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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피해 복구 위한 기도와 성원, “정말 고맙습니다” - 천주교춘천교구장,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감사 인사 전해
  • 문미정
  • moon@catholicpress.kr
  • 기사등록 2019-04-17 17:30:50
  • 수정 2019-04-17 17:3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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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천주교 춘천교구)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보내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지난 4일 강원도 동해안 지역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지역 주민들이 많은 피해를 입은 가운데, 천주교 춘천교구장 김운회 주교가 산불 피해 지역에 보내준 이웃들의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김운회 주교는 “산불이 발생한 고성·속초·강릉·동해·인제 지역은 바로 우리 춘천교구의 귀한 터전이었기에, 이번 재해는 저와 춘천교구민 모두에게 내 가족의 고통을 마주하는 것, 그 자체였다”고 말했다. 


그러나 산불 피해의 고통과 슬픔을 함께 나누고자 하는 이웃들의 사랑을 체험하면서 교구를 넘어 우리 모두가 하느님 안에 한 가족임을 다시 한 번 느꼈다고 밝혔다. 


갑작스런 재난에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복구 대책을 세우느라 정신이 없을 때, 전국의 교구와 수도회 등 여러 단체에서 많은 기도와 성원을 보내 주셨습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이웃 교구 사제·수도자·교우들이 보낸 기도와 염려, 십시일반 모은 성금들, 피해 지역을 찾아온 자원봉사의 발걸음들이 강원 지역 이웃들과 춘천교구민들에게 고통을 이겨낼 용기와 희망을 선물해줬다고 말했다. 


부활하신 예수님의 승리를 기뻐하는 부활시기를 맞았다면서, 주님의 부활을 기뻐하면서도 그 부활 이전에 수난과 죽음의 과정이 있었음을 안다고 설명했다. 


김운회 주교는 이번 재해가 다 복구되기까지 아직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예수님께서 그러하셨듯이 저와 우리 춘천교구민들도 지금의 고통과 슬픔을 넘어 일상을 재건하는 부활을 이룰 수 있도록 계속 기도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번 산불 피해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기도와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인사를 재차 전했다.


천주교 춘천교구는 피해 지역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파악하고 특별재난기금으로 피해를 입은 신자 가정을 지원했다. 또한 큰 피해를 입은 동명동 본당에 산불피해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까리따스 마태오 요양원 피해 복구 지원을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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