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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대한(大寒)이가 소한(小寒)이네에 놀러갔다가…’
- 2019년 1월 6일 일요일, 맑음, 소한
- 2019년 1월 6일 일요일, 맑음, 소한엄마는 저렇게 나이가 들었는데도, 내 어릴 적 늘 이 날이면 춥다는 나더러 “그럼, 춥지! 대한(大寒)이가 소한(小寒)이네에 놀...
- 전순란2019-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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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종교의 어제 오늘 그리고 미래
- “시대의 요구는 어제나 오늘의 것과 사뭇 다르다”
- 인생의 의미는 무엇일까? 생명의 의미는 무엇일까? 이 질문의 답을 안다면, 종교심이 있는 것이다. 여기서 당신은 이렇게 묻는다. '이 질문을 하는 것에 의미가...
- 지성용2019-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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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아기를 보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였다
- 주님공현대축일 : 동방에서 임금님께 경배하러 왔습니다(마태 2,1-12)
- 주님 공현 대축일 : 우리는 동방에서 임금님께 경배하러 왔습니다(마태 2,1-12)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예수님께서는 헤로데 임금 때에 유다 베들레헴에서 태...
- 김웅배2019-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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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남해에서 기해년 해맞이
- 2019년 기해년(己亥年) 1월 1일 화요일, 맑음
- 2019년 기해년(己亥年) 1월 1일 화요일, 맑음어제 오후 4시쯤 단선생 치과에서 이를 빼고는 아직 마취가 안 풀린 어눌한 말투로 이가 아파 정신이 없어 서울집에...
- 전순란2019-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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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유철) 새해에는
- 바람소리 21. 그대여, 당당히 살자
- 새해에는주인공으로 살자역사의 주인공이 되고 신앙의 주인공이 되고숨소리의 주인공이 되어 살 일이다어려운 일도 만날 것이다언젠 안 그랬는가때론 지금...
- 김유철2019-0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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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은총과 섭리의 손길은 늘 그저 놀라울 뿐…
- 2018년 12월 25일 화요일, 맑음
- 2018년 12월 25일 화요일, 맑음‘꿈속에나 보는 화이트크리스마스’ 제일 먼저 작은아들의 축하전화를 받았다. 본당에 가서 전야미사를 공동집전하고 새벽까지 ...
- 전순란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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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 김주희 양 의문사 사건…충주성심맹아원 현지점검 이뤄져
- 대책위 “상처 기록 없다는 건 맹아원이 적극적 치료하지 않은 것”
- 지난 19일, 고 김주희 양이 사망한 충주성심맹아원의 민관합동현지점검이 이뤄졌다. 앞서 성심맹아원대책위가 충청북도에 충주성심맹아원 관리감독에 나설 ...
- 문미정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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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왜 저를 찾으셨습니까?”
-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 율법교사들 가운데 있는 예수님 찾아냈다 (루카 2,41-52)
- 예수, 마리아, 요셉의 성가정 축일 : 부모는 율법교사들 가운데 있는 예수님 찾아냈다 (루카 2,41-52)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예수님의 부모는 해마다 파스카 축...
- 김웅배2018-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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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인텍 농성 411일… 종교계 중재로 첫 교섭
- 종교계, “대화는 문제 해결 위한 소중한 첫걸음”
- 파인텍 굴뚝농성이 오늘로 411일째를 맞은 가운데, 종교계에서 파인텍 농성 장기화 관련 입장을 밝혔다.천주교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
- 문미정2018-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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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저 어린 가슴들에 축복있으라!”
- 2018년 12월 23일 일요일, 맑음
- 2018년 12월 23일 일요일, 맑음창문으로 내다보이는 산수유 붉은 열매가 북청색 하늘을 배경으로 눈부시게 아름답다. 구례 산동에는 ‘산수유 마을’이 있어 100...
