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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택이 아니라 주거를 공급해야
- (이원영) 국가땅장사와 금융과 언론을 바로잡자
- 우리는 지금까지 '주택공급'을 외쳐왔지만, 정작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주거'였다. 주택은 사고파는 자산이고, 주거는 살아가는 삶의 터전이다. 이 둘을 구분...
- 이원영2026-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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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력망은 국가의 혈관, 민주주의 전류가 흐르게 해야
- (이원영) 전기주권 시대를 열자
- 전기는 다른 에너지와 다르다. 석유나 가스처럼 국경을 넘나들며 시장에서 자유롭게 사고파는 상품도 아니다. 생산과 소비가 찰나의 오차도 없이 동시에 이루...
- 이원영2026-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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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 · 감시 · 거짓정보, AI의 어두운 얼굴
- (지성용) AI 시대에 인간은 무엇으로 인간다움을 지킬 것인가_7
- ▶ 지난 칼럼 보러가기 이번 회는 인공지능의 가장 어두운 얼굴을 살펴본다. 교황청 문헌은 AI의 위험을 크게 세 가지로 지적한다. 자율 무기, 대량 감시, 그리...
- 지성용2026-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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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과 상담을 AI에게 맡길 수 있는가
- (지성용) AI 시대에 인간은 무엇으로 인간다움을 지킬 것인가_6
- ▶ 지난 칼럼 보러가기이번 글은 다른 어느 회보다 개인적인 자리에서 시작한다. 오랫동안 대학에서 학생들을 가르치고, 상담실에서 한 사람의 내면을 만나며...
- 지성용2026-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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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법개혁의 출발은 '잘못된 판결'을 기록하는 일이다
- (이원영) '진정한 사법개혁' 북콘서트 ··· 시민 참여와 '잘못된 판결 백서'로 여는 사법민주화
- 7월 9일 아름다운청년전태일기념관에서 한 달 전 출간된 북콘서트가 열렸다. 책의 부제인 '주권자인 국민이 참여하는 사법민주화'가 말해주듯, 이 시대의 진...
- 이원영2026-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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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은 생계수단이기 전에 인격의 자리다
- (지성용) AI 시대에 인간은 무엇으로 인간다움을 지킬 것인가_5
- ▶ 지난 칼럼 보러가기1891년 5월 15일, 교황 레오 13세는 「Rerum Novarum(새로운 사태)」을 반포했다. 산업혁명이 인간의 손을 기계의 부속품으로 만들고, 노동자의...
- 지성용2026-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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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는 도구인가, 권력인가
- (지성용) AI 시대에 인간은 무엇으로 인간다움을 지킬 것인가_4
- ▶ 지난 칼럼 보러가기지난 회까지 우리는 「Antiqua et Nova」를 따라 인간 지성과 인공 지능의 본성적 차이를 살펴보았다. 인간 지성은 몸을 통해 배우고, 관계 ...
- 지성용2026-0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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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 지성'과 '인공 지능'은 같은 것인가
- (지성용) AI 시대에 인간은 무엇으로 인간다움을 지킬 것인가_3
- ▶ 지난 칼럼 보러가기지난 회에서 우리는 『Antiqua et Nova』의 문 앞에 섰다. 그리고 이 문헌이 우리에게 던지는 가장 중요한 질문 하나를 마주했다.인공 지능...
- 지성용2026-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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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구촌 공공의 적' ... 누가 전쟁을 끝내지 못하게 하는가
- (이원영) 평화를 방해하고 전쟁 장기화를 획책하는 세력을 규탄한다
- 오늘날 지구촌은 끝이 보이지 않는 비극의 늪에 빠져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중동 분쟁은 종전의 기미 없이 장기화의 길을 걷고 있다.매일같이 무고...
- 이원영2026-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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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래된 지혜'와 '새로운 지능'
- (지성용) AI 시대에 인간은 무엇으로 인간다움을 지킬 것인가_2
- ▶ 지난 칼럼 보러가기지난 글에서 우리는 두 문헌을 한 자리에 놓았다. 하나는 교황청 신앙교리부와 문화교육부가 함께 낸 『Antiqua et Nova (옛것과 새것)』이...
- 지성용2026-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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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계가 언어를 얻은 시대, 인간은 삶을 회복해야
- (지성용) AI 시대에 인간은 무엇으로 인간다움을 지킬 것인가_1
- ▶ 지난 칼럼 보러가기지난 칼럼은 이렇게 끝났다. "AI는 인간보다 말을 더 잘할 수 있다. 그러나 인간보다 더 깊이 살 수는 없다." 이 한 문장이 이 연재의 출발...
- 지성용2026-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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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녀사회복무제를 상상한다 : 모든 시민이 나라를 지키는 새로운 계약
- (이원영) 우수한 국방요원 '선발'과 자유로운 '지원'이 결합하는 시스템
- 들어가며 — 낡은 틀이 무너지고 있다2025년 현재, 대한민국의 병역 제도는 두 개의 절벽 앞에 서 있다. 하나는 인구 절벽이고, 다른 하나는 인식의 절벽이다.매...
