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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예수는 두 얼굴, 두 마음을 가진 사람을 위선자라 말해"
  • 이상호 편집위원
  • 등록 2015-09-14 09:45:04
  • 수정 2015-09-15 11: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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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은 11우리는 다른 사람을 판단하지 않는 법을 배워야만 한다. 만일 그렇지 못한다면 나 자신을 포함해서 우리 모두 위선자가 될 위험이 있다고 말했다. 예수는 두 얼굴, 두 마음을 가진 사람들에게 위선자란 말을 사용했다고 교황은 밝혔다.


교황은 이날 강론에서 이같이 밝히고, 다른 사람들에게 자비롭게 되기 위하여 우리는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수 있는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황은 남자건, 여자건 간에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는 사람은 위선자가 된다. 그것은 나를 포함해서 모든 사람이 그렇다고 말했다.


교황은 다른 사람에 대해 나쁘게 말하고 싶은 유혹을 받을 때 우리는 멈춰야 한다. 다른 사람을 평가하는 것을 그만두고, 자신에 대해 평가해야 한다이것이 관대함에 이르는 첫 번 째 단계다. 왜냐하면, 다른 사람 눈 속에 있는 들보만 볼 수 있는 사람은 인색함과 수다로 가득한 마음으로 전락하기 때문입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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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에 1개의 댓글이 달려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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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mem2015-09-14 10:34:04

    역시 교황님은 멋지시네 지난번에는 험담하려면 혀를 깨물라고 하셔서 깜짝 놀랐는데 역시 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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