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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
- 2016년 4월 18일 월요일, 맑음어제 저녁 공소 미사 중에 신부님의 강론은 따로 없었고 주일복음을 읽고 각자가 자기 가슴에 와 닿는 구절을 하나씩 뽑아 읽고서 ...
- 전순란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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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방신학과 성서 16강] - 시대의 징표 시즌2
- [해방신학과 성서] - 시대의 징표 시즌2: 가난한 사람들의 눈으로 성서읽기진행 - 신성국신부해설 - 김근수 가톨릭프레스 편집장
- 편집국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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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이병두] 정교 분리 원칙, 종교 쪽에서 먼저 실천에 옮겨라!
- "정교 유착의 과보는 종교가 받게 된다"
- 우리나라는 헌법상 ‘정교 분리’를 분명하게 못 박고 있다. 헌법 제20조에서 “① 모든 국민은 종교의 자유를 가진다. ② 국교는 인정되지 아니하며, 종교와 ...
- 이병두2016-0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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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수 해임, 학생 고소’ 동국대 사태, 다시 원점으로
- 교수협의회, 총학생회 공동으로 서명운동 진행
- 동국대학교 교수들이 지난해 총장 퇴진운동에 앞장섰던 한만수 동국대 교수협의회장을 해임한 학교 당국을 규탄하며, 서명운동을 통해 학교 측의 보복성 인...
- 최진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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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지요하] 세월호를 잊지 않기 위한 여정은 계속 된다
- 진실 규명을 위한 의로운 항해
- 4월 16일은 씻을 수 없는 상흔으로 존재하는 날이다. 그 상흔은 현재진행형이며, 먼 미래에도 ‘기억’으로 남아 있을 것이다. 잊지 않으려는 마음들, 기억의 ...
- 지요하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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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김근수] 사진작가 장국현과 대구대교구의 뻔뻔함
- “더러운 헌금은 다시 가져가라”
- 장국현(74) 사진작가의 ‘천하걸작 사진영송’ 전시회가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장국현 사진작...
- 김근수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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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자와 스파게티 7화 - 부활이란?]
- 1. 간단 4.13 총선 평2. 가프 기사 다시 보기- 교황, 예수님처럼 난민 12명의 발을 씻겨 주다 (기사보기)- 사제들의 환속과 징계 그리고 죽음이 의미하는 것 (기사...
- 편집국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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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정배) 영화로 보는 세상 : 4월을 망각해선 안 되는 이유
- 영화 '망각의 땅 (La terre outrage, Land of Oblivion)'
- 엘리엇(Thomas Stearns Eliot, 1888~1965)은 「황무지(荒蕪地)」의 ‘죽은 자의 매장(The Burial of the Dead)’이라는 장(章)을 다음과 같이 시작한다. “사월은 가장 잔인한 ...
- 이정배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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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대] '모다들엉, 평화' - 강정국제평화영화제
- 10개국 34편의 영화 상영, 평화포럼(3회)과 강정평화영화학교, 북콘서트 등의 부대 행사, 바리장과 거리공연 등 기타 행사가 아름다운 강정마을 일대에서 펼쳐...
- 편집국2016-0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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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학교수 신재식 인터뷰 : “신앙은 이성을, 이성은 신앙을 포용하면서...”
- 교회가 성장을 멈춘 이유, ‘비지성주의와 반과학주의’
- - (김근수 편집장) 오늘 인터뷰는 호남신학대학교 신학과 신재식 교수입니다. 「아우구스티누스&아퀴나스 : 신앙과 이성 사이에서」라는 책을 내셨는데 ‘신...
- 김근수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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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감동 먹고 학꽁치 먹고 감격 먹고 감탄 먹고
- 2016년 4월 19일 화요일, 맑음요즘 지리산 기슭에서는 나무의 새순을 꺾어서 밥상에 올리는 가짓수가 참 많다. 아직 두릅은 좀 이르지만 엄나무, 가죽나무, 옻나...
- 전순란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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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쇼!개불릭 22회 - 막말의 원조 예수, 종교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다!
- 쇼!개불릭 22회 - 막말의 원조 예수, 종교가 문제가 아니라 사람이 문제다!"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종교와 신앙을 구분하지 못하고 있습니까"
- 편집국201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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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희중 대주교, 일본·에콰도르 교회에 위로 편지 보내
- 주교회의, “피해 복구 기금 등 지원 방안 모색 중”
-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김희중 대주교가 일본과 에콰도르에서 발생한 지진 피해와 관련, 한국천주교회를 대표해 에콰도르 주교회의 의장과 일본 후쿠오카 ...
- 최진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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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근수) 가난한 예수 28 : 세례자 요한이 보낸 사람들
- "오늘 우리는 메시아를 기다리는가"
- 18 요한의 제자들이 이 모든 일을 요한에게 알렸다. 그래서 요한은 자기 제자 두 사람을 불러서 19 주님께 보내어 “오시기로 되어 있는 분이 바로 선생님이십...
- 김근수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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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 조성구 리포터] 성소주일은 극기체험 하는 주간이 아니다
- “엄마, 바람이 불어서 너무 추워”
- 부활 제4주일은 성소주일이다. 우리들 모두는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이지만 교회공동체는 오래전부터 ‘하느님의 부르심’인 성소(聖召)를 증진하기...
- 조성구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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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붓과 시편: 張 / 장 / 베풀다. 넓히다. 크게 하다
- 張 / 장 / 베풀다. 넓히다. 크게 하다가야하는 길, 해야 하는 일. 그런 길과 일의 맞닥뜨림 앞에서 ‘없는 속까지 포장해서 드러내는 종種’과 ‘끝까지 도무지 ...
- 김유철201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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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의 난민캠프 방문, 난민수용 거부하는 지도자를 향한 일침 될 것
- 프란치스코 교황은 16일 그리스 레스보스 섬에서 로마로 돌아오는 기내 기자간담회에서 난민캠프의 어린이에게 선물 받은 그림 두 장을 공개하며 인류애를 강...
- 최진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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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상] 전국 교구의 세월호참사2주기 추모식
- "행동하는 신앙인은 의롭습니다"
- 4월 6일 의정부교구의 추모미사를 시작으로 전국 각 교구에서는 세월호 참사 2주기를 기억하며, 미사와 추모식을 거행했다. 전국적으로 12,000여 명의 신자들이 ...
- 편집국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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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주대교구, 진도체육관서 세월호 참사 2주기 추모 미사
- 미수습자 어머니 이금희 씨, “유가족조차 못 될까 두렵다”
- 천주교 광주대교구는 2년 전 세월호 참사가 일어났던 4월 16일, 전남 진도체육관에서 추모 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추모 미사에서 단원고 미수습자 조은화 양의 ...
- 최진2016-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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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공회 주성식 신부 강론전문] ‘기억으로 부활하신 예수님’
- 부활 4주일 성공회 주교좌 성당 미사 강론
- 편집자주) 2016년 4월17일은 교회력으로 부활 4주일이자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는 주일이다. 이에 발맞춰 대한성공회 서울교구 주교좌성당 주임사제인 주성식 ...
- 지유석2016-04-18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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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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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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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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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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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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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