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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적이나 혈통이 아니라 절박한 태도가 좌우한다
- [이신부의 세·빛] 이스라엘을 넘어 모든 인류의 목자이신 하느님
- 연중 제18주간 수요일(2020.8.5.) : 예레 31,1-7; 마태 15,21-28오늘 독서와 복음은 처음에 하느님의 백성으로 선택된 이스라엘 민족을 이끄시던 하느님께서 어떻게 하...
- 이기우20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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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동’과 ‘관상’을 조화롭게 실천하는 신앙인들이 필요하다
- [이신부의 세·빛] 마르타를 위한 변명
- 성녀 마르타 기념일(2020.7.29.) : 1요한 4,7-16; 루카 10,38-42 오늘은 성녀 마르타 기념일입니다. 마르타는 라자로의 동생이자 마리아의 언니로서 예루살렘과 가까운...
- 이기우2020-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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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제들도 묻지 않았다
- [이신부의 세·빛] 오케스트라의 비유
- 연중 제16주간 목요일(2020.7.23.) : 예레 2,1-3.7-8.12-13; 마태 13,10-17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비유로 말씀하신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복음사가 마태...
- 이기우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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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스트 코로나, 주일을 거룩하게 지내는 방식에 대해
- [이신부의 세·빛] 사실 사람의 아들은 안식일의 주인이다
- 연중 제15주간 금요일(2020.7.17.) : 이사 26,7-9.12.16-19; 마태 11,28-30오늘 복음 말씀은 최근의 상황과 관련하여, 주일을 거룩히 지내야 한다는 십계명의 제3계명을 신...
- 이기우2020-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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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들 앞에서 예수님을 안다고 증언한 사람들
- [이신부의 세·빛] 교우촌의 숨은 주역들이 증거한 신앙질서
- 성 베네딕토 아빠스 기념일(2020.7.11.) : 이사 6,1-8; 마태 10,24-33오늘은 서방 교회에 수도생활의 규칙을 확립한 일로 공헌한 성 베네딕토 아빠스의 기념일입니다. ...
- 이기우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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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 겁을 내느냐, 이 믿음이 약한 자들아!
- [이신부의 세·빛] 교황직과 그 가르침 : 기억과 희망의 지킴이가 되어야 할 교회
- 연중 제13주간 화요일(2020.06.30.) : 아모 3,1-8; 4,11-12; 마태 8,23-27 어떤 이들에게는 당연한 일이 또 다른 이들에게는 부당한 일이기도 합니다. 북 이스라엘 왕국에...
- 이기우2020-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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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도는 용서와 평화로 무장하는 일
- [이신부의 세·빛] 남북통일을 기원하며
- 남북통일 기원미사 (2020.06.25.) : 신명 30,1-5; 에페 4,29-5,2; 마태 18,19ㄴ-22오늘은 70년 전에 일어난 6.25전쟁을 기억하는 날입니다. 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에서는 ...
- 이기우2020-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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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느님 사랑, 겨레 사랑
- [이신부의 세·빛] 증오의 굴종에서 화해의 자유로
- 연중 제12주일(2020.6.21.) : 예레 20,10-13; 로마 5,12-15; 마태 10,26-33 다시 시작된 연중 시기에 연이어서 맞이했던 대축일들이 말해주는 바는 복음을 선포하기 위한 ...
- 이기우2020-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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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적 불의를 용납하지 않으시는 하느님
- [이신부의 세·빛] 성체성사의 실천 : 생명과 평화에 대한 봉사
- 연중 제11주간 화요일(2020.06.16.) : 1열왕 21,17-29; 마태 5,43-48오늘 독서에 보면, 희년법에 명시된 이스라엘의 파스카 정신을 짓밟고 나봇을 죽인 북이스라엘 왕국...
- 이기우2020-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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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의 우리집 소장, 고인 마지막길에 정중히 예의를 다하자
- "손영미 엘리사벳의 영원한 안식을 기도합니다"
- 지난 6일 일본군 '위안부' 생존자 쉼터 '평화의 우리집' 손영미 소장께서 선종하셨습니다. 다음은 9일 오전, 신촌 세브란스병원 영안실에서 봉헌된 입관 후 미...
- 이기우20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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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한 과부’ 교회가 받을 ‘의로움의 화관’
- [이신부의 세·빛] 복음 선포에 필요한 성령의 은사 : 경외심
- 연중 제9주간 토요일 (2020.6.6.) : 2티모 4,1-8; 마르 12,38-44 성령강림 대축일 이후 지난 한 주간 동안 우리는 이미 받고 있는 성령의 은사들이 어떻게 복음을 선포...
- 이기우20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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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의 복음을 위하여 죄인처럼 감옥에 갇혀있다”
- [이신부의 세·빛] 복음 선포에 필요한 성령의 은사 : 굳셈
- 연중 제9주간 목요일 (2020.06.04.) : 2티모 2,8-15; 마르 12,28ㄱㄷ-34사람이 하느님의 빛과 힘을 받지 않고서는 이기적이고 세속적인 속성을 벗어날 수 없습니다. 그...
