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5.18 광주 민주항쟁이 명동성당 문 앞에 찾아오다
- ‘누구든 앉아 5.18 정신 되새길 수 있는 걸상’ 설치돼
- 9일 오전, 인권연대 오월걸상 실행위원회는 “5.18 정신의 전국화, 현재화”를 목표로 서울 명동성당 앞에 ‘오월걸상’을 설치하고 제막식을 열었다. 5.18 정신...
- 강재선2019-05-09
-
- ‘지속가능한 제주’를 고민하는 자리 마련된다
- 21일 오후 2시 제주 김기량 성당서 심포지엄 열려
- 오는 21일 천주교 제주교구 생태환경위원회(위원장 허찬란 신부) 주최로 ‘지속가능한 제주를 위한 성찰과 모색’ 심포지엄이 제주 김기량 성당에서 열린다. ...
- 문미정2019-05-09
-
- ‘국제 NGO에서 바라본 오늘의 북한모습’은 어떨까
-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 남북 교류 위한 세미나 열어
- 천주교의정부교구 가톨릭동북아평화연구소(소장 강주석 신부)는 지난 6일, ‘국제 NGO에서 바라본 오늘의 북한과 남북 교류의 방향’이라는 주제로 열린세미...
- 강재선2019-05-07
-
- 강우일 주교, 미국서 제주4.3 피해자들에 사과하라 촉구
- “책임 있는 사람으로부터 진정한 사과를 듣고 싶어 한다”
- 강우일 주교는 지난 4월 29일(현지시간)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UPenn) 휴스턴홀에서 ‘제주 4.3 인권, 배상적 정의와 화해’를 주제로 열린 제19차 평화섬포럼 컨...
- 강재선2019-05-03
-
- 자유한국당 향해 국민촛불 든다
- 4일, 자한당해산·황교안·나경원 처벌 촛불문화제 열려
- 4일 오후 6시 광화문 광장에서 자유한국당 해산과 황교안·나경원 의원 처벌을 촉구하는 촛불문화제가 열린다. 4.16연대는 지난 30일 긴급 성명에서, 304명의 국...
- 문미정2019-05-03
-
- 천주교주교회의, “노동문제로 고통 받는 이들을 기억합니다”
- 노동절 앞두고 담화 발표, “ILO 핵심협약 비준해야”
- “사람은 빵만으로 살지 않는다”(신명 8,3)5월 1일 노동절을 앞두고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정의평화위원회(위원장 배기현 주교)가 국제노동기구(ILO) 협약 비준...
- 문미정2019-04-30
-
- 의료 민영화, 교회는 어떻게 볼 것인가
- ‘의료 민영화 문제와 교회’ 주제로 토론회 열려
- 지난 26일 서울 명동성당 가톨릭회관에서 ‘의료 민영화 문제와 교회’를 주제로 ‘교회와 세상’ 강연이 열렸다. 이번 강연에는 정형준 인도주의실천의사협...
- 강재선2019-04-29
-
- 용산참사 유족과 활동가들, ‘업무방해 무죄’로 형사보상 판결
- 서울지법, 용산참사 유가족 및 활동가 5인에 형사보상 확정
- 용산참사 당시 서울경찰청장으로 지휘부에 있었던 김석기(현 자유한국당) 의원을 상대로 시위를 벌이다 재판을 받았던 유가족 및 활동가 5명이 무죄 확정판결...
- 강재선2019-04-26
-
- 육우당의 기도가 이뤄졌다고 말할 날을 기대하며
- 육우당 16주기, 혐오와 차별에 희생된 이들 위한 추모기도회 열려
- 청소년 성소수자 故 육우당을 기억하며 25일 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에서 ‘혐오와 차별에 희생된 이들을 기억하는’ 추모기도회가 열렸다. 비가 오는 궂은 날...
- 문미정2019-04-26
-
- 스리랑카 테러 전, 당국에 경고 메세지 전해졌었다
- 추가 테러 우려, 국민들에 “외출 자제해 달라” 당부
- 지난 21일 고급호텔 및 성당과 교회를 상대로 한 부활절 테러 잠정 사망자 수가 감소했다. 스리랑카 국방부 차관에 따르면 현장 상황이 혼잡해 시신 수습에 혼...
- 끌로셰2019-04-26
-
- 시대 변화 따라…원불교 여성교무 독신 서원 폐지한다
- 내년부터 여성지원자들에게 ‘정녀(貞女)지원서’ 안 받는다
- 지난 23일, 원불교 원기 104년 대각개교절⑴을 앞두고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전산 김주원 제15대 종법사가 내년부터 원불교학과를 지원하는 여성 지원자들에게 ...
- 문미정2019-04-25
-
- “교회는 ‘좀 더 나은 대화’를 시작해야”
- 기독교협 인권센터, ‘한국교회 부활절 선언문’에 유감 표명
- 만민의 주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에는 차별과 배제가 없습니다. 지난 21일, 70여 개 교단이 모인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발표된 ‘2019 한국교회 부활절 ...
