그제야 설 일
2020-08-26
오늘의 쉐마
오늘의 쉐마아무도 읽지 않는 시인의 시나눠 먹을 수 없는 굳어버린 빵어둑 호수를 지키는 갈라진 손의 어부그의 말을 읽지 않는 시로 만들었고그의 몸을 나...
2020-08-18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코로나는 예고였다폭우도 예고였다지나갔거나현재진행형은 모두 예고 일 뿐태풍이 오고 있다
2020-08-11
원시인이 되어
원시인이 되어한밤중천둥소리에 소스라치게 잠을 깼다번쩍 번개가 지나가고우레 소리가 머리 위를 내리친다하늘을 찢는 듯한땅을 가르는 듯한사람의 검은 ...
2020-08-04
솟대 세운 절간
솟대 세운 절간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에는 잉그리드 버그만과 게리 쿠퍼가 나오지만누구를 위하여 솟대를 세우나에는허공을 나는 물새가 나온다절집 전...
2020-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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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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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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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영) "우리도 맨해튼처럼" 공유부 개념 확립할 때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 선출
첫 미국 출신 교황···프레보스트 추기경,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새 교황의 ‘새 복음화‘ 노선, 사회 복음화
[이신부의 세·빛] 새로운 리더십을 소망합니다
[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부활 제5주일 : “보라, 내가 모든 것을 새롭게 만든다.”
"국민 섬기고 통합하며 공동의 집 보전할 지도자 선출해야"
천주교주교회의, 대선 앞두고 담화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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