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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겸손하면서 종이 될 줄 아는 사랑을 해야
- 올해 세상을 떠난 주교들과 추기경들을 위해 거행한 미사에서 교황은, 자신을 내어 놓는 삶은 그리스도를 닮은 삶이라고 말했다. 교황은 “세상의 관점에서 ...
- 문은경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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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인) 시대창작 : 두 얼굴과 두 얼굴
- 두 얼굴과 두 얼굴 우리를 기꺼이 국민이라 불렀다.섬기겠다고뜻에 부응하겠다고약속을 지키겠다고 맹세하였다.동떨어진 생각과아집으로 뭉친 독선과거짓말...
- 이종인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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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잎 두 잎 갈바람에 업혀가는 노인들
- 2015년 11월 4일 수요일, 맑음아래층 마루 창밖으로 담쟁이가 커튼처럼 둘러쳐 있다. 고운 단풍이 아침햇살에 투명하여 더 아름답다. 몇 해 전 구청에서 정원 가...
- 전순란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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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귀를 닫고 눈을 감은 불통 정권”
- 민족문제연구소 긴급성명 발표
- 민족문제연구소(이사장 함세웅 신부)는 3일 성명서를 통해 정부의 국정교과서 확정고시가 “귀를 닫고 눈을 감은 불통 정권”임을 보여준다며 비판했다.이들...
- 최진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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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신교 개혁운동가 강만원 인터뷰 : 원형교회로 돌아가자
- 가지치기 해봐야, 뿌리가 썩었다면 소용없다
- - (김근수 편집장) 오늘 가톨릭프레스 인터뷰는 개신교 개혁 운동 선두에 있는 강만원 선생입니다. 강만원 선생님 안녕하세요. 선생님 약력을 보니 새로운 해...
- 김근수 편집장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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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지요하] 화음 없는 합창, 정말 들을 만할까요?
- 10분 공연을 위해 넉 달을 바친 성가대를 보며 교과서를 생각하다
- 천주교 대전교구 태안성당은 지난해 본당 설립 50주년을 맞았다. 8년 동안의 공소 역사를 안고 1964년 8월 4일 본당으로 승격됐으니, 올해로 본당 역사 어언 51년,...
- 지요하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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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로메로 대주교는 아직도 순교 중”
- “순교자는 고통과 번뇌를 일깨우는 사람”
- 프란치스코 교황은 지난달 30일 엘살바도르 순례단과의 자리에서 복자 오스카 로메로 대주교가 아직도 “순교 중”이라고 말했다. 엘살바도르에서 온 순례단...
- 최진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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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3분묵상 (15.11.05)
- 2015년 11월 5일 김근수 편집장의 매일3분묵상입니다.
- 가톨릭프레스2015-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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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파워의 승리! (15.11.04)
- 4일 오후 4시30분, 당진시참여연대회원들이 역사교과서 국정화 강행 반대 선전을 하고 있다.찬성과 반대 유형 두가지 가운데 10대에서 20대까지는 절대반대, 30...
- 김희봉 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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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치기 임금피크제, 좌시 않겠다”
- 국립대 6개 병원, 임금피크제 압력받아
- 보건의료노조는 새정치민주연합 우원식, 장하나 국회의원과 공동주최로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대병원 임금피크제 날치기 ...
- 최진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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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우리를 향한 사랑이 하느님의 약점”
-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월 29일 미사강론을 통해, 우리를 향한 하느님의 사랑은 너무도 단단하여 우리로부터 떨어질 수 없는 것이 하느님의 약점이라고 말했다....
- 문은경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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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웅천왜성 성역화, 임진왜란이 하느님 손길인가
- 마산교구 성지 개발 논란
- 마산교구는 지난달 31일 경남 창원 웅천왜성에서 교구설정 50주년을 맞아 산상 미사를 봉헌했다. 산상 미사에서 주례 사제는 임진왜란 당시 선교사로 활동한 ...
- 최진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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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혜경) '을'의 은밀한 반전
- 깊은 밤, 부쩍 쌀쌀해진 바람에 옷깃을 여미다 올려다본 하늘. 창백한 보름달이 덩그러니 박혀있다. 오늘도 애썼다. 내일도 오늘 같겠지. 짧은 한숨을 내쉰다. ...
- 김혜경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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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건용) 영화 속 구약 : 간음하지 말라
- 어느 사랑에 관한 이야기
- 일부다처제 사회에 주어진 계명“요즘 젊은이들은 성에 대해서 너무 자유분방해서 큰일이야”라고 걱정하며 혀를 차면 그 사람은 기성세대에 속한다고 왕따 ...
- 곽건용 목사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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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장 칼럼]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규탄한다
- 역사책을 바꾼다 해서 역사가 바뀌지 않는다
- 정권이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를 기어코 강행했다. 국민들의 반대를 무시하고 제멋대로 밀어붙인 것이다. 국정화 추진 과정은 거짓과 왜곡으로 가득 하다. 이...
- 김근수 편집장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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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3분묵상 (15.11.04)
- 2015년 11월 4일 김근수 편집장의 매일3분묵상입니다.
- 가톨릭프레스2015-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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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 “회사와 사무실도 거룩한 장소가 될 수 있어”
- 프란치스코 교황은 10월 31일 이탈리아 그리스도교 경제인들과 만난 자리에서 회사도 거룩한 장소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교황은 “기업가, 관리자, 근로자 간...
- 문은경20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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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인) 시대창작 : 작금의 십자군 전쟁
- 작금의 십자군 전쟁 싸움을 시작하기도 전에정의로운 전쟁이라 부른다.그들은 굳게 믿는다.반드시 이길 수 있다고적(敵)을 정하고적으로 삼고적이 드러나면 ...
- 이종인20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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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산주민대책위, 공익감사청구서 제출
- “정부기관, 마사회 눈치 보나”
- 용산경마도박장추방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감사원 본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마사회의 총체적인 부당행위에 대한 전면적인 ...
- 최진20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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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 국정화 규탄 성명서 발표
-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 국정화 좌시하지 않을 것
- 안중근의사기념사업회(이사장 함세웅 신부)와 항일독립운동가단체연합회(회장 김원웅)는 2일 박근혜 정부의 국정화 교과서를 규탄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 최진2015-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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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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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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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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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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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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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