- 전순란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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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민주화 투쟁했던 제임스 시노트 신부 추모 미사
- 생전 사목지 영종‧용유성당 신자들 참석
- 동족끼리 헐뜯고 미워하고 죽였던 그 자리에 (세워진) 참회와속죄의성당에서 뉘우친다. 미국인으로서 선교사로서 한국인들을 사랑하셨던 선교사 시노트 사제...
- 강재선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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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하느님에게서 난 사람들이다”
- 주님성탄대축일(낮) : 말씀이 사람 되시어 우리 가운데 (요한1,1-18)
- 주님성탄대축일 낮미사 : 말씀이 사람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요한1,1-18) // 만화로 보는 주일복음. 한처음에 말씀이 계셨다. 말씀은 하느님과 함께 계셨는...
- 김웅배2018-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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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일리노이주 가톨릭 성범죄 성직자 500명 넘어
- 일리노이주 검찰, 가톨릭교회 성직자 성범죄 중간보고서 발표
- 미국 현지시간으로 지난 19일 일리노이(Illnois)주 리사 매디건(Lisa Madigan) 검찰총장(Attorney General)은 일리노이주 가톨릭 교구에서 발생한 성직자 성범죄에 대한 ...
- 끌로셰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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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휴천재일기] 두 살배기 딸을 가슴에 안은 채 얼어 죽은 ‘변병생 모녀’
- 2018년 12월 19일 수요일, 맑음
- 2018년 12월 19일 수요일, 맑음연수씨, 정옥씨, 나, 우리 셋은 젊은이들이 구내식당으로 ‘몸국’을 먹으러 간 시간에 아침으로 커피우유와 빵으로 간단하게 아...
- 전순란2018-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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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정의평화위원장 주교, “한반도에 더 깊이 연대할 수 있다”
- 미국 가톨릭주교회의 정평위원장 브롤리오 대주교 방한
- 지난 19일,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주최로 열린 남북 평화 간담회에 미국가톨릭주교회의 국제정의평화위원회 위원장 티모시 브롤리오(Timothy B...
- 강재선2018-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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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스펠: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 대림 제4주일 : 주님의 어머니께서 제게 오시다니 (루카 1,39-45)
- 대림 제4주일 : 주님의 어머니께서 제게 오시다니 (루카 1,39-45) // 만화로 보는 주일 복음그 무렵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
- 김웅배2018-12-20
- 가스펠툰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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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마다 자기 언어로 듣고 있지 않는가?"
제1독서 (사도행전 2,1-11)오순절이 되었을 때 사도들은 모두 한자리에 모여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늘에서 거센 바람이 부는 듯한 소리가 나더니, 그들이 앉아 있는 온 집 안을 가득 채웠다. 그리고 불꽃 모양의 혀들이 나타나 갈라지면서 각 사람 위에 내려앉았다. 그러자 그들은 모두 성령으로 가득 차, 성령께서 표현의 능력을 주시는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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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올라가신 모습 그대로 다시 오실 것이다
제1독서 (사도행전 1,1-11)테오필로스 님, 첫 번째 책에서 저는 예수님의 행적과 가르침을 처음부터 다 다루었습니다. 예수님께서 당신이 뽑으신 사도들에게 성령을 통하여 분부를 내리시고 나서 승천하신 날까지의 일을 다 다루었습니다.그분께서는 수난을 받으신 뒤, 당신이 살아 계신 분이심을 여러 가지 증거로 사도들에게 드러내셨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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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너희에게 미리 말하였다"
제1독서 (사도행전 15,1-2.22-29)그 무렵 유다에서 어떤 사람들이 내려와, “모세의 관습에 따라 할례를 받지 않으면여러분은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하고 형제들을 가르쳤다. 그리하여 바오로와 바르나바 두 사람과 그들 사이에 적지 않은 분쟁과 논란이 일어나, 그 문제 때문에 바오로와 바르나바와 신자들 가운데 다른 몇 사람이 예루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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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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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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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