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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자들의 기도 - (김유철) 시시한 이야기 16 : 엎드려 비오니
  • 김유철
  • edit@catholicpress.kr
  • 기사등록 2019-09-17 10:17:36
  • 수정 2019-09-17 10: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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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희의 기도를 들어주소서 ⓒ 김유철



신자들의 기도



교회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주님의 말을 행동으로 하는 교회를 보려면 어딜 가야 합니까? 지금여기서 보게 하소서.


한반도의 평화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누구도 해코지할 수 없는 평화를 이룩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일본부터 좀 잡아주소서.


순교자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하느님나라를 이루는 순교가 오늘날에도 있습니까? 발밑을 보게 하소서.


비정규직 노동자를 위하여 기도합시다.

함께 사는 세상이 이리 어렵습니까? 단디 살펴 주소서.


정치인들을 위하여 기도합시다.

저것들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제발 정신 차리게 하소서.


당신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필진정보]
김유철(스테파노) : 시인. 천주교 마산교구 민족화해위원회 집행위원장. <삶예술연구소>에서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며 여러 매체에 글을 쓰고 있다. 한국작가회의, 민예총, 민언련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시집 <천개의 바람> <그대였나요>, 포토포엠에세이 <그림자숨소리>, 연구서 <깨물지 못한 혀> <한 권으로 엮은 예수의 말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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