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 네트워크 등 디지털 문화가 가톨릭교회에 던지는 도전은 무엇인가? 또 교회가 디지털 문화에 던지는 도전은 무엇인가?

교황청 인터넷 서비스를 담당하는 홍보처의 루시오 아드리안 루이스 몬시뇰은 11일 그 도전의 기본적이 요소는 대화라고 밝혔다.

이는 사람들 사이에는 반드시 대화가 있어야 하기 때문이며, 프란치스코 교황은 진실한 대화를 쉽게 만드는 기술의 유용함을 이용하고 강조하는데 열심이라고 루이스 몬시뇰은 말했다.

그는 교회는 항상 문화와 함께 간다고 강조했다. 즉, 위대한 문화적 현상을 복음으로 전파했고, 예수의 사람들에게 전달했으며, 그럼으로써 사람들을 하느님과 만나게끔 만들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우리들에 대한 도전은 정보 격차(디지털 디바이드) 사이에 다리를 놓을 수 있게끔 디지털의 실상을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것은 문화적 도전을 꽉 붙잡아 생활할 수 있도록 우리를 초청하는 것이라고 그는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