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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과 베트남, 매듭지어야 할 역사적 진실
- 하미학살 50주기 추모제 참배단, 한국군 민간인학살에 사죄
-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한국의 친구들도 멀리에서나마 향을 사르고 머리를 숙여 영령들의 평안한 안식을 빌고 있습니다. 무고하고 억울한 희생 앞에 ...
- 문미정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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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필생즉사, 필사즉생 (必生卽死 必死卽生)
-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16
- 다음은 지성용 신부의 책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가운데 일부입니다.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저자의 허락을 받고 시대의 징표 코너에 매주 월요일 연재 ...
- 지성용2018-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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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대립’이 아닌 ‘평화’를 고민하는 시간
- 오는 4월 2일부터 8주간 ‘평화 학교’ 열려
- 평창올림픽 이후 남북 관계가 급진전 되면서 조금씩 평화가 찾아오는 한반도에 이목이 쏠리는 이 시점, 한반도 평화를 깊이 있게 공부할 수 있는 ‘평화 학교...
- 문미정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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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사순 제5주일 독서·복음 묵상
- 제1독서(예레 31,31-34) 해설이 대목은 예레미야 예언자가 자기 예언직을 수행하는 제2단계 안에 들어 있는 대목이다 (주전 605-587년). 이 제2단계에서 예레미야 예...
- 김수복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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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망자에게 할 만한 마지막 이바지는 기도뿐
- 2018년 3월 15일, 목요일 비새벽부터 비가 내린다. 앞산도 짙은 물안개에 싸여 골짜기와 능선을 감춘다, 죽음 그 뒤를 아무도 못 보게 가리듯이… 준이서방님이 ...
- 전순란2018-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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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사람의 아들이 큰 영광을 받을 때가 왔다”
- 사순 제5주일 : 그리스인들이 예수를 찾다(요한 12, 20-33)
- 김웅배2018-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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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서나눔-김혜경] 게걸음으로 에둘러가기
- 『게걸음으로』 귄터 그라스, 장희창 옮김, 민음사
- 지난달 재개봉했던 타이타닉은 잭과 로즈의 신분을 넘어선 운명적 사랑을 그리고 있다. 이 영화의 배경인 영국 호화 여객선 타이타닉호는 빙하와 충돌해 가라...
- 김혜경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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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가훈을 ‘정직(正直)’이라고 적은 이명박
- 2018년 3월 13일 화요일, 맑음‘여보, 감자 주말에 원주 갔다 와서 심으면 안 돼, 꼭 오늘 심지 않고?’ ‘그때 할 수 있는 일을 오늘 하면 왜 안 될까요, 난 그게 ...
- 전순란2018-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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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먹고사는 일이 바빠서 죄지을 시간이 없는데…’
- 2018년 3월 11일 일요일, 맑음공소엘 가는데, 평소에는 집을 나와 함께 내려가던 카밀라 아줌마가 집 뒤꼍에서 부산하게 움직인다. 성당 가자니까 ‘아들 친구들...
- 전순란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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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 잘 지키는 모범신자로는 부족하다
-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15
- 다음은 2017년 4월에 발간된 지성용 신부의 책 『복음의 기쁨, 지금 여기』 가운데 일부입니다. 독자들과 나누기 위해 저자의 허락을 받고 시대의 징표 코너에 ...
- 지성용2018-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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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주교, ‘교회 내 성폭력 방지 특별위원회’ 신설
- 주교회의 2018 춘계정기총회 결과
- 지난 28일, 천주교주교회의는 천주교 수원교구 한 모 신부의 성폭력 사건을 사죄하며, 5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18 춘계정기총회 기간 동안 성폭력 문제를 다룰...
- 문미정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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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사순 제4주일 독서·복음 묵상
- 제1독서(2역대 36,14-16.19-23) 해설역대기 상·하권은 에즈라서 및 느헤미야서와 더불어 하나의 작품을 이루고 있다(역대기 하권의 마지막 부분은 에즈라서의 첫 ...
- 김수복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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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봄눈 녹듯’
- 2018년 3월 8일 목요일, 밤새 내린 함박눈언제부턴가 보스코는 11시에 자러가고 나는 1시가 넘어서 잔다. 그 시각까지 깨어 있으려고 오후 늦게 커피를 마신다. ...
- 전순란2018-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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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은 그 이름처럼 아름다운 나라인가?
- 미국의 실체에 대한 생각
- 아메리카합중국을 한자문화권 나라들에서는 ‘미국’이라고 부른다. 중국은 원래 외국 이름을 한자식으로 만들 때 가급적 좋은 뜻으로 만들었기에 ‘美國’...
- 지요하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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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악을 저지르는 자, 빛을 미워한다”
- 사순 제4주일 : 하느님이 아들을 세상에 보낸 이유(요한 3, 14-21)
- 김웅배2018-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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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교회협의회 70주년, 남북 종교지도자 함께 모일까
- 다음은 < HOLY SEE PRESS OFFICE >의 3월 2일자 보도자료1, 보도자료2를 번역한 것입니다. - 편집자주교황청 공보실은 2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올 6월 스위스 제네바에...
- 끌로셰2018-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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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제1독서(사도 1,1-11)1 테오필로스 님,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2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3 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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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제1독서(사도 10,25-26.34-35.44-48)25 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일어나십시오. 나도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이제 참으로 깨달았습니다.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35 어떤 민족에서건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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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제1독서(사도 9,26-31)그 무렵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27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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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제1독서(사도 4,8-12)그 무렵 8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였다.“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9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라면,10 여러분 모두와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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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제1독서(사도 3,13-15.17-19)그 무렵 베드로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3 “여러분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그분을 놓아주기로 결정한 빌라도 앞에서 그분을 배척하였습니다.그러나 아브라함의 하느님과 이사악의 하느님과 야곱의 하느님,곧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14 여러분은 거룩하고 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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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제1독서(사도 4,32-35)32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33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모두 큰 은총을 누렸다.34 그들 가운데에는 궁핍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땅이나 집을 소유한 사람은 그것을 팔아서 받은 돈을 가져다가35 사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