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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의 기쁨’ 이어 프란치스코 교황 세 번째 권고 나온다
  • 끌로셰
  • 등록 2018-04-06 16:24:13
  • 수정 2018-04-06 20: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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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 Sala Stampa >의 4월 5일자 보도자료와 < NCR >의 4월 5일자 기사를 번역한 것입니다. - 편집자주


▲ (사진출처=Vatican News)


교황청 공보실은 오는 9일, 새로운 교황 권고 < Gaudete et Exsultate :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가 발표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교황 권고는 마태오 복음 5장 ‘참 행복’에 대한 예수의 말씀에서 제목을 따온 것으로 알려졌다.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 너희가 하늘에서 받을 상이 크다. (마태 5,12)


이번 교황 권고의 ‘현 시대에서의 성성(聖性, holiness)의 소명에 대해’ (sulla chiamata alla santità nel mondo contemporaneo, on the call to the holiness in the comtemporary world) 라는 부제를 달고 있다. 


이전에 발표된 <복음의 기쁨>과 <사랑의 기쁨>에 이어 3번째 교황 권고다. 특정 주제에 대한 가톨릭교회의 입장을 밝히는 교황 회칙과 달리 교황 권고는 가톨릭 교리에 대해 정의 내리거나 규정하는 것이 아니라 어떤 구체적인 행위에 참여해줄 것을 독려하는 문헌이다. 


주교 시노드 결과를 반영한 <사랑의 기쁨>과 달리 이번 교황 권고 <기뻐하고 즐거워하여라>의 경우 주교 시노드와 별개로 작성되었다는 점에서 프란치스코 교황 임기의 지표가 되고 있는 <복음의 기쁨>과 같이 프란치스코 교황의 생각이 더욱 충실히 드러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필진정보]
끌로셰 : 언어문제로 관심을 받지 못 하는 글이나 그러한 글들이 전달하려는 문제의식을 발굴하고자 한다. “다른 언어는 다른 사고의 틀을 내포합니다. 그리고 사회 현상이나 문제는 주조에 쓰이는 재료들과 같습니다. 따라서 어떤 문제의식은 같은 분야, 같은 주제의 이야기를 쓴다고 해도 그 논점과 관점이 천차만별일 수 있습니다. 해외 기사, 사설들을 통해 정보 전달 뿐만 아니라 정보 속에 담긴 사고방식에 대해서도 사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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