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종교의 미래, 미래의 종교-페미니즘을 통한 새로운 종교개혁’라는 주제로 평신도아카데미가 열린다.
강남순 텍사스 크리스천대 브라이트 신학대학원 교수가 강의를 진행한다. 1강은 페미니즘의 사회·정치·문화·종교적 함의를 살펴본다. 2강은 페미니즘과 남성을 주제로 하며, 3강에서는 페미니즘과 종교의 만남을 이야기한다. 마지막 강의는 페미니즘을 통한 새로운 종교개혁을 그려본다.
총 4강으로 이뤄진 이번 강의는 매주 화, 금요일 오후 7시 30분 향린교회에서 진행된다. 수강료는 1회 1만5천원이며, 전 강의 수강은 5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