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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 사라져가는 제주어로 노래 부르는 합창단
  • 문은경
  • 등록 2016-02-23 16:32:02
  • 수정 2016-02-23 16: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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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 영상 갈무리)


제라진소년소녀합창단이 26일 제주국제공항 3층 출국장에서 오후 2시부터 공연을 갖는다. 제주어로 노래하는 합창단은 도내 예술가들이 제주어로 쓴 시를 노래로 만들어 부른다. 


합창단은 ‘해녀할망’과 ‘풀고장’(나태주 시 ‘풀꽃’ 원작), ‘울카말카’(이종택 시·성경원 작), ‘웃당보민’(박순동 곡), ‘도탄’(황금녀 시) 등 9곡을 부를 예정이다.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이 매년 늘고있는 상황에서 사라져가는 제주어로 노래를 부르는 소년소녀합창단의 활동은 제주도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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