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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반도 역사에 새겨진 디아스포라 - 제7회 디아스포라영화제, 24일부터 나흘간 인천아트플랫폼에서
  • 강재선
  • jseon@catholicpress.kr
  • 기사등록 2019-05-15 18:30:48
  • 수정 2019-05-15 18:3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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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63 Poem of the lost > 스틸컷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디아스포라를 주제로 인천아트플랫폼에서 ‘제7회 디아스포라영화제’ (DIAFF 2019, 운영위원장 임순례 감독)가 열린다.


디아스포라는 유다 왕국이 멸망한 이후로 유대인들이 자기 땅을 떠나 타지에서 살아가는 현상을 일컫는다. 하지만 20세기 이후 국내 경제 문제와 내전을 비롯해 국가 간 갈등과 같은 국제 정세가 복잡하게 얽히면서 디아스포라는 추방, 난민, 이민 등을 일컫는 의미로 쓰이기 시작했다. 


제7회 디아스포라영화제는 이미 우리 역사에 일제강점기 당시 일본으로 이주한 재일조선인, 대한민국 상해 임시정부, 한국전쟁 피난민, 이산가족, 새 출발을 위해 미국, 유럽 등지로 떠나간 이민자가 존재했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디아스포라는 우리의 출발이자, 늘 함께 공존해온 동시대적 현상”


이번 영화제에는, 지난해 제주도에 도착한 예멘 난민을 비롯해 한반도의 과거와 현재에 새겨진 디아스포라를 조망한 작품들이 상영된다. 


디아스포라 영화제는 2013년에 처음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는다. 영화제 프로그램은 무료이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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