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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한 검색결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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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톨릭 환경상 대상에 ‘한국가톨릭기후행동’ 선정
- 제17회 가톨릭 환경상 대상 수상자로 ‘한국가톨릭기후행동(공동대표 강승수 신부·조경자 수녀)’이 선정됐다. ‘가톨릭 환경상’은 창조질서 보전을 위해 …
- 2022-10-15 12:5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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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가 평생 사랑을 고백한 첫 남자
- 2019년 8월 7일 수요일, 맑다 흐리다.비 내리는 날 이사를 해 본 사람은 안다, 커다란 집이라도 사서 살림을 늘여간다면야 그 구질스러움을 참을 수도 있겠지만, …
- 2019-08-09 13: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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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 쑤어서 개 주는’ 꼴 더는 없어야
- 2019년 6월 17일 월요일, 맑음며칠 전부터 오리털 이불이 너무 덥다. 남들이 말하기를 오리털은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에는 따뜻한 천연 온도조절 용품이라고 여…
- 2019-06-19 11: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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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의 오늘 메시지는 하나: “나 아직은 저런 폐가가 아니다”
- 2019년 4월 11일 목요일, 맑음내일 임플란트를 해야 돼서 서울 갈 채비를 하는데 호천이가 전화를 했다. 엄마가 어젯밤에 넘어져 머리에 피범벅이 되어 있는 걸 …
- 2019-04-12 12: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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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살고 있는데 건물 철거하라는 천주교 수원교구
- 천주교주교회의 2018년 추계 정기총회가 열리는 가운데,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 앞에서는 천주교 수원교구의 성역화 사업으로 피해를 본 이들이(…
- 2018-10-17 14:5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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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우리 외할머니가 사약을 받아들고서…
- 2018년 8월 13일 월요일, 맑음늙으면 피부로 느끼는 온도 감각이 둔해질까? 엄마는 문이란 문은 다 닫고 에어컨은커녕 선풍기도 안 틀고 주무신다. 긴 바지, 긴 …
- 2018-08-14 18: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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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저 아재, 아내가 자리에 누워있거나 애처가이거나 홀아비겠다’
- 2018년 7월 7일 토요일, 맑음모처럼 해가 난다. 시원한 바람마저 열린 창문으로 넘나들며 그동안 눅눅하던 집안을 뽀송하게 해준다. 아래층 구총각방은 장마철…
- 2018-07-09 10: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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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간밤의 ‘전설따라 삼천리’
- 2018년 6월 13일 수요일, 맑음간밤에 트럼프와 김정은 일로 너무 흥분했었는지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게다가 엄마가 한밤중에 자다 어둑한 구석에서 뭔가를 뽀드…
- 2018-06-14 11: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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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사람 명줄은 저 위엣분이 쥐고 계시다
- 2018년 4월 12일 목요일, 맑음부산 ‘달맞이성당’ 성모회 회원들이 엠마오 소풍을 지리산 칠선계곡으로 왔고 온 길에 문정공소에서 미사를 하고 보스코의 강의…
- 2018-04-13 10:2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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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로소 신부가 된 것 같습니다.
- 가난하지 않은 성직자가 가난한 사람들을 말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해 보지 않은 일을 말하기 힘들고, 만나보지 못한 사람을 말하고, 알지 못하는 …
- 2018-04-05 12:1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