- 이원영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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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이 스스로 기계처럼 살기를 멈출 수 있는가”
- (지성용) AI 시대에 인간은 무엇으로 인간다움을 지킬 것인가
- 최근 교황 레오 14세는 회칙 『Magnifica Humanitas(위대한 인간성)』를 통해 인공지능 시대에 인간 존엄과 공동선, 책임과 연대의 가치를 새롭게 성찰할 것을 요청...
- 지성용2026-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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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 로마 다음은 한국, 압력이 문명을 설계한다
- (이원영) 반도라는 조건, 그리고 진짜 교훈
- 인류 문명의 역사는 대륙의 강인함과 해양의 유연함이 충돌하고 융합하는 지점에서 찬란하게 꽃피웠다. 그 정점에 바로 '반도(Peninsula)'가 있다. 반도는 대륙과...
- 이원영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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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압도’와 ‘성공’의 오만, 겸손하고 겸손하라!
- (지성용) 민주공화국에 ‘압도’는 없다
- 정치인에게 슬로건은 단순한 선거용 문구가 아니다. 그것은 그가 세상을 바라보는 인식의 틀이자 철학이며, 권력을 쥐었을 때 구현하고자 하는 미래의 이정표...
- 지성용2026-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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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을 설계하는 미국, 평화를 설계하는 한국
- (이원영) 불신의 시대에서 신뢰의 시대로
- 두 개의 장면, 하나의 질문2026년 2월, 밤하늘 어딘가에서 찰나의 충돌이 일어났다. 초음속으로 날아오는 탄도미사일의 탄두를, 또 다른 비행체가 공중의 한 지...
- 이원영2026-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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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네 이웃의 불의를 용서하여라"
2026년 9월 13일 주일 (연중 제24주일)제1독서 (집회서 27,30―28,7)분노와 진노 역시 혐오스러운 것인데도 죄지은 사람은 이것들을 지니고 있다. 복수하는 자는 주님의 복수를 만나게 되리라. 그분께서는 그의 죄악을 엄격히 헤아리시리라.네 이웃의 불의를 용서하여라. 그러면 네가 간청할 때 네 죄도 없어지리라. 인간이 인간에게 화를 품고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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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네 이웃을 너 자신처럼 사랑해야 한다”
2026년 9월 6일 연중 제23주일제1독서 (에제키엘 예언서 33,7-9)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 사람의 아들아, 나는 너를 이스라엘 집안의 파수꾼으로 세웠다. 그러므로 너는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을 들을 때마다, 나를 대신하여 그들에게 경고해야 한다. 가령 내가 악인에게 ‘악인아, 너는 반드시 죽어야 한다.’고 할 때, 네가 악인에게 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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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려야 한다.
2026년 8월 30일 연중 제22주일제1독서 (예레미야서 20,7-9)주님, 당신께서 저를 꾀시어 저는 그 꾐에 넘어갔습니다. 당신께서 저를 압도하시고 저보다 우세하시니 제가 날마다 놀림감이 되어 모든 이에게 조롱만 받습니다. 말할 때마다 저는 소리를 지르며 “폭력과 억압뿐이다!” 하고 외칩니다. 주님의 말씀이 저에게 날마다 치욕과 비웃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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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에게 하늘 나라의 열쇠를 주겠다
2026년 8월 23일 주일 (연중 제21주일)제1독서 (이사야서 22,19-23)주님께서 궁궐의 시종장 세브나에게 이렇게 말씀하신다.“나는 너를 네 자리에서 내쫓고, 너를 네 관직에서 끌어내리리라. 그날에 이러한 일이 일어나리라. 나는 힐키야의 아들인 나의 종 엘야킴을 불러 그에게 너의 관복을 입히고 그에게 너의 띠를 매어 주며 그의 손에 너의 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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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이방인들을 나의 거룩한 산으로 인도하리라
2026년 8월 16일 연중 제20주일제1독서 (이사야서 56,1.6-7)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너희는 공정을 지키고 정의를 실천하여라. 나의 구원이 가까이 왔고 나의 의로움이 곧 드러나리라. 주님을 섬기고 주님의 이름을 사랑하며 주님의 종이 되려고 주님을 따르는 이방인들, 안식일을 지켜 더럽히지 않고 나의 계약을 준수하는 모든 이들.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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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용기를 내어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2026년 8월 9일 연중 제19주일제1독서 (열왕기 상권 19,9ㄱ.11-13ㄱ)그 무렵 엘리야가 하느님의 산 호렙에 있는 동굴에 이르러 그곳에서 밤을 지내는데, 주님의 말씀이 그에게 내렸다.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나와서 산 위, 주님 앞에 서라.” 바로 그때에 주님께서 지나가시는데, 크고 강한 바람이 산을 할퀴고 주님 앞에 있는 바위를 부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