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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연중 제3주일 독서·복음 해설
- 제1독서(느헤 8,2-4ㄱ. 5-6. 8-10)에즈라 사제는 남자와 여자, 그리고 말귀를 알아들을 수 있는 모든 이로 이루어진 회중 앞에 율법서를 가져왔다. 때는 일곱째 달 ...
- 김수복2016-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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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월호 유품 가족 품으로
- “우리가 망국의 국민인가”
- 세월호 참사의 유품과 유류품이 유가족의 품으로 돌아왔다. 416기억저장소와 416가족협의회는 21일 세월호 수색과정에서 발견된 유품을 안산으로 이송했다. 참...
- 최진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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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장 칼럼] 김계춘 신부의 망언을 규탄한다
- “위안부 합의가 진일보한 국가적인 공개 사과”라니
- 일본 종군 성노예로 고통받은 분들(이른바 위안부)에 대해 김계춘 신부가 망언을 하였다. 김계춘 신부는 1월 19일 ‘서울신문’에 ‘위안부 합의는 절박함에서...
- 김근수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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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렇게 생각하면 그렇게 살게 된다”
- 2016년 1월 20일 수요일, 맑은 후 흐림지리산 하봉의 눈해님이 슬그머니 다가와 손등에 따순 손을 얹는다. “손이 차구나! 아침부터 웬 부지런을 그리 떨었누?” ...
- 전순란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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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애들이 얼어 죽게 생겼습니다”
- 시민, 노숙농성 대학생 지켜 달라 호소
- 20일 오후 2시 30분경 정의당 당원 게시판에 ‘우리 애들이 얼어 죽게 생겼습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이 게시물을 올린 당원은 3장의 사진과 ...
- 최진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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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장 칼럼] 유대교, 이슬람교, 개신교는 우리 형제자매
- “그리스도인 일치기도 주간”을 맞는 자세
- 프란치스코 교황은 17일 로마의 유대교 회당을 방문했다. 1986년 성 요한바오로 2세의 회당 방문과 2010년 베네딕도 16세의 방문에 이어 교황으로서 세 번째 방문...
- 김근수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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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고-현이동훈] 떠나는 스승과 스승을 기리는 일
- 얼마 전 우리의 항해를 인도하던 큰 별 하나가 졌다. 그 별은 바로 성공회대 고 신영복 교수이다. 필자는 외사촌에게서 빌린 고인의 책 ‘담론-마지막강의’를...
- 현이동훈201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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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참사 7주기 추모제 열려
- “열사들에게 죄송하고 부끄럽다”
- 대한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경기도 남양주 마석 모란공원 묘지에서 ‘용산참사 7주기’ 추모제가 열렸다. 2009년 1월 20일 서울 용산4구역 재개발 현장에 있던 ...
- 최진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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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동성당, 야간에 왜 출입제한?
- 성당, “문화재 보호 위해 제한”
- 천주교 서울교구 주교좌 명동성당 측이 문화재 보호를 이유로 신자들의 성당 야간출입을 금지했지만, 문화재청은 이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명동성...
- 최진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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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북] 제안: 김천 개운사 불당 회복을 위한 성금모금
- 아침부터 마음이 아픕니다. 소위 믿음 좋다는 한 개신교인에 의해 한 사찰의 법당이 엊그제(17일) 무참히 훼손되었기 때문입니다. 그 소식을 접한 어제는 너무...
- 손원영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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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로 보는 세상 : 아멘을 함부로 하지 말아야
- 영화 '아멘 (Amen)'
- ‘아멘’이란 말은 ‘진실로’ ‘옳다’라는 의미를 지닌 히브리어로 유대교와 가톨릭 그리고 개신교를 비롯한 대부분의 기독교에서 사용하는 종교용어이다...
- 이정배2016-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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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상 지킴이들, 추운 날 비닐 덮고 밤샘
- “이 혹한에 우리마저 없으면 소녀상 쓸쓸하다”
- 대학생들이 19일 서울 종로구 중학동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에서 밤샘 거리농성을 이어갔다. 이날 서울의 기온은 영하 15도였으며 체감온도는 영하 23도...
- 최진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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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총선전 야권연대 호소
- 다시민주주의 포럼, 제안
- 종교단체와 시민사회단체, 교수와 언론인 등은 19일 오후 2시 서울 중구 정동 프란치스코 교육관에서 ‘야(野)! 1대1로 다시민주주의포럼 결성’ 제안 모임을 ...
- 최진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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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며느리 태몽? 혹시 손녀딸?"
- 2016년 1월 18일 화요일, 눈 눈 눈생전 안 가던 백화점엘 갔다. 평소에는 관심도 없던 고급 명품 귀금속 매장엘 돌았다. 눈이 휘둥그레질 만큼 예쁘고 멋지지만 ...
- 전순란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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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쟁시민칼럼]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말을 인문적으로 풀면
- 1월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덕담을 나누는 때다. 그런데 요즘은 ‘새해’라는 말, 이 시기에 우리가 서로에게 축원하는 ‘복(福)’이란 무슨 뜻인가...
- 편집국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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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지요하] 박근혜 대통령의 ‘외교성과’와 ‘순방효과’
- 주장: 수소폭탄 실험-위안부 합의로 드러난 ‘바깥나들이’의 실상
- 청와대는 박근혜 대통령 집권 3년 동안 가장 잘한 일로 ‘외교성과’를 꼽는다. ‘순방효과’라는 말도 한다. 지난 3년 동안 무려 30여 차례나 해외 순방을 했...
- 지요하2016-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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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제1독서(사도 10,25-26.34-35.44-48)25 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일어나십시오. 나도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이제 참으로 깨달았습니다.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35 어떤 민족에서건 당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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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제1독서(사도 9,26-31)그 무렵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27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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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제1독서(사도 4,8-12)그 무렵 8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였다.“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9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라면,10 여러분 모두와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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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제1독서(사도 3,13-15.17-19)그 무렵 베드로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3 “여러분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그분을 놓아주기로 결정한 빌라도 앞에서 그분을 배척하였습니다.그러나 아브라함의 하느님과 이사악의 하느님과 야곱의 하느님,곧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14 여러분은 거룩하고 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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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제1독서(사도 4,32-35)32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33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모두 큰 은총을 누렸다.34 그들 가운데에는 궁핍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땅이나 집을 소유한 사람은 그것을 팔아서 받은 돈을 가져다가35 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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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제1독서(사도 10,34ㄱ.37ㄴ-43)그 무렵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37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38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