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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비밀 평화 임무’ 언급에 관심 쏠려
- 교황, 러시아 정교회 통해 러시아 접촉 적극 나서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달 30일, 헝가리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기내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종전 및 평화협정을 위한 교황청 측의 비공개 ‘...
- 끌로셰202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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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남녀 평신도·수도자에 시노드 투표권 확대
- ‘주교들로만’ 시노드 구성을 한정 짓지 않겠다는 결정
- 주교 및 일부 남성 수도자만이 투표권을 행사했던 가톨릭교회 주요 의사결정기구인 세계주교대의원회의(이하 시노드)에서 가톨릭교회 역사상 최초로 주교가 ...
- 끌로셰20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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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포용적인 사회는 타인의 고통 돌보는 것에서 시작”
- 교황청 성서위원회 연례 정기총회 참석자들과 만나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일 ‘성서에서의 질병과 고통’이라는 주제로 열린 교황청 성서위원회 연례 정기총회 참석자들을 만나 “다른 사람의 고통 앞에서 ...
- 끌로셰2023-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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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빈곤의 변방’ 지키는것이 그리스도인 소명”
- 종교계 보건사회기관 구성원들과 만나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3일 교황청 사도궁에서 이탈리아 종교보건사회기관협회(ARIS) 구성원들과 만나 “빈곤의 변방”을 지키는 것이 그리스도교 정신을 따...
- 끌로셰20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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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사회적 상처 치유되고, 공동선 이뤄져야”
- 부활절 맞아 전 세계 향해 메시지 전해
-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을 맞아 “사회적 상처의 치유와 시민들의 공동선”이 이뤄지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9일 성 베드로 광장 ...
- 끌로셰2023-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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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사제가 민중의 목자임을 잊을 때, 공무원 성직자가 되는 것”
- 성유축성미사 강론서 ‘식별’과 ‘조화’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6일 성목요일(1)에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집전한 성유 축성 미사 강론에서 기름부음과 성직 생활에서의 조화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신...
- 강재선2023-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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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사회보장은 여러 세대를 한데 묶는 복지”
- 불법·비정규 노동 거부하고 존엄한 노동에 찬성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이 퇴원과 동시에 공개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3일에는 이탈리아 사회보장공단(INPS) 설립 12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사회보장은 여러 세...
- 끌로셰2023-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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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호흡 곤란으로 입원… 며칠간 치료 예정
- 교황청 공보실, “호흡기 감염병 확인, 입원 치료 필요하다”
- 교황청 공보실은 29일 저녁, 프란치스코 교황이 호흡기 문제로 아고스티노 제멜리 대학병원(Policlinico Universitario Agostino Gemelli)에 며칠간 입원하게 되었다고 발...
- 끌로셰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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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사람의 가치는 데이터만으로 측정될 수 없다”
- 인공지능 협의하는 ‘미네르바 대화’ 참석자들과 만나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7일, 교황청 문화교육부가 주최하는 ‘미네르바 대화’(Minerva Dialogues) 연례 모임 참석자들과의 만남에서 “사람의 가치는 데이터만...
- 끌로셰2023-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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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시범적용 끝내고 성범죄 처벌법 확정 발표
- 2019년 공포한 자의교서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개정
- 2019년에 공포된 이 법을, 이제 더이상 시범적용이 아닌 보편법으로 확정했다는 것이 첫째 핵심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5일, 성범죄 근절을 위한 자의교서 「...
- 끌로셰20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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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청년들에 “‘더 나은 정치’가 필요하다”
- 이탈리아 주교회의 주최, 사회정치 교육과정 참여 중인 청년들 만나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8일 이탈리아 주교회의(CEI)가 주최한 사회정치 교육과정 ‘제4차 계획’(이탈리아어: Progetto Policoro)에 참여하는 청년들을 만나 사회...
- 끌로셰2023-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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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쿄 교황, 로마 교구 본당 찾아 고해성사 집전
- “주일마다 미사 참례한다고 정의로운 사람 아냐”
- 프란치스코 교황이 코로나19 이후로 처음으로 지난 17일 로마 교구 본당을 찾아 고해성사를 집전했다. 이날 고해성사에 앞서 행한 강론에서 교황은 “본당에 ...
