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를 위한 동체대비 법회

개혁이라는 이름하에 진행되고 있는 현 정부의 각종 정책과 법집행으로 인하여 수많은 사회적 약자들의 삶이 피폐해지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고자 요구하는 각계의 목소리는 사회적 소통의 부재 속에서 어둠의 긴 터널을 빠져나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한상균 위원장이 조계사로 피신하고 이를 자비의 종교인 불교계가 받아들인 것을 계기로, 우리는 중생이 아프면 보살도 아프다는 동체대비의 마음으로 정부가 사회적 약자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사회적 합의를 이루는 소통의 장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에 중생의 고통 해결을 근본으로 하는 불교계에서 사회적 약자들의 고통에 공감하는 불자들이 아래와 같이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동체대비법회’를 열고자 합니다.

□ 일시 : 2015년 12월 9일 19:00~21:00(매주 월, 수, 금 같은 시간 계속됩니다)

□ 장소 : 조계사 내 생명평화법당 앞

□ 참가자 : 대한불교청년회, 바른불교재가모임, 불력회, 정의평화불교연대, 지지협동조합, 참여불교재가연대를 비롯하여 사회적 약자들의 고통에 동체대비심을 갖는 불자들

□ 주최 : 대한불교청년회, 불력회, 바른불교재가모임, 정의평화불교연대, 지지협동조합, 참여불교재가연대

□ 진행 : 김대영 법사

□ 법회 식순

1. 삼귀의

2. 반야심경 독송

3. 사회약자와 뭇중생을 위한 의례

4. 법문 : 현 시국에서 사회적 약자들의 상황과 동체대비의 길(각 참여 단체 선정)

5. 사홍서원

6. 사회약자를 위한 릴레이 108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