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267대 교황, 레오 14세 선출
- 첫 미국 출신 교황···프레보스트 추기경, “평화가 여러분 모두와 함께”
- 5월 8일(로마 현지시각) 오후, 바티칸 시국에서 열린 콘클라베를 통해 제267대 교황이 선출됐다. 미국 출신의 로버트 프랜시스 프레보스트(Robert Francis Prevost) 추...
- 임신비2025-05-09
-
-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 “주님과 교회를 위한 삶, 가난한 이들의 벗으로”
- '가난한 이들의 성자' 교황(88세) 선종
- 프란치스코 교황이 2025년 4월 21일 부활절 월요일, 이탈리아 현지 시간으로 오전 7시 35분, 바티칸의 거주지인 산타 마르타의 집에서 향년 88세로 선종했다.이날 ...
- 임신비2025-04-21
-
- 교황, 새 회칙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 반포
- 「신앙의 빛」, 「찬미받으소서」, 「모든 형제들」에 이은 네 번째 회칙
- 10월 24일 프란치스코 교황은 예수 성심과 인간적이고 신성한 사랑에 대한 내용을 담은 새 회칙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사랑하셨습니다」(Dilexit nos)를 반포했...
- 문미정2024-11-01
-
- 프란치스코 교황, 신임 추기경 21명 지명
- 9월 30일 서임으로 총 243명… 교황선출권 갖는 추기경은 137명
- 지난 9일 신임 추기경 21명의 명단이 공개됐다.프란치스코 교황이 오는 9월 30일 추기경회의(Consistory)에서 서임하게 될 추기경은 총 21명이다. 이들 중 18명이 80...
- 끌로셰2023-07-13
-
- 교황, “전쟁에서 ‘정당성’이라는 논리 벗어나야”
- UN 안보리 연설서 형제애에 기초한 평화 구축 호소
- 프란치스코 교황은 UN 안보리 연설에서 정당한 전쟁이란 없으며, 인류애와 형제애에 기반하지 않는 평화는 언제든 무너질 수 있는 불안한 평화임을 강조했다....
- 끌로셰2023-06-20
-
- 교황, 수술 후 회복 위해 18일까지 공개 일정 중단
- 7일, 복벽 탈장 수술 성공적으로 마쳐
- 지난 7일 복벽 탈장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친 프란치스코 교황은 오는 18일까지 모든 알현 일정을 취소하고 휴식에 돌입한다. 수술 하루 뒤인 8일 교황청은 프란...
- 끌로셰2023-06-09
-
- 바티칸 특사, ‘평화 임무’ 위해 우크라이나 순방
- “이번 만남의 결과는 교황님에게 전달될 것”
- 지난 6일 ‘평화 임무’ 특사로 임명된 이탈리아 주교회의(CEI) 의장 마테오 주피(Matteo Zuppi) 추기경이 우크라이나에 도착하여 젤렌스키 대통령을 예방했다.교...
- 끌로셰2023-06-08
-
- 신임 주교부 장관, 주교 지명절차 개선 여지 뜻 보여
- “수도자, 평신도들에 좀 더 귀 기울여야”
- 지난달 마르크 우엘레(Marc Ouellet) 추기경의 후임으로 교황청 주교부에 부임한 로버트 프랜시스 프리보스트(Robert Francis Prevost) 대주교는 지난 4일 < Vatican News >와...
- 끌로셰2023-05-11
-
- 프란치스코 교황 ‘비밀 평화 임무’ 언급에 관심 쏠려
- 교황, 러시아 정교회 통해 러시아 접촉 적극 나서
- 프란치스코 교황이 지난달 30일, 헝가리 순방을 마치고 돌아오는 기내 기자회견에서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종전 및 평화협정을 위한 교황청 측의 비공개 ‘...
- 끌로셰2023-05-11
-
- 교황, 남녀 평신도·수도자에 시노드 투표권 확대
- ‘주교들로만’ 시노드 구성을 한정 짓지 않겠다는 결정
- 주교 및 일부 남성 수도자만이 투표권을 행사했던 가톨릭교회 주요 의사결정기구인 세계주교대의원회의(이하 시노드)에서 가톨릭교회 역사상 최초로 주교가 ...
- 끌로셰2023-05-02
-
- 교황, “포용적인 사회는 타인의 고통 돌보는 것에서 시작”
- 교황청 성서위원회 연례 정기총회 참석자들과 만나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20일 ‘성서에서의 질병과 고통’이라는 주제로 열린 교황청 성서위원회 연례 정기총회 참석자들을 만나 “다른 사람의 고통 앞에서 ...
- 끌로셰2023-04-25
-
- 교황, “‘빈곤의 변방’ 지키는것이 그리스도인 소명”
- 종교계 보건사회기관 구성원들과 만나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13일 교황청 사도궁에서 이탈리아 종교보건사회기관협회(ARIS) 구성원들과 만나 “빈곤의 변방”을 지키는 것이 그리스도교 정신을 따...
