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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최저임금 시급 겨우 450원 인상
- 29일 ‘최저임금 현실화 경남운동본부’(이하 경남운동본부)는 롯데마트 창원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급 6,030원은 사실상 굶어죽지 않을 만큼의 생존...
- 문은경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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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성모병원, 단식 노동자에게 출석요구 파문
- 보건의료노조, 바티칸 2차 원정 추진 밝혀
- 보건의료노조는 29일 저녁 7시 인천 부평구 인천성모병원 정문 앞에서 인천성모병원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박민숙 보건의료노조 부위원장...
- 최진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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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러나, 다시 새 해
- 이제 곧 2016년 새해가 시작된다. 2015년 한해를 돌아보면 남한사회는 진실과 책임이 탄압당하는 시기였다. 분노와 함께 무기력을 느낀다. 박근혜 정권은 급기야...
- 현이동훈2015-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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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안부문제 협정, “한국정부의 굴욕적 저자세”
- 한일회담, 공식사과‧법적 배상 없어
- 참여연대를 비롯한 시민사회단체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외교부 본관 정문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문제 굴욕 야합 규탄 긴급 기자회견’을 열었다. 시...
- 최진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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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근혜 정부 폭력에서 헤로데 모습 본다”
- 천주교, 정부 폭력고발 시국미사 전국에서 봉헌
- 가톨릭농민회와 천주교정의구현 전국연합‧전국사제단 등 천주교 단체들은 28일 오후 7시 전국 10곳에서 ‘박근혜 정부의 폭력을 고발하는 시국미사’를 봉헌...
- 최진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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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지요하] “노란 리본 언제 뗄 거냐” 묻는 사람들에게
- 노란 리본은 제 ‘존재증명’입니다
- 매주 월요일엔 서울로 간다. 내가 사는 고장(충남 태안)에서 서울에 가는 일은 그다지 어렵지 않다. 대중교통을 이용할 경우 2시간 30분이면 충분하고, 목적지...
- 지요하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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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미사 오늘의 묵상과 사회교리적 접근 방식 -3-
- '죽음의 문화'가 판을 치는 세상
- ◈ 2월 21일 재의 예식 다음 토요일-1독서: 굶주린 이에게 네 양식을 내어 준다면, 네 빛이 어둠 속에서 솟아오르리라(이사야 58,9ㄷ~14)-복음: 나는 의인이 아니라...
- 김영범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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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 눈의 성녀’ 루미네 수녀 기념관 개관
- ‘달동네 엄마’의 헌신
- 달동네 아이들의 엄마 역할을 하며 봉사와 희생의 삶을 살았던 루미네(한국명 백광숙) 수녀를 기억하는 ‘루미네 수녀 기념관’이 30일 부산 안창마을에서 운...
- 최진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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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북] 신상환의 고반소요 "책읽기의 괴로움을 노래하면서도"
- 페이스북 더보기 >> https://www.facebook.com/sanghwhan.shin
- 편집국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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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는 절망하는 이들 곁에 계신다”
- 강우일 주교, 성탄절 사목서한에서 아픈 이들 위로
- 제주교구 강우일 주교가 24일 오후 10시 제주시 중앙성당에서 열린 ‘예수 성탄 대축일 미사’ 강론에서 사목서한을 통해 한국의 불의한 현실을 지적하고 성경...
- 최진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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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전 세계 최대무기수입국
- 미국 의회도서관 산하 의회조사국(CRS)이 발간한 연례 무기판매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이 지난해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무기를 수입한 나라로 나타났다. 한국은 20...
- 최진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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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쟁시민칼럼] 비판과 비난
- 살아가면서 우리는 사람들의 다양한 시선과 마주해야만 한다. 따뜻한 시선과 따가운 시선, 무관심한 시선 또는 무심한 시선 속에서 하루를 애면글면 감당해내...
- 편집국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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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럼-이병두] 최초 강학지 주어사 터, 가톨릭의 태도 변화를 기대한다
- 가톨릭이 갈등을 주도하는 상황 만들지 말아야
- 몇 년 전부터 한국 가톨릭 최초의 강학(講學) 장소인 경기도 여주시 산북면 소재 주어사(走魚寺) 터를 둘러싸고 이곳에 성지(聖地)를 건립하겠다는 가톨릭 측...
- 이병두2015-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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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청 앞 고공농성 해제
- 두 노동자들 253일 만에 땅을 밟았다
- 지난 4월 16일 새벽, 세월호 사건 1년을 맞는 날 민주노총 일반노조 합동양조분회의 송복남 씨와 공공운수노조 택시부산지회 심정보 씨가 부산시청 앞의 11m 홍...
- 장영식2015-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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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수복)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독서·복음 해설
- 제1독서(집회 3,3-7.14-17ㄱ)아버지를 공경하는 이는 죄를 용서받는다. 제 어머니를 영광스럽게 하는 이는 보물을 쌓는 이와 같다. 아버지를 공경하는 이는 자녀...
- 김수복2015-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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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아차 고공농성 200일, 희망버스 진행
- “고공농성자들과 함께 해달라”
- 기아차 비정규직 노동자 최정명, 한규협 씨가 22일 서울 중구 구 국가인권위원회 건물 광고탑에서 고공농성 195일차를 맞았다. 이날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
- 최진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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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편의 갑질'
- 2015년 12월 23일 수요일, 비올해 곶감을 안한 사람들은 용케도 근심걱정의 언덕을 잘 돌아서 간 사람들이다. 누구 말대로 우리나라 겨울은 삼한사온(三寒四溫)...
- 전순란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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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응답하라 인천교구!
- 보건의료노조, 결의대회와 문화제 열어
- 전국보건의료노조는 성탄절을 하루 앞둔 23일 오후 3시 인천 중구 답동성당 앞에서 릴레이 단식 90일, 홍명옥 지부장 단식농성 8일을 맞아 결의대회와 문화제를...
- 최진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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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집장 칼럼] 슬픈 크리스마스
- 가난한 교회는 예수의 요청
- 지금 한국 상황은 예수가 살던 시대와 별로 다르지 않은 것 같다. 당시 유다 사회는 로마군대의 지배하에 살던 식민지 상태였다. 오늘 한국은 희망이 보이지 ...
- 김근수201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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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진 김희봉 리포터] 당진에서 평화의 소녀상 건립 준비
- 23일, 충남 당진 문예의 전당에서 위안부 평화의소녀상건립 추진위원회 발족식을 가졌습니다. 당진에서는 이미 일본군중위 박정희 기념동상 건립을 추진해오...
- 김희봉2015-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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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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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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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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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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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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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