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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가 간곡히 하는 말 13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7. 드러내지 마라.
- 공자도 그런 말을 했었다.맹자반이란 사람이 전쟁통에서 후퇴할 때 대열의 제일 뒤에 들어 온 까닭을 말하기를 “내가 탄 말이 빨리 가지 않아서 늦었다.”고 ...
- 김유철2021-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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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기를 내어 일어나게
- [이신부의 세·빛] 부활에 대한 믿음
- 연중 제8주간 목요일(2021.5.27.) : 집회 42,15-25; 마르 10,46-52 마르코 복음서에는 예수님께서 만나신 눈먼 사람이 두 사람 나옵니다. 하나는 8장에 나오는 벳싸이다...
- 이기우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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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우리는 하느님의 상속자입니다
- 삼위일체 대축일 :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어라
- 제1독서 (신명 4,32-34.39-40)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 “이제, 하느님께서 땅 위에 사람을 창조하신 날부터 너희가 태어나기 전의 날들에게 물어보아라. 하늘 ...
- 김웅배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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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죄를 묻기 위해서가 아니라 용서해 주기 위한 심판
- [이신부의 세·빛]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 부활 제7주간 금요일(2021.5.21.) : 사도 25,13-21; 요한 21,15-19부활시기의 막바지에 이른 오늘, 우리는 복음에서 예수님과 베드로 사이에 오간 사랑의 대화를 들었고...
- 이기우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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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한 성령 안에서 세례 받아 한 몸 되어
- 성령 강림 대축일 : 성령을 받아라
- 제1독서 (사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
- 김웅배2021-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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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18 그 후 41년, “책임자의 진심 어린 사과 분명히 있어야”
- 천주교 광주교구, 기념미사 봉헌…‘우리는 그날처럼 살고 있습니까?’
- 5.18 광주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아 천주교에서는 민주주의를 위한 미사를 봉헌했다.먼저 천주교광주대교구 정의평화위원회는 김희중 대주교의 집전으로 5.18 ...
- 강재선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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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열되는 가자지구 폭격…이스라엘군, 전투기로 언론사도 폭격
- 교황, “무고한 이들의 죽음…용납할 수 없는 일이다”
- 이스라엘군의 폭격으로 이스라엘 가자 지구에서 팔레스타인 시민들이 수백 명씩 사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프란치스코 교황이 “용납할 수 없는 일” 이라...
- 강재선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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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얀마 군경 앞서 무릎 꿇었던 수녀의 증언집 발간
- 안 로사 누 따웅 수녀와의 대담집, 「사람들 말고 나를 죽여달라」
- 지난 2월 말 미얀마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시민들을 무차별적으로 유혈탄압했던 군경을 향해 무릎을 꿇고 “사람들을 죽이지 말라. 차라리 나를 쏘라”고 호소...
- 끌로셰2021-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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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 복음화와 교회 민주화의 대원칙
- [이신부의 세·빛] 예수 추종의 실천, 마티아 보선(補選)
- 성 마티아 사도 축일(2021.5.14.) : 사도 1,15-26; 요한 15,9-17 오늘은 성 마티아 사도 축일입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사랑하신 것처럼 나도 너희를 사랑해 왔다. 너...
- 이기우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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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내 종교계, 100일 넘게 지속되는 미얀마 사태 국제사회 대응 촉구
- 미·중·러 비롯 태국, 인도 등 주변국도 유혈사태 중단 위해 협력해야
- 미얀마 군부의 학살행위가 중단되도록 국제사회는 즉각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이행하라지난 2월 1일부터 100일이 넘도록 이어지고 있는 미얀마 사태의 해...
- 강재선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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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황청, 미 주교들에 “낙태만 중요한 문제 아니다”
- 교황청 신앙교리성, 미국 주교단에 서한 보내
- 낙태, 안락사 문제에 찬성입장을 보여온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에게, 최근 일부 보수 미국 주교단이 성체성사를 금지해야 한다는 내용의 문건을 검토하겠다고...