- 이기우2020-0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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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회와 그리스도인은 산소·바람처럼 되어야”
- [이신부의 세·빛] 문명의 복음화를 향하여 : 바람, 산소, 진리
- 부활 제7주간 수요일 (2020.05.27.) : 사도 20, 28-38; 요한 17, 11ㄷ-19창조주 하느님께서 생명을 위해 지구에 허락하신 세 번째 축복이 공기입니다. 온 우주 안에서 지...
- 이기우2020-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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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세상에 온 이유
- [이신부의 세·빛] 선교사와 평신도 사도직
- 부활 제6주간 토요일 (2020.05.23.) : 사도 18,23-28; 요한 16,23ㄴ-28 아폴로는 성경에 정통하여 예수님에 관한 일들을 가르쳤지만 요한의 세례만 알고 있었다. 프리스...
- 이기우202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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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스도인이 불교의 가르침을 생각해 봅니다”
- [이신부의 세·빛] 부처님 오신 날에 생각함
- 부활 제3주간 목요일; 2020.4.30 : 사도 8,26-40; 요한 6,44-51음력으로 사월초파일인 오늘은 불자들이 부처님 오신날로 지내는 날입니다. 이웃 종교인 불교의 최대 경...
- 이기우2020-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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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믿음과 그 선택이 이르는 길
- [이신부의 세·빛] 스테파노와 바오로, 생명의 빵을 먹은 사람들
- 부활 제3주간 화요일 (2020.04.28.) : 사도 7,51-8,1ㄱ; 요한 6,30-35오늘 독서에서는 그리스도교의 역사 초창기에 생명의 빵을 먹고 부활에 참여한 두 사람의 이야기가...
- 이기우2020-0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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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새 하늘과 새 땅을 보았습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14,21ㄴ-27)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리스트라와 이코니온으로 갔다가 이어서 안티오키아로 돌아갔다. 그들은 제자들의 마음에 힘을 북돋아 주고 계속 믿음에 충실하라고 격려하면서, “우리가 하느님의 나라에 들어가려면 많은 환난을 겪어야 합니다.” 하고 말하였다.그리고 교회마다 제자들을 위하여 원로들을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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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내가 너를 다른 민족들의 빛으로 세웠다
제1독서 (사도행전 13,14.43-52)그 무렵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페르게에서 더 나아가 피시디아의 안티오키아에 이르러,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앉았다. 많은 유다인과 유다교로 개종하여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따라오자,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그들에게 이야기하며 하느님의 은총에 계속 충실하라고 권하였다.그다음 안식일에는 주님의 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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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우리는 이 일의 증인입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27ㄴ-32.40ㄴ-41)그 무렵 대사제가 사도들을 신문하였다. “우리가 당신들에게 그 이름으로 가르치지 말라고 단단히 지시하지 않았소? 그런데 보시오, 당신들은 온 예루살렘에 당신들의 가르침을 퍼뜨리면서, 그 사람의 피에 대한 책임을 우리에게 씌우려 하고 있소.”그러자 베드로와 사도들이 대답하였다. “사람에게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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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나는 죽었었지만, 영원토록 살아 있다
제1독서 (사도행전 5,12-16)사도들의 손을 통하여 백성 가운데에서 많은 표징과 이적이 일어났다. 그들은 모두 한마음으로 솔로몬 주랑에 모이곤 하였다. 다른 사람들은 아무도 감히 그들 가운데에 끼어들지 못하였다. 백성은 그들을 존경하여, 주님을 믿는 남녀 신자들의 무리가 더욱더 늘어났다.그리하여 사람들은 병자들을 한길까지 데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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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저 위에 있는 것을 추구하십시오
제1독서 (사도행전 10,34ㄱ.37ㄴ-43)그 무렵 베드로가 입을 열어 말하였다.“여러분은 요한이 세례를 선포한 이래 갈릴래아에서 시작하여 온 유다 지방에 걸쳐 일어난 일과, 하느님께서 나자렛 출신 예수님께 성령과 힘을 부어 주신 일을 알고 있습니다. 이 예수님께서 두루 다니시며 좋은 일을 하시고 악마에게 짓눌리는 이들을 모두 고쳐 주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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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펠:툰] “아버지, 저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제1독서 (이사야 50,4-7) 주 하느님께서는 나에게 제자의 혀를 주시어 지친 이를 말로 격려할 줄 알게 하신다. 그분께서는 아침마다 일깨워 주신다. 내 귀를 일깨워 주시어 내가 제자들처럼 듣게 하신다.주 하느님께서 내 귀를 열어 주시니 나는 거역하지도 않고 뒤로 물러서지도 않았다. 나는 매질하는 자들에게 내 등을, 수염을 잡아 뜯는 자..