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15일 국토학교 프로그램을 일반인에게 개방합니다.
오는 8월 20일에 정규입학신청을 마감하고, 21일 이후에는 매월 일반참가자를 위한 신청을 받기로 했습니다. 다만 자리가 넉넉치 않기에 선착순으로 접수를 받고자 합니다.
원래 국토학교는, 기후위기를 위시하여 4대강, 원전위험과 에너지문제에 해법과 비전을 제시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당대의 출중한 인사들의 비전을 경청한 후, 공감과 여론을 형성하는, 그런 장을 열고자 한 것입니다. 주제에 해당하는 국토의 명승지를 체험하는 과정도 핵심적 학습과정에 포함됩니다.
9월15일(금)~16일(토) (1박2일)에는 내성천 회룡포에서 모래강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4대강 재자연화를 위한 우리강의 원형이 남아 있는 곳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국토학교의 학습프로그램으로서, 그때그때 일반인에게 개방하여 함께 체험을 진행하는 것입니다. 전문가들의 세미나도 함께 진행됩니다.
참고로 10월과 11월의 행사도 미리 공지합니다.
비용은 학비와 여비로 나뉘는데, 매달의 학비는 8만원이고, 여비는 매달 참가자들이 회의를 거쳐 직접 실비로 책정할 예정입니다.
참가신청 및 문의 : 이원영 교장(010-4234-2134)에게 카톡메세지 or 카톡전화
(학비입금 계좌는 신한은행 110-281-106742 이원영)
국토미래연구소장
이 글은 <한겨레:온>에도 실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