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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강론 4월 14일
  • 국방그라시아 수녀
  • 등록 2015-04-21 16:10:51
  • 수정 2015-06-01 13:4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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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니까 세 가지 요소가 있습니다. 그리스도교 공동체가 성령 안에서 새롭게 태어났음을 보여 주는 것은 바로 내부 분열이 아니라 조화를 추구하는 공동체일 때, 부(富)의 축적을 추구하지 않고 - 부(富)는 사실 섬기기 위한 것이지요. - 가난을 추구할 때, 그리고 인내할 때, 곧 야훼의 종 예수님께서 인내하셨기 때문에 어려움 앞에서 즉시 화를 내지 않고 불쾌함을 느끼지 않을 때입니다.


우리가 파스카 신비를 거행하는 이 부활 제2주간 동안 우리 공동체들을 생각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교구 공동체를, 본당 공동체를, 가정 공동체나 다른 많은 공동체를요. 그리고 조화를 청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조화는 일치 이상의 것입니다.


성령의 선물인 조화로운 일치, 조화를요. 그리고 가난의 은총을 청합시다. 극빈이 아닌 가난의 은총을요. 이건 무엇을 의미할까요? 내가 어떤 것을 가지고 있다면 공동선을 위해서 관대하게 그것을 잘 활용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내의 은총을, 인내의 은총을 청해야 합니다. [...]

덧붙이는 글

국방그라시아 수녀 : 성심의딸 수녀회 수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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