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내가 거저 당신을 부리겠습니다’
- [휴천재일기] 2019년 4월 29일 월요일, 흐림
- 2019년 4월 29일 월요일, 흐림서울집 마당 대추나무는 볼품없이 가는 가지에 새싹을 올리려다 요즘 추위에 주춤하고 있다. 서울집에도 옛적에는 동쪽 담장으로 ...
- 전순란2019-05-01
-
- 천주교주교회의, “노동문제로 고통 받는 이들을 기억합니다”
- 노동절 앞두고 담화 발표, “ILO 핵심협약 비준해야”
-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는다”(신명 8,3)5월 1일 노동절을 앞두고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배기현 주교)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비준...
- 문미정2019-04-30
-
- 부활, 얼마나 복음적인 변화를 증거하는지에 달려 있다
- [이신부의 세·빛] 물과 성령으로 태어남
- 시에나의 성녀가타리나 동정 학자 기념일 : 사도 4,23-31; 요한 3,1-8오늘 복음은 예수님의 공생활 초기에 이미 당신의 삶을 물과 성령으로 다시 태어난 생애임을 ...
- 이기우2019-04-29
-
- 의료 민영화, 교회는 어떻게 볼 것인가
- ‘의료 민영화 문제와 교회’ 주제로 토론회 열려
- 지난 26일 서울 명동성당 가톨릭회관에서 ‘의료 민영화 문제와 교회’를 주제로 ‘교회와 세상’ 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에는 정형준 인도주의실천의사협...
- 강재선2019-04-29
-
- 4.3 현장을 찾고 4.19민주묘지를 참배하는 교황대사라면…
- [휴천재일기] 2019년 4월 28일 일요일, 흐림
- 2019년 4월 28일 일요일, 흐림손님이 오면 실상 음식하느라 힘들다기보다 준비하면서 겪는 스트레스가 더 크다. 음식이야 끓이고 굽고 졸여서 만들면 그만이다. ...
- 전순란2019-04-29
-
- 용산참사 유족과 활동가들, ‘업무방해 무죄’로 형사보상 판결
- 서울지법, 용산참사 유가족 및 활동가 5인에 형사보상 확정
- 용산참사 당시 서울경찰청장으로 지휘부에 있었던 김석기(현 자유한국당) 의원을 상대로 시위를 벌이다 재판을 받았던 유가족 및 활동가 5명이 무죄 확정판결...
- 강재선2019-04-26
-
- 육우당의 기도가 이뤄졌다고 말할 날을 기대하며
- 육우당 16주기, 혐오와 차별에 희생된 이들 위한 추모기도회 열려
- 청소년 성소수자 故 육우당을 기억하며 25일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혐오와 차별에 희생된 이들을 기억하는’ 추모기도회가 열렸다. 비가 오는 궂은 날...
- 문미정2019-04-26
-
- 스리랑카 테러 전, 당국에 경고 메세지 전해졌었다
- 추가 테러 우려, 국민들에 “외출 자제해 달라” 당부
- 지난 21일 고급호텔 및 성당과 교회를 상대로 한 부활절 테러 잠정 사망자 수가 감소했다. 스리랑카 국방부 차관에 따르면 현장 상황이 혼잡해 시신 수습에 혼...
- 끌로셰2019-04-26
-
- “그물을 배 오른쪽에 던져라!”
- [이신부의 세·빛] 선교의 마법은 현장에 있다
- 부활 팔일 축제 금요일 : 사도 4,1-12; 요한 21,1-14오늘 복음이 전해주는 이야기도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나타나신 내용입니다. 부활이 시공을 초월하...
- 이기우2019-04-26
-
- '사람의 얼굴은 각자가 평생 그려온 그림'이라던데
- [휴천재일기] 2019년 4월 25일 목요일, 흐리고 비
- 2019년 4월 25일 목요일, 흐리고 비덕성여대 뒷길에 늘어선 벚나무는 그 찬란했던 기억을 모두 땅 위에 떨구고 남은 시간을 보낼 장고에 들어갔다. 꽃잎이 떨어...
- 전순란2019-04-26
-
- (김유철) 지옥보다 더 무서운 것이 있다.
- 바람소리 34. 회당에서 더러운 영을 쫓아내시다 (마태1,21-28)
- 기록은 무서운 규제 장치입니다.소귀 신영복(1941-2016)선생은 『강의』(2004.돌베게)라는 책에서 사서삼경 중 하나인 서경(書經)을 소개하면서 “기록은 무서운 ...