- 끌로셰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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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모든 피조물에게 복음을 선포하여라”
- 주님 승천 대축일 : 예수님께서는 승천하시어 하느님 오른쪽에 앉으셨다
- 제1독서 (사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
- 김웅배2021-0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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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이가 간곡히 하는 말 12
- [나無가 삼킨 예수 목소리] 16. 먼저 해야 할 일 있다.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도 용서하고미합중국도 용서하고일본국도 용서하고.그래, 어렵겠지만 어쩌겠어.하늘에 계신 ‘이름지어 부를 수 없는’ 그 분의 셈...
- 김유철202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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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가치를 증거할 수 있느냐
- [이신부의 세·빛] 아시아의 복음화 그리고 가톨릭교회의 미래
- 부활 제5주간 금요일(2021.5.7.) : 사도 15,22-31; 요한 15,12-17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제자들이 지켜야 할 계명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너희를 사랑한 ...
- 이기우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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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詩), 시대와 만나다
- 김유철 시집 『산이 바다에 떠 있듯이』 출간
- “광주의 겨울을 끝내지 못한 탓에 / 시대의 겨울은 번번이 반복된다 / 쌍용자동차에 / 제주 강정에 / 서울 용산에 / 경남 밀양에 / 금수강산 4대강에 봄은 사라...
- 문미정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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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
- 부활 제6주일 : 목숨을 내놓는 것보다 더 큰 사랑은 없다
- 제1독서 (사도 10,25-26.34-35.44-48)베드로가 들어서자 코르넬리우스는 그에게 마주 나와 그의 발 앞에 엎드려 절하였다. 26 그러자 베드로가 그를 일으키며, “일어...
- 김웅배202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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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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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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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
제1독서 (이사야서 43,16-21)주님께서 말씀하신다.그분은 바다 가운데에 길을 내시고 거센 물 속에 큰길을 내신 분,병거와 병마, 군대와 용사들을 함께 나오게 하신 분.그들은 쓰러져 다시는 일어나지 못하고 꺼져 가는 심지처럼 사그라졌다.예전의 일들을 기억하지 말고 옛날의 일들을 생각하지 마라.보라, 내가 새 일을 하려 한다.이미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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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너는 늘 나와 함께 있고 내 것이 다 네 것이다
제1독서 (여호수아 5,9ㄱㄴ.10-12)그 무렵 주님께서 여호수아에게 말씀하셨다.“내가 오늘 너희에게서 이집트의 수치를 치워 버렸다.”이스라엘 자손들은 길갈에 진을 치고,그달 열나흗날 저녁에 예리코 벌판에서 파스카 축제를 지냈다.파스카 축제 다음 날 그들은 그 땅의 소출을 먹었다.바로 그날에 그들은 누룩 없는 빵과 볶은 밀을 먹은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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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회개하지 않으면 모두 그처럼 멸망할 것이다
제1독서 (탈출기 3,1-8ㄱㄷ.13-15)그 무렵 모세는 미디안의 사제인 장인 이트로의 양 떼를 치고 있었다.그는 양 떼를 몰고 광야를 지나 하느님의 산 호렙으로 갔다.주님의 천사가 떨기나무 한가운데로부터 솟아오르는 불꽃 속에서 그에게 나타났다.그가 보니 떨기가 불에 타는데도, 그 떨기는 타서 없어지지 않았다.모세는 ‘내가 가서 이 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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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주 너의 하느님을 시험하지 마라
제1독서 (신명 26,4-10)모세가 백성에게 말하였다.4 “사제가 너희 손에서 광주리를 받아그것을 주 너희 하느님의 제단 앞에 놓으면,5 너희는 주 너희 하느님 앞에서 이렇게 말해야 한다.‘저희 조상은 떠돌아다니는 아람인이었습니다.그는 몇 안 되는 사람들과 이집트로 내려가 이방인으로 살다가,거기에서 크고 강하고 수가 많은 민족이 되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