- 끌로셰2023-04-14
-
- 중국 가톨릭, ‘10년 공석’ 상하이 교구장 무단 임명
- 교황청-중국 주교 임명 잠정협정 ‘냉온탕 오가는’ 혼란
- 중국 가톨릭교회가 상하이(상해) 교구장으로 선빈(Shen Bin) 주교를 임명했다. 하지만 교황청과의 사전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교구장 임명을 결정하면서 2018년 ...
- 끌로셰2023-04-13
-
- 교황, “사회적 상처 치유되고, 공동선 이뤄져야”
- 부활절 맞아 전 세계 향해 메시지 전해
- 프란치스코 교황이 부활절을 맞아 “사회적 상처의 치유와 시민들의 공동선”이 이뤄지게 해달라고 기도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9일 성 베드로 광장 ...
- 끌로셰2023-04-13
-
- 교황, “사제가 민중의 목자임을 잊을 때, 공무원 성직자가 되는 것”
- 성유축성미사 강론서 ‘식별’과 ‘조화’ 강조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 6일 성목요일(1)에 성베드로 대성당에서 집전한 성유 축성 미사 강론에서 기름부음과 성직 생활에서의 조화에 관해 이야기하면서 신...
- 강재선2023-04-08
-
- 교황, “사회보장은 여러 세대를 한데 묶는 복지”
- 불법·비정규 노동 거부하고 존엄한 노동에 찬성해야
- 프란치스코 교황이 퇴원과 동시에 공개 활동을 재개했다. 지난 3일에는 이탈리아 사회보장공단(INPS) 설립 125주년을 기념하는 자리에서 “사회보장은 여러 세...
- 끌로셰2023-04-04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지금은 꼴찌지만 첫째가 되는 이들이 있고
제1독서 (이사야서 66,18-2)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 “나는 모든 민족들과 언어가 다른 모든 사람들을 모으러 오리니 그들이 와서 나의 영광을 보리라. 나는 그들 가운데에 표징을 세우고 그들 가운데 살아남은 자들을 타르시스와 풋, 활 잘 쏘는 루드, 투발과 야완 등 뭇 민족들에게 보내고 나에 대하여 아무것도 듣지 못하고 내 영광을 ..
-
[가스펠:툰] 보물이 있는 곳에 너희의 마음도 있다
제1독서 (지혜서 18,6-9)해방의 날 밤이 저희 조상들에게는 벌써 예고되었으니 그들이 어떠한 맹세들을 믿어야 하는지 확실히 알고 용기를 가지게 하시려는 것이었습니다. 그리하여 당신의 백성은 의인들의 구원과 원수들의 파멸을 기대하였습니다.과연 당신께서는 저희의 적들을 처벌하신 그 방법으로 저희를 당신께 부르시고 영광스럽게 ..
-
[가스펠:툰] 옛 인간을 벗어 버리고 새 인간을 입은 사람
제1독서 (코헬렛 1,2; 2,21-23)허무로다, 허무! 코헬렛이 말한다. 허무로다, 허무! 모든 것이 허무로다! 지혜와 지식과 재주를 가지고 애쓰고서는 애쓰지 않은 다른 사람에게 제 몫을 넘겨주는 사람이 있는데 이 또한 허무요 커다란 불행이다.그렇다, 태양 아래에서 애쓰는 그 모든 노고와 노심으로 인간에게 남는 것이 무엇인가? 그의 나날은 근..
-
[가스펠:툰] 청하여라,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제1독서 (창세기 18,20-32)그 무렵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소돔과 고모라에 대한 원성이 너무나 크고, 그들의 죄악이 너무나 무겁구나. 이제 내가 내려가서, 저들 모두가 저지른 짓이 나에게 들려온 그 원성과 같은 것인지 아닌지를 알아보아야겠다.”그 사람들은 거기에서 몸을 돌려 소돔으로 갔다. 그러나 아브라함은 주님 앞에 그대로 서 있...
-
[가스펠:툰] "너는 많은 일을 염려하고 걱정하는구나"
제1독서 (창세기 18,1-10ㄴ)그 무렵 주님께서는 마므레의 참나무들 곁에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다. 아브라함은 한창 더운 대낮에 천막 어귀에 앉아 있었다. 그가 눈을 들어 보니 자기 앞에 세 사람이 서 있었다. 그는 그들을 보자 천막 어귀에서 달려 나가 그들을 맞으면서 땅에 엎드려 말하였다.“나리, 제가 나리 눈에 든다면, 부디 이 종을 ...
-
[가스펠:툰] 누가 저의 이웃입니까?
제1독서 (신명기 30,10-14)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의 말씀을 듣고, 이 율법서에 쓰인 그분의 계명들과 규정들을 지키며,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여 주 너희 하느님께 돌아오너라. 내가 오늘 너희에게 명령하는 이 계명은 너희에게 힘든 것도 아니고 멀리 있는 것도 아니다. 그것은 하늘에 있지도 않다. 그러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