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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수) 가난한 예수 60 : 바리사이파와 율법학자를 비판
- 37 예수께서는 말씀을 마치시고 어느 바리사이파 사람의 저녁 초대를 받아 그 집에 들어가 식탁에 앉으셨다. 38 그런데 예수께서 손 씻는 의식을 치르지 않고 ...
- 김근수2016-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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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자시선] 박사모 집회현장에만 있는 특이한 구호
- “우향우! 질서! 질서! 질서!”
- 지난 16일 법원이 ‘집회 시 헌법재판소 100m 앞까지 행진을 허용’한 가운데, 다음날 17일 광화문 광장 인근에서 8차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번 집회는 헌재에 탄...
- 문미정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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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고도리를 치려해도 셋은 필요해서 삼위로 계시는 하느님
- 2016년 12월 18일 일요일, 맑음20일 간의 서울 나들이에 집에 남겨질 생물들이 맘을 바쁘게 한다. 눈을 뜨자마자 겨울을 아름답게 꾸며주는 꽃들에게 동거인으로...
- 전순란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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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장의 촛불, 부활로 이어지길”
- NCCK 언론위원회, 촛불민심 성과와 과제 성찰-2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는 15일, ‘촛불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시국 포럼을 열고 ‘촛불민심’의 한국 현대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향후 나아갈...
- 최진2016-1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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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당신 백성을 죄에서 구원하실 것이다”
- 대림 제4주일 (마태 1,18-24)
- 김웅배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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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대림 제4주일 독서·복음 해설
- 제1독서(이사 7,10-14)주님께서 아하즈에게 다시 이르셨다. “너는 주 너의 하느님께 너를 위하여 표징을 청하여라. 저 저승 깊은 곳에 있는 것이든, 저 위 높은 ...
- 김수복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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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기경 회의서 ‘평신도 역할의 중요성’ 다시 강조
- 다음은 < NCR >의 12월 14일자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원제 : 추기경 회의서, 교회 내 평신도 역할에 대해 논의) - 편집자주가톨릭 교회의 중앙 집권적 관료제 ...
- 끌로셰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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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혁의 고삐 느슨하면 그 대가는 매우 클 것”
- NCCK 언론위원회, 촛불민심 성과와 과제 성찰-1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언론위원회는 15일, ‘촛불과 민주주의’를 주제로 시국 포럼을 열고 ‘촛불민심’의 한국 현대사적 의미를 살펴보고 향후 나아갈...
- 최진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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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함께 가자 우리 이 길을’
- 2016년 12월 14일 수요일, 맑음아침부터 보스코가 3층에 올라가 봉재 언니가 새로 짓는 집에 쓸 만한, 우리는 안 쓰는 전등들을 찾아 들고 내려왔다. 코너에 다는 ...
- 전순란2016-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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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 가톨릭 대학생회 동문들, 첫 시국선언문 발표
- “민주주의를 무기력하게 기다리지 않기 위해”
- 전국 가톨릭대학생회 출신 동문들이 14일 오후 8시 정동 프란치스코회관 성당에서 ‘박근혜‧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시국미사를 봉헌...
- 최진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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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화로 보는 세상 : 용기 있는 자가 사랑을 얻는다
- 영화 '리틀 맨해튼'
- 성장영화란 영화의 시작과 끝을 비교했을 때, 주인공이 분명하게 달라진 영화를 말한다. 영화 의 주인공들은 10살과 11살이다. 몸과 마음이 급하게 성장하는 때...
- 이정배2016-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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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일’에도 ‘광장’에는 ‘시민’들이 있었다
- ‘위안부’문제 해결을 위한 제1261차 수요시위
- 오늘(14일) 서울은 갑자기 뚝 떨어진 기온에 낮 한때 눈발이 날리면서 체감온도는 영하 10도를 웃돌았다. 갑자기 찾아온 추위 속에서도, 제1261차 일본군 ‘위안...
- 문미정 / 곽찬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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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집안에서 간간이 숨바꼭질
- 2016년 12월 12일 월요일, 흐림해가 지고 달이 올라 밤늦게 음식물쓰레기를 버리러 텃밭으로 내려가는 데도 손전등이 필요 없다. 내일이 보름이라니 저 달이 한...
- 전순란2016-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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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와 종교, 국고보조금 통한 은밀한 유착관계”
- 종교사업 국고지원에 대한 토론회 열려
- 종교 성역화 사업의 국고 지원 문제를 점검하는 토론회가 12일 오후 2시 서울시청 시민청에서 열렸다. 종교자유정책연구원과 한국납세자연맹이 공동으로 주최...
- 최진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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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수) 가난한 예수 59 : 눈은 몸의 등불
- 33 "등불을 켜서 숨겨두거나 됫박으로 덮어두는 사람은 없습니다. 누구나 등경 위에 얹어둡니다. 그래야 방안에 들어오는 사람들이 그 빛을 볼 수 있지 않겠습...
- 김근수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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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수’가 불러온 길동성당 재건축 논쟁
- 2년간 지속된 주보공지 오류에 대해
- 서울대교구 길동성당 리모델링 공사와 관련해 건축헌금 오류에 대해 해명을 요구한 신자가 주임신부의 명예훼손 혐의로 논란이 됐다. 서울대교구 길동성당 ...
- 최진 / 곽찬2016-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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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탄핵’ 촉구하던 시민들, “이제는 구속하라”
- 10일, 7차 촛불집회 현장 기록
-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 다음날인 10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7차 촛불집회’가 열렸다. 이날 촛불집회는 탄핵소추안 가결을 축하하며 기뻐하는 ...
- 곽찬 / 문미정 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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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속의 땅으로 가는 해방된 민족의 발길을 체험했다”
- ‘국민주권선언대회’에 참석한 함세웅 신부 인터뷰
-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후 지난 10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는 민주주의국민행동, 민족문제연구소 등 시민사회단체 회원들이 모여 ‘국민...
- 염은경 / 문미정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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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내 공덕비를 세워다오…’
- 2016년 12월 11일 일요일, 맑음‘대충씨’가 긴 여행에 피곤했던지 공소예절이 끝나는 시간에 도착했다. 뭔가 전해야 할 이야기가 있어선지 공지사항이 끝나자 ...
- 전순란2016-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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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
- 대림 제3주일 (마태 11,2-11)
- 김웅배2016-12-09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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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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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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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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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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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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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