- 끌로셰2023-0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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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평신도, 수도자, 성직자 모두 동등한 존재”
- “은사와 직분의 다양성이 불평등을 만드는 구실로 쓰여선 안돼”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 15일 일반알현 이후 연설에서 교회의 사명을 다하는데 있어 더욱 우선시 되는 특별한 존재가 있는 것이 아님을 강조했다.교황은 “우...
- 끌로셰2023-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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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임기 10주년, 자축 아닌 ‘자비’
- 기념일에 집무실서 조용히 미사 봉헌해
- 지난 13일 프란치스코 교황 선출 10주년을 알리는 떠들썩한 행사는 없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주년을 앞두고 다수의 아르헨티나 언론과 스위스 언론 등과 연...
- 끌로셰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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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서품은 평생 가는 것, 그러나 독신제는 하나의 가르침”
- 프란치스코 교황 임기 10주년 맞아 전 세계 언론들과 인터뷰
- 프란치스코 교황이 임기 10주년을 맞아 각국 언론들과 인터뷰에 나섰다. 그중 몇 가지 주목할 만한 발언들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먼저 아르헨티나 언론 < Infoba...
- 끌로셰2023-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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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란치스코 교황, 교황청 추기경 평의회 개편
- 자문기관 가운데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기구
- 프란치스코 교황이 교황청 자문기관 가운데 가장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추기경 평의회(Council of Cardinals)를 개편했다.추기경 평의회는 그 구성원이 9명의 추기...
- 끌로셰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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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믿지 않는 자는 이미 심판을 받았다
제1독서(탈출 34,4ㄱㄷ-6.8-9)그 무렵 4 모세는 주님께서 그에게 명령하신 대로 아침 일찍 일어나돌판 두 개를 손에 들고 시나이 산으로 올라갔다.5 그때 주님께서 구름에 싸여 내려오셔서 모세와 함께 그곳에 서시어,‘야훼’라는 이름을 선포하셨다.6 주님께서는 모세 앞을 지나가며 선포하셨다.“주님은, 주님은 자비하고 너그러운 하느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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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그들에게 숨을 불어넣으며 말씀하셨다
제1독서(사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1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2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3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4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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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을 받았다”
제1독서(사도 1,1-11)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2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3 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다.그러면서 사십 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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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희에게 다시 오겠다”
제1독서(사도 8,5-8.14-17)그 무렵 5 필리포스는 사마리아의 고을로 내려가그곳 사람들에게 그리스도를 선포하였다.6 군중은 필리포스의 말을 듣고 또 그가 일으키는 표징들을 보고,모두 한마음으로 그가 하는 말에 귀를 기울였다.7 사실 많은 사람에게 붙어 있던 더러운 영들이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갔고,또 많은 중풍 병자와 불구자가 나았다.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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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하느님을 믿고 또 나를 믿어라”
제1독서(사도 6,1-7)1 그 무렵 제자들이 점점 늘어나자,그리스계 유다인들이 히브리계 유다인들에게 불평을 터뜨리게 되었다.그들의 과부들이 매일 배급을 받을 때에 홀대를 받았기 때문이다.2 그래서 열두 사도가 제자들의 공동체를 불러 모아 말하였다.“우리가 하느님의 말씀을 제쳐 놓고 식탁 봉사를 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3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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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문으로 들어가는 이는 양들의 목자다”
제1독서(사도 2,14ㄱ.36-41)오순절에, 14 베드로가 열한 사도와 함께 일어나 목소리를 높여 말하였다.36 “이스라엘 온 집안은 분명히 알아 두십시오.하느님께서는 여러분이 십자가에 못 박은 이 예수님을주님과 메시아로 삼으셨습니다.”37 사람들은 이 말을 듣고 마음이 꿰찔리듯 아파하며베드로와 다른 사도들에게,“형제 여러분, 우리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