- 김유철2019-04-25
-
- 시대 변화 따라…원불교 여성교무 독신 서원 폐지한다
- 내년부터 여성지원자들에게 ‘정녀(貞女)지원서’ 안 받는다
- 지난 23일, 원불교 원기 104년 대각개교절⑴을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산 김주원 제15대 종법사가 내년부터 원불교학과를 지원하는 여성 지원자들에게 ...
- 문미정2019-04-25
-
- 불타는 노틀담 성당에서 예수를 보았다니
-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 네로 황제가 로마를 통치하던 시기 기원 후 60년경 로마에는 크고 작은 화재 사건들이 일어났다. 화재는 틀림없는 방화인데 불을 지르고 다니는 자를 도무지 ...
- 지성용2019-04-25
-
- [가스펠:툰] “너는 나를 보고서야 믿느냐?”
- 부활제2주일 : 여드레 뒤에 예수님께서 오셨다(요한20,19-31)
- 부활 제2주일 : 여드레 뒤에 예수님께서 오셨다(요한20,19-31)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그날 곧 주간 첫날 저녁이 되자, 제자들은 유다인들이 두려워 문을 모두 ...
- 김웅배2019-04-25
-
- “교회는 ‘좀 더 나은 대화’를 시작해야”
- 기독교협 인권센터, ‘한국교회 부활절 선언문’에 유감 표명
- 만민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는 차별과 배제가 없습니다. 지난 21일, 70여 개 교단이 모인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발표된 ‘2019 한국교회 부활절 ...
- 문미정2019-04-24
-
- 부활, 그 영원한 낯섬에 대하여
- [이신부의 세·빛] “그리스도인들이 부디, 낯선 증거에 도전할 수 있기를”
- 부활 팔일 축제 수요일 : 사도 3,1-10; 루카 24,13-35오늘 복음에서는 엠마오로 가던 두 제자가 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이야기를 전합니다. 부활하시어 하느님의 ...
- 이기우2019-04-24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나는 너희를 친구라고 불렀다”
제1독서(사도 10,25-26.34-35.44-48)25 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일어나십시오. 나도 사람입니다.” 하고 말하였다.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 “나는 이제 참으로 깨달았습니다.하느님께서는 사람을 차별하지 않으시고,35 어떤 민족에서건 당신..
-
[가스펠:툰]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제1독서(사도 9,26-31)그 무렵 26 사울은 예루살렘에 이르러 제자들과 어울리려고 하였지만모두 그를 두려워하였다.그가 제자라는 것을 믿을 수가 없었던 것이다.27 그러나 바르나바는 사울을 받아들여 사도들에게 데려가서,어떻게 그가 길에서 주님을 뵙게 되었고 주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는지,또 어떻게 그가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님의 이름...
-
[가스펠:툰] “아무도 나에게서 목숨을 빼앗지 못한다”
제1독서(사도 4,8-12)그 무렵 8 베드로가 성령으로 가득 차 말하였다.“백성의 지도자들과 원로 여러분,9 우리가 병든 사람에게 착한 일을 한 사실과이 사람이 어떻게 구원받았는가 하는 문제로 오늘 신문을 받는 것이라면,10 여러분 모두와 온 이스라엘 백성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나자렛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곧 여러분이 십자가...
-
[가스펠:툰] 성경을 깨닫게 해 주셨다
제1독서(사도 3,13-15.17-19)그 무렵 베드로가 백성에게 말하였다.13 “여러분은 예수님을 빌라도에게 넘기고,그분을 놓아주기로 결정한 빌라도 앞에서 그분을 배척하였습니다.그러나 아브라함의 하느님과 이사악의 하느님과 야곱의 하느님,곧 우리 조상들의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종 예수님을 영광스럽게 하셨습니다.14 여러분은 거룩하고 의로...
-
[가스펠:툰] “의심을 버리고 믿어라.”
제1독서(사도 4,32-35)32 신자들의 공동체는 한마음 한뜻이 되어,아무도 자기 소유를 자기 것이라 하지 않고 모든 것을 공동으로 소유하였다.33 사도들은 큰 능력으로 주 예수님의 부활을 증언하였고, 모두 큰 은총을 누렸다.34 그들 가운데에는 궁핍한 사람이 하나도 없었다.땅이나 집을 소유한 사람은 그것을 팔아서 받은 돈을 가져다가35 사도.
-
[가스펠:툰]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제1독서(사도 10,34ㄱ.37ㄴ-43)그 무렵 34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37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38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