- 문미정2019-04-24
-
- “한반도평화, 우리가 동참해야 국제협력도 모을 수 있다”
- 한국종교인평화회의, 판문점선언 1주년기념하며 호소
- 4.27판문점선언 1주년을 맞아 22일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성명서를 발표해 국민들이 평화의 길에 동참하기를 호소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는 “100년 전 3.1운...
- 문미정2019-04-24
-
- ‘DMZ 평화누리길 500km’를 인간 띠로 이어본다
- 27일 14시 27분, 민간 주도로 평화인간띠잇기 진행
- 꽃피는 봄날, DMZ로 소풍가자~!남북정상회담 1주년이 되는 오는 27일 14시 27분, 인천 강화에서부터 강원 고성까지 이르는 DMZ 평화누리길에 평화를 염원하는 사람...
- 문미정2019-04-23
-
- “다음세대엔 거리 투쟁하는 노동자가 없기를”
- 13년 만에 콜텍 노사 합의 이뤄
- 콜텍 노동자들이 23일 사측과 잠정합의를 이루면서 2007년 정리해고에 맞서 13년간 이어온 투쟁에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 2007년 악기회사 콜트는 국내 공장을 인...
- 문미정2019-04-23
-
- “가만히 있지 않겠다”…세월호 모욕한 차명진 고소
- 정진석 자한당 의원도 고발할 예정
- 22일 세월호 유가족들이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을 모욕한 차명진 자유한국당 전 의원을 모욕죄로 고소했다. 차명진 전 의원은 지난 15일 자신의 SNS에 세...
- 문미정2019-04-22
- 가스펠툰더보기
-
-
[가스펠:툰] "열 사람이 깨끗해지지 않았느냐?"
제1독서 (열왕기 하권 5,14-17)그 무렵 시리아 사람 나아만은 하느님의 사람 엘리사가 일러 준 대로, 요르단 강에 내려가서 일곱 번 몸을 담갔다. 그러자 나병 환자인 그는 어린아이 살처럼 새살이 돋아 깨끗해졌다. 나아만은 수행원을 모두 거느리고 하느님의 사람에게로 되돌아가 그 앞에 서서 말하였다. “이제 저는 알았습니다. 온 세상에서...
-
[가스펠:툰] 증언하는 것을 부끄러워하지 마십시오
제1독서 (하바쿡 예언서 1,2-3; 2,2-4)주님, 당신께서 듣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살려 달라고 부르짖어야 합니까? 당신께서 구해 주지 않으시는데 제가 언제까지 “폭력이다!” 하고 소리쳐야 합니까? 어찌하여 제가 불의를 보게 하십니까? 어찌하여 제가 재난을 바라보아야 합니까? 제 앞에는 억압과 폭력뿐, 이느니 시비요 생기느니 싸움.
-
[가스펠:툰] 그는 이제 여기에서 위로를 받고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6,1ㄱㄴ.4-7)전능하신 주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신다.“불행하여라, 시온에서 걱정 없이 사는 자들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 놓고 사는 자들! 그들은 상아 침상 위에 자리 잡고 안락의자에 비스듬히 누워 양 떼에서 고른 어린양을 잡아먹고 우리에서 가려낸 송아지를 잡아먹는다.수금 소리에 따라 되잖은 노래를 불러 대고 .
-
[가스펠:툰] '십자가'들고 '돈'벌면 안되나요?
제1독서 (아모스 예언서 8,4-7)빈곤한 이를 짓밟고 이 땅의 가난한 이를 망하게 하는 자들아 이 말을 들어라!너희는 말한다. “언제면 초하룻날이 지나서 곡식을 내다 팔지? 언제면 안식일이 지나서 밀을 내놓지? 에파는 작게, 세켈은 크게 하고 가짜 저울로 속이자. 힘없는 자를 돈으로 사들이고 빈곤한 자를 신 한 켤레 값으로 사들이자. 지스.
-
[가스펠:툰] 아들을 통하여 구원을 받게 하려는 것이다
제1독서 (민수기 21,4ㄴ-9)길을 가는 동안에 백성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백성은 하느님과 모세에게 불평하였다.“당신들은 어쩌자고 우리를 이집트에서 올라오게 하여, 이 광야에서 죽게 하시오? 양식도 없고 물도 없소. 이 보잘것없는 양식은 이제 진저리가 나오.”그러자 주님께서 백성에게 불 뱀들을 보내셨다. 그것들이 백성을 물..
-
[가스펠:툰]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제1독서 (지혜서 9,13-18)어떠한 인간이 하느님의 뜻을 알 수 있겠습니까? 누가 주님께서 바라시는 것을 헤아릴 수 있겠습니까? 죽어야 할 인간의 생각은 보잘것없고, 저희의 속마음은 변덕스럽습니다. 썩어 없어질 육신이 영혼을 무겁게 하고 흙으로 된 이 천막이 시름겨운 정신을 짓누릅니다.저희는 세상 것도 거의 짐작하지 못하고 손에 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