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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승의 길과 제자의 길 14
  • 김유철
  • 등록 2023-02-08 09: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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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사람이 아니라

바로 ‘당신’에게 이르는 말이다

눈앞에 있는 사람이

형제인가?

적인가?

그러니 눈 떠라!


부디

용서하고

용서 청하라



형제가 죄를 짓거든 몇 번이고 용서하라 (마태 18,21-22)


그 때에 베드로가 다가와서 예수께 "주님, 제 형제가 제게 죄를 지으면 그를 몇 번이나 용서할까요? 일곱 번까지 할까요?" 하고 여쭈었다. 예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당신에게 이르거니와, 일곱 번까지가 아니라 일흔 번을 일곱 번까지라도 하시오."


[필진정보]
김유철(스테파노) : 한국작가회의 시인. <삶예술연구소> 대표로서 ‘사람과 자연’, ‘삶과 예술’을 나누고 있다.시집 『산이 바다에 떠 있듯이』,『천개의 바람』, 『그대였나요』, 포토포엠에세이 『그림자숨소